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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깁니다. ㅠㅠ


흑마도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약간의 준비를..




5. 마법 원거리 딜러






흑마도사, 소환사, 적마도사로 이루어진 마법 원거리 딜러(캐스터) 부분입니다.


캐스터들은 정신 파괴, 부활, 구원등의 시너지와 기타 유틸기, 광역 리미트 그리고 높은 딜포텐을 가지고 있습니다.










흑마도사높은 개인 딜 포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추가된 여러 스킬들과 변화한 캐릭터 특성으로, 신생때부터 이어지던 강력한 딜링의 모습을 여전히 뽐내고 있습니다.


흑마법 문양과 추가된 이동기, 삼연마 등으로 딜로스를 줄이는 방법이 다양해졌고 사실상 마나가 무한이어서 부담없이 마나 전달이 가능하죠.



그러나, 델타 영식 레이드 구조상 무빙이 강제되고, 흑마에게 무빙이란 곧 딜로스로 연결됩니다.

때문에 강력한 딜 포텐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손해보는 딜이 너무 많아,

결과적으로 다른 두 캐스터와 비교했을 때 딜적인 면에서 특별히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즉, 트라이에서 딜 최적화가 오래 걸리고, 최적화가 되더라도 많이 힘들다는 뜻입니다.

또한, 파티 시너지가 전혀 없습니다. 역할 스킬로 있는 공용 시너지만 존재합니다.



트라이라는 관점에서 이어지는데, 부활이 없다는 점이 치명적입니다.

힐러가 아닌 다른 직업이 부활을 보조하여 어떻게든 기믹을 더 보고 파티를 이끌어 나간다는 점이 캐스터의 채용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데, 흑마도사는 이것이 불가능하죠.



때문에, ~4.06기준 델타 영식에서 흑마도사는 힘들어 웁니다...










소환사는 높은 개인 딜 포텐, 다양한 시너지, 낮은 딜로스로 인해 채택됩니다.






소환사는 4.0에서 좋지 않아 보였습니다.


에테르 시스템상의 문제가 있었지만, 사실 소환사는 충분히 강했습니다.


약해보였던 이유는 미터기의 오류 때문인데요. 도트딜에 직격이 집계가 안 되고,

4.06 플러그인 시점에도 도트 크리 계산식이 문제가 있어 미터기상으로 딜이 낮게 나왔습니다.


도트 딜 위주의 딜러인 소환사는 이런 문제때문에 인식이 좋지 않았으나, 사실 약해보였을 뿐 충분히 강한 상태였습니다.



즉 정리하면 구조적인 문제가 있었으나 그 당시에도 충분히 강했고, 4.05에서 에테르 시스템의 개편,

4.06에서 데미지 상향을 받아 더욱 강해졌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소환사는 강한 자체 위력낮은 딜로스로 인해 델타 영식 레이드에서 굉장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미아즈마, 바이오의 위력이 10씩 상향)



무빙을 강제하는 구간이 많은 레이드이기 때문에, 도트를 걸어놓고 움직일 수 있는 소환사는 딜적인 감소폭이 크지 않고

가루다의 악화 후 이프리트로 스왑하여 광휘의 방패를 걸고 에기의 가호를 사용하는 등

깨알같은 시너지 효과들을 줄 수 있습니다.


때문에 모든 전투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부활 역시 가능하기에 많은 일반적인 파티는 소환사를 채택하였습니다.




정리하자면 무빙 딜로스가 적고, 개인 딜 포텐이 높으며, 캐스터 시너지와 딜적 시너지를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유리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적마도사는 딜 포텐은 낮지만 쉬운 조작 난이도, 파티 시너지, 트라이 단계에서의 강력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속마로 인한 무빙 딜로스의 적음, 즉시 부활이나 응급 힐 등으로 트라이에 매우 큰 도움이 되며, 딜적인 시너지 역시 가지고 있습니다.



트라이 단계에서는 어떻게든 기믹을 더 보고 진도를 나가는 것이 중요하기에,

힐러가 모두 사망해도 진행이 가능하다는 점이나 빠르게 부활이 가능하다는 점이 엄청난 강점으로 작용합니다.



또한 물리 직업에 시너지를 가져, 어느정도 파티 딜을 올려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조작 난이도가 낮아, 뽑을 수 있는 최대 딜 포텐은 낮지만 딜을 하기가 쉽고 드는 노력에 비해 강하다 라는 점이 장점으로 뽑힙니다.



때문에 트라이 단계에서 적마도사를, 그 이후에는 다른 직업을 사용하는 등의 활용을 보입니다.

(딜 포텐이 낮다는 점은 분명한 단점이긴 하나, 의외로 스피드런 조합에서도 적마도사를 채용하긴 함)








정리하면 적마도사와 소환사가 주를 이룹니다.
흑마도사는 분명 강하긴 하나, 델타 영식에서 흑마도사를 제대로 사용할 만큼 숙련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에 주의하셔야겠죠.

부활을 무조건 힐러가 담당해야 한다는 점도, 파티적으로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파티가 상의하여 결정할 부분입니다.







