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1boss
2024-03-13 14:34
조회: 1,246
추천: 12
자랑할곳이 없어 쓰는 자랑글다이어트... 목표체중에 도달했습니다!
금연한지 어언 2년... 금연하고 반년사이에 살이 23kg 가까이 쪘는데 원래 마른편이었어서 (64kg) 찐게 87kg이었지만 역대급 몸무게 + 투턱살로 인해서 외할머니 마저도 살빼라는 거에 다이어트 시작했죠 대체 할머니 눈에 찐거면 얼마나 찐걸까.. 반년동안 또 꾹참으며 뺀게 작년 10월쯤까지 82kg.. 사실 만족스럽지는 않았어요 근데 평소에 먹는게 없는데도 안빠지는거라 포기하고있는데 한달전쯤 엄마랑 동생이 본인들도 빼야된다고 엄마 : 10만원씩 내고 2주 이내에 다같이 2kg씩 뺄까? 동생 : 1달! 나 : 그정도쯤이야.. 돈 걸정도는 아니야 그리고는 음료 끊고, 중국집 안간지 반년은 됐고 점심은 일반식이되, 우리가 인식하는 살찌는 음식안먹음 라면도 안먹은지 몇달됨. 에 추가적으로 최근 한달은 저녁에 마녀스프만 먹고 매일 유산소 30~45분씩 하고나니 오늘 76kg이 되었답니다! 여기까지가 목표였어요.. 82kg일때도 주중에 덜먹고 주말에 술마시고 해도 체중이 더 찌지도, 빠지지도 않고 그 언저리길래 76정도까지 빼면 현재식습관으로는 유지가 되겠구나 하고 뺐거든요.. 후... 이제 적당히 조절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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