요새 자주 불만글이 보이네요.

뭐 원래부터 있던 문제 (한 1년여는 악사가 겪던..)입니다만, 어느 정도 가이드라인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잡담 해 봅니다.

70이하 경험치팟 : 단계와 파티원의 레벨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맞다고 봄

예를 들어 700대 운수와 생구가 디피 280만을 요구하는 경우... 제발 부두가 280만을 찍으려면 1100대에 모든 템이 최상급에 가까운 정도가 되어야 하고 그 정도 되는 부두는 70이하를 잘 가지도 않지만, 간다고 해도 지인 팟이 아닌 이상 상대적으로 저렙과 하고 싶어하지는 않다는 사실을 좀 인지하길 바람..

70초반 경험치팟 : 디피 230~50이면 떡을 침. 단, 70초반 3서폿 파티가 많은데 그 경우는 딜러의 역량이 중요하기 때문에 좀 더 높은 디피를 요구하는 것도 맞음.. 그래도 270~280사이라면 떡을 침. (솔직히 2경치팟은 딜러 디피 220만이어도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만 여유를 좀 둬 봄..)

70중반 보업팟 : 여기서 부터는 좀 높은 디피를 찾는 것이 이해가 됨. 하지만 여기도 기록이 이 정도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이 디피 300만이상 요구하면 파티 짜다가 시간 다 보낼 수 있음. 이 상황에서 디피 300만을 요구하려면 적어도 70후반의 기록을 가진 상당히 숙련자로써 딜만 된다면 1프로스팟을 할 스펙을 가진 사람들이어야 한다고 봄.

70후반 클팟 : 여기도 마찬가지로 자신의 레벨과 기록, 경험을 염두해서 딜러를 찾길 바람. 컨 좋은 운수라고 900대가 딜 300만을 요구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는데 뭐 못할 것은 없지만 딜 300만 이상의 경우 적어도 1200대중반 이후의 스펙인데 기왕이면 더 경험 많은 서폿과 함께하고 싶을 것임.

뭐 이 정도 적어봤는데요.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인벤팟 보면 요즘 특히 되지도 않는 단수와 레벨에서 디피 300만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무작정 욕하고 무개념이라고 하기 전에 일단 어느 정도 가이드라인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이 드네요..

참고로 전 70후반 트라이와 보업팟을 하고 싶고, 템도 어느정도 되지만 정렙이 아직 1200도 안 되고 플딮이 285만 정도라 파티는 아직 서폿만 하고 있네요. 300만 만들고 고단과 보업을 하려 합니다.

어찌보면 그들만의 리그 같고 더럽고 치사하지만 디아의 대균 파티 시스템이 전설보석이 나옴과 동시에 이럴 수 밖에 없기에 받아들이는 것도 중요하죠.

그래도 가끔 900대 운수가 딜이 어쩌니 저쩌니 하면 빡치긴 합니다.. 285만인데 ㅠㅠ 290만이면 너랑 하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