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혼공 열분들 열랩하고 계신가요 ㅎㅎ
 
악몽혼공을 하는데 가장 불편한게 공허발동을 위한 메뚜기 혼출 뿌리는
작업입니다. 그중에 메뚜기는 마나소모가 워낙 커서 뿌리는 순간 독수리흉갑 효과
꺼지고 이로인해 끔살나기 쉽죠.

 

생각하다보니 맹독쑥 지팡이가 생각나서 카나이 해봤더니 수확도 뎀감 없어도 매우
편하게 게임할 수 있었습니다. 맹독쑥을 카나이 했더니 장점이 몇가지 있더라구요
 
장점 1 : 메뚜기가 자동발사 되므로 독흉갑 유지가 쉽다
장점 2 : 메뚜기가 자동발사 되므로 패시브에서 죄어오는죽음을 빼도
           딜하는데 지장이 별 없다. 따라서 패시브 하나를 다른걸로
           사용할 수 있다
장점 3 : 스킬에 메뚜기를 넣지 않아도 메뚜기가 나간다. 따라서 스킬칸에
            다른스킬 하나를 넣을 수 있다
          (혹은 그냥 원래 쓰는 뎀감 메뚜기 스킬 넣어놓으면 자동 뎀감메뚜기가 나가니까
            25% 뎀감 항시 적용 됩니다)
 
이를 응용해보면 죄죽 대신에 나쁜약을 넣어도 되고 스킬칸에 방어도 50%+ 공포-악상이나
주술-불운 등 여러가지 스킬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저같이 쓸만한 지옥불이 없어서 패시브를 4개만 쓰는 유저라면 죄죽패시브 하나를
혼령그릇이나 나쁜약 등 생존을 위한 패시브로 돌릴 수 있다는 점이 좋더군요.

 

물론 본인 한계단수에서 유용하다고는 하기 어렵지만 일반 파밍단수 정도에서는 편하게

플레이 할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카나이 하고 시험삼아 대균 돌아본 영상입니다. 첫번째 동영상은 공포-악상 사용에 혼령그릇

패시브를 넣어보았고 두번째는 공포-악상에 나쁜약 패시브를 넣어 보았습니다.

수확도 없이 얼마나 몸빵이 되나 한번 보려고 컨 안하고 그냥 막 달려들어 보았는데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영상보시면 한두번씩 죽는데 그건 뭐 혼령부두의 숙명이니까 이해를.... 흠흠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