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의 로망! 워봉 에~폭.

재감을 올리자니 딜이 떨어지고, 딜을 올리자니 재감이 떨어지고
재감이 곧 딜이라지만 딜은 딜이고 재감은 재감인데?

그럼 재감과 딜의 균형은 어떻게 잡아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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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바라던 워봉을 주웠습니다.
재밌게 잘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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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봉에폭에게 재감은 곧 딜이다?

맞는 말입니다. 
대기시간이 적으면 적을수록 스킬을 보다 많이 사용할수 있으니까요.
다만 재감이 60 쯤 되면 이제 딜이냐 재감이냐 선택을 하게 됩니다.
그 이하에서는 강인함을 포기하고 재감을 가져올수 있지만 그 이상부터는 강인함뿐만이 아니라
공격력 역시 포기해야 재감을 가져올 수가 있으니까요.
(공속은 에폭의 공격력 증가 요소로 생각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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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균형을 어떻게 잡아야할까?
불새6셑 효과를 포기하지 않는 선에서 소유한 아이템 중에서 골라서,
세팅을 3가지로 해봤습니다.

무기를 모든부위에서 재감은 최대치로 가져옵니다.

1. 재감 57.57. 공격력을 전혀 포기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장갑과 마력원에서 활력.
2. 재감 64.11. 1번세팅에서 2부위(장갑,왕실)에서 재감을 추가로 가져옵니다.
3. 재감 70.26. 1번세팅에서 4부위(장갑,왕실,욜단,마력원, 민병대벨트를 크림슨셑으로)를 추가로 가져옵니다.

각각의 세팅을 하고 에폭 50번을 시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기록했고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1. 136초.
2. 120초.
3. 105초.


3번의 쿨감 70.26 세팅을 100%으로 놓고 보면 
아래와 같이 쿨감에 따른 공격력이 나옵니다.

1. 쿨감 57   77.2 %
2. 쿨감 64   87.5 %
3. 쿨감 70   100  %

이제 공격력과 쿨감에 따른 공격력을 비교해서 선택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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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를 예를 들어서 설명하면,


재   감 57 %    --  64 %     로  바꾸면
공격력 100만 --  92만       로 떨어 집니다.(마법무기적용)

쿨감에 따른 에폭딜은 13%증가하지만 공격력은 8% 떨어집니다.
그럼 당연히 바꾸는게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공격력이 약간 더 떨어진다 해도 
에폭의 단위시간당 딜은 비슷하지만 블랙홀과 서릿발을 보다 자주 사용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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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재감이 기술을 좀더 빈번하게 사용하게 해주는거지 한방당 대미지를 늘려주는게 아니라서
영구도트걸기까지의 시간은 단축되지만 영구도트의 대미지는 감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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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