6. 힐러 구성






힐러는 백마도사, 학자, 점성술사 3개의 직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힐러가 할 일은 말 할 필요도 없이 파티의 힐링을 담당하고 딜을 보조하는 역할인데요.


닳은 체력을 채우고 광역 힐링을 하는 등 주력 힐을 담당하는 메인 힐러와 데미지 감소, 보호막 등으로 들어오는 데미지를 줄이고 메인 힐러를 보조해주는 서브 힐러로 나뉩니다.



백마도사가 주로 메인 힐러를, 학자가 주로 서브 힐러를, 점성술사는 경우에 따라 메인/서브를 담당하게 됩니다.

(4.06버전의 3힐러는 사실상 황금밸런스라고 불릴 정도로 여러 요소를 고려했을 때 큰 차이가 없습니다)









백마도사는 3힐러중 가장 효율적인 광역 힐링기들을 가지고 있고, 마나 관리에 유리하며 딜 포텐셜이 가장 높습니다.





힐량 자체로는 다른 힐러에게 절대 우위를 가지고 있는데요.



케알가, 메디카라 등의 강력한 광역 힐링 스킬과 새로이 추가된 대사면 등으로 광힐에 유리한 모습을 보입니다.

심판을 통해 마나회복과 광힐, 광역 딜링을 동시에 할 수 있으며

신성한 축복이라는 유용한 보호막 스킬이 추가됐습니다.

리제네, 신의 이름거룩한 축복 등으로 단일 힐에도 굉장히 유용한 능력을 가지고 있죠.



실바람과 심판 등이 있어 마나 관리에 유리하고

높은 자체 딜 포텐셜을 가지고 있습니다.



델타 영식 레이드는 광역 데미지가 강력한 편이어서, 무난한 조합일 경우 보통 백마도사를 채택하게 됩니다.


다만 파티 시너지가 없고, 보호막과 데미지 감소 수단이 별로 없다는 점이 단점이지만

이것을 보조해줄 서브 힐러가 있기에 큰 문제는 아닙니다. 역할이 다를 뿐이죠.










학자 요정이라는 독특한 수단을 사용하며, 다양한 데미지 감소 수단과 강력한 보호막, 그리고 딜 시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에테르 스킬을 이용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야전치유진을 이용한 데미지 감소, 생명활성술을 통한 단일 대상 즉발힐, 불요불굴을 이용한 광역 즉발힐 등으로 메인 힐러를 보조합니다.


이러한 즉발 회복기들은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나 트라이 단계에서의 위기를 넘기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트라이에서는 이런 힐러 역량이 크게 작용합니다)


새로 생긴 심모원려책을 이용한 탱 버스터 힐, 요정의 결합을 통한 쫄 탱킹 힐 보조 등

양 탱커를 동시에 힐해야 하는 상황이나 지속딜이 들어오는 상황에 메인 힐러에게 여유를 만들어 줍니다.


또한 고무격려책을 통한 탱커 보호, 사기고양책을 통한 광역 보호막, 탱커나 음유시인과 연계한 전개전술을 이용한

강력한 광역 보호막으로 메인 힐러를 보조하고 파티를 보호합니다.




에테르 순환생명력 흡수라는 추가적인 마나 회복기를 가지고 있어 마나관리가 편리하고

요정을 통한 단일 힐 보조, 요정 스킬 광역 리제네인 빛의 속삭임, 마방 증가 요정의 서약,

힐량증가 요정의 광휘 등을 이용한 다양한 효과로 다재다능하게 파티 회복을 보조할 수 있습니다.

(에테르 순환과 요정이 너프를 먹긴 했습니다만 여전히 좋은 건 사실)




(수정)다만, 학자는 기본적인 보호막과 광역 힐링 스킬들의 위력계수가 밤별 점성보다 낮고, 신속마를 쓰는게 아닌 이상 대부분의 보호막이 캐스팅을 요구합니다.

단순 힐업 역시 많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죠.

(밤별점성 - 광속시전으로 즉발보호막 및 광힐 위력 + 밤별 태세 힐량증가로 인해 보호막량이 우위에 있음)



이런 이유로 인해, 학자는 메인 힐러보다는 서브 힐러로써의 효율이 높고, 서브 힐러일때 관련된 단점들이 대부분 상쇄됩니다.

(즉발 힐만으로도 충분히 힐에 도움)



그러나 그런 기본적인 계수차이를 각종 데미지 감소, 보호막 스킬, 그리고 요정 스킬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들어오는 데미지를 줄여 극복합니다. 거기에 더해 즉발 힐 등으로 메인 힐러를 도와, 효율적인 힐을 하게 만드는 것이 학자의 주된 역할입니다.



힐을 효율적으로 한다는 것은 즉 힐에 쓸 마나와 딜에 쓸 마나를 잘 분배하여, 힐과 딜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뜻이 되지요. 적절한 데미지 감소와 유효힐힐러 딜을 상승시킵니다.



