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 죄송)


디아 조금이라도 해본 유저라면 다들 알만한 대균열 기경 관련 기초 상식이다

이건 말 그대로 전지적 선비 관점에서 쓴거라 상황에 따라 유도리있게 플레이 하는게 중요





...기경은 맵과 번개신단 놀음이라고 봐도 된다. 두 가지가 충족되면 일단 몰자. 잔뜩 몰자

...번개신단(도관)은 정말, 정말, 정말 중요하다

...신단 플레이는 경험이다. 잔머리를 잘 굴려보자. 난 귀찮아서 안하는데 영상을 많이 보는게 좋음

...신단이 뜨는 퍼센트는 보통 진척도 20%, 40%, 60~80% 전후에 높은 확률로 나타난다

...대충 이때쯤 여기서 뜨겠구나 감잡아서 몰거나 준비하면 된다

...근데 이거 패치되서 약간 랜덤하게 바꼈죠?

...게이지바 위의 해골마크에 마우스 커서를 올리면 진척도를 확인할 수 있다





...아래 모래시계 마크는 남은 시간 확인

...가끔 엉뚱한 타이밍에 엉뚱한 곳에 신단이 뜨기도 한다

...대균열을 시작하고 일자 맵 뜨면 무조건 리방(개취). 대균석을 많이 준비 해놓자

...썩어가는 숲같은 잡몹 많고 넓은 광장맵이 좋다. 잘 골라보자

...광장맵이라고 다 좋은게 아니다. 경험치를 잘 주는 몹이 나와야 한다(예 : 지옥개. 시체덩어리)

...어중간하게 모여있는 쫄몹은 그냥 패스할 것. 시간 대비 가성비가 구리다

...정예와 쫄을 동시에 만나면 정예한테 달려들지 말고, 쫄부터 잡아서 눈동자를 발동시킬 것

...막판보스도 마찬가지로 쫄이 나오면 꼭 잡아서 눈동자를 발동시킬 것

...딜 넣기 전 도약으로 몹들을 밀치기(도약-사냥감몰이 룬). 절대 까먹지 말자

...팔씨름 효과를 받고 안받고의 차이는 기경을 하느냐 마느냐의 차이가 생길 정도로 크다

...눈동자 증뎀의 80여%는 합연산이 아닌 곱연산이다. 쉽게 말해서 밟으면 개쎄진다. 꼭 밟자

...원소 회동 타이밍엔 눈동자 말고 정예에게 뛰어들어 근접 딜 하는 게 낫다

...나한테 접근해서 때리는 유형의 정예는 굳이 안 가도 알아서 눈동자로 다가온다 

...투검은 도약의 거리를 숙달 하는게 무척 중요하다. 많이 해서 감을 잡자

...무조건 도약만 하지 말고 때론 마우스로 찍어서 걸어가서 이동하는 게 나을 때가 있다

...무기고는 수시로 체크하자. 저장했다고 방심하다가 잘못된 세팅 그대로 하기 십상







어떤 정예를 패스해야 하나?


- 노란정예

환영술사 - 90단 언저리까진 잡을만한데 중반으로 갈수록 그냥 패스

반사 데미지 - 칼춤 추는 정예, 모래 괴수, 또 누구더라? 아무튼 얘네 한테 들이 대다간 푹찍  


-파란 정예

3마리 : 반사데미지, 치고 잘빠지는 정예, 고단 환영술사

4마리 : 환영술사

5마리 : 무조건 패스


※주의 : 이게 절대적인게 아님. 정예는 상황에따라 그냥 잡아도 되거나 패스 할 일이 자주 생김

아까도 얘기 했지만 유도리가 중요함. 유도리. 유도리.








스킬의 이해


스킬은 크게 두가지로 보자. 방어(강인함) 스킬, 공격 스킬

요즘 투검의 필수 스킬 : 칼날갑옷,어둠의 힘,도약,복수,투검 // 약자도태,기민함,마비덫

그러니까 일반 스킬에 1칸, 패시브 스킬에 1칸의 자유도가 있는건데

일단 공격 스킬로 세팅 했다고 치면 늑대 동료, 매복이 들어가게 된다



여기서 기경단수를 도는데 

약간 아프다 그렇다면 >> 매복 대신 완벽주의자를 넣어 볼 수 있다

조낸 아프다 그렇다면 >> 늑대 대신 멧돼지를 넣어 볼 수 있다

뒤지게 아프다 그렇다면 >> 매복 대신 완벽주의자, 늑대 대신 멧돼지를 넣으면 된다

+ 피통을 늘리던가.

이런 방법으로 기경 단수에 따른 데미지와 강인함간의 밸런스를 조절할 수 있게 된다

머리를 잘 굴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