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전이 아니라 그 주변인들이 성장하는 스토리 같음

아름다운 추억은 과거로 남길 줄 알아야 하고
사랑한다면 놓아줄 줄 알아야 하고...
저마다 이별을 겪으며 자기가 가야할 길을 확실히 잡는게 좋았어요

아마 비슷한 걸 파판9 하면서도 느낀 것 같은데
아니나 다를까 파판9에서 스토리나 캐릭터 대사 등을 많이 오마주 한 것 같더라고요?

초중반 지루한 건 어쩔 수 없다 쳐도
후반부 스토리는 정말 대만족...ㅎㅎ 눈물 줄줄 쏟는 정도는 아니지만
나름 이해되는 부분도 있어서 즐겁게 밀었음

아쉬운 건 역시 기적의 아이 쌍두마무쟈 관련 언급이 좀 더 나왔다면 좋았을 텐데...
계승의식이 너무 많은 비중을 차지해서 그런가
캐릭터 서사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어렵진 않은데 아쉽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