또한 연환계라는 극대화 시너지, 요정의 바람의 공격속도 증가 등을 통해 딜적인 시너지도 일정 부분 가지고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수정)

(던전 특성에 따라 장단점이 크게 달라집니다. 평타가 있는 레이드에서는 요정이라는 학자의 아이덴티티를 대체하기 힘들지만, 평타가 없는 네오 엑스데스 등에서는 점성이 소폭 유리합니다. 던전 구성을 파악하시고 파티 차원에서 논의하여 힐러 조합을 구성하시면 되겠습니다.)







점성술사는 독특한 자가버프기와 카드라는 자원으로 타 힐러와 차별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광속 시전이라는 특별한 버프로, 레이드 구조 상 특정 부분에 굉장히 편리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움직이면서 마법힐이 가능하다는 것은 엄청난 장점입니다.

(4층 엑스데스에서 밤별점성의 재발견)



또 다른 힐러들과 가장 차별되는 모습인 카드를 이용한 다양한 버프가 존재합니다.



추가된 기술인 지상의 별 또한 잘 이용한다면 타 힐러에 비해 힐이라는 측면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여

부족함 없는 광힐과 단일 힐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10초의 지연힐이라는 점에서, 케알가+대사면 등의 광힐은 여전히 따라잡기 힘듭니다)


운명의 수레바퀴를 이용해 메인/서브 어디로 가도 데미지 감소가 가능하다는 점 역시 분명한 장점이죠.


이런 변경점들 덕분에 점성술사는 홍련에 들어와서 낮별/밤별에 따른 메인/서브 힐러 역할 수행 능력이 분명해졌습니다.



그러나 힐의 절대량 또는 마나 효율이 낮다는 점은 여전히 존재하고, 때문에 파트너 힐러에게 어느정도 의존해야 한다는 점이 약간 아쉬운 부분입니다.

(스피드런 조합에서 부각됩니다. 학자와 rhps가 거의 반반일 정도)



마나 관리 역시, 추가적인 마나회복기가 없다는 점에서 조금 까다롭습니다.

물병이 있다고 하기엔 카드를 마나회복에 이용한다면 점성술사를 데려가는 이유에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천궁의 반목으로 자각몽을 연장할 수는 있지만…)



그러나 물리 원거리 딜러가 파티 마나 회복 수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3힐러중에 부족하다는 뜻이지 레이드 진행에 문제가 엄청나게 생길 정도는 아닙니다.



카드 시너지는 좋지만 운에 의존한다는 점이 단점이죠.

(할로네의 개편으로 전반적으로 좋아지긴 했습니다)



점성술사의 경우, 레이드 구조나 직업 숙련도에 따른 편차가 커서 뭐라 찝어 말씀드리기가 곤란합니다.

특히 타 힐러에 비해 레이드 패턴에 대한 깊은 이해를 요구합니다.


딜 포텐 역시 3힐러중 제일 낮아, 카드의 활용이 관건이구요.

(개인의 실력에 따른 편차가 큽니다. 카드 뽑는것도 실력이라면 실력 ㅎ)










이렇게 3힐러의 경우, 여러가지 면을 고려했을때 메인 힐러백마도사, 서브 힐러학자가 보편적으로 선택됩니다.


하지만 예외로 델타 영식 4층의 경우, 네오 엑스데스에서 평타가 없다는 점 때문에 밤별 점성의 서브 힐 효율이 재조명되었습니다.


다시 결론을 내리자면, 일반적인 조합에서는 백마도사 + 학자 조합이, 스피드런/파밍 조합에서는 점성술사 + 학자 조합이 우세입니다. 4층은 백마도사 + 점성술사 조합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어떤 조합을 가져가도 큰 문제는 없으니, 공대 차원에서 상의하여 정하시면 되겠네요.







힐 절대량이 백마에 비해 낮아 학자에게 일정부분 의존, 스피드런에서 이런 부분이

7. 결론





대망의 결론입니다. 여기까지 읽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그래서 조합은 어떻게 가져가면 되나요? 드디어 답이 나왔습니다.


암나백학용닌음적()


조합으로 가시면 되겠습니다.


탱킹 효율, 힐, 딜적 시너지, 안정성, 위기대처 등 모든 부분을 고려했을때 가장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조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적마도사는 트라이 단계에서 엄청난 강점을 지니고 있기에, 캐스터 부분은 적마도사->소환사 식으로 바꿔 가시면 되겠습니다.



만약, 폭발적인 시너지와 딜을 통해 패턴 스킵, 빠른 클리어 등 스피드런에 어울리는 조합을 가져가고 싶으시다면


()나점()학용닌음기

(전사암기 조합을 가져가기도 합니다)


조합으로 가시면 되겠습니다.


용기사 관통저항 효과가 두우배, 각종 시너지를 흡수하여 강력한 딜을 뽐내는 기공사, 점성술사의 아제마와 학자+용기사의 극대화 + 할로네 조합 등 딜적인 시너지가 엄청납니다.

(실력차이가 없다고 가정했을때 rdps는 용닌음기가 최고)







이 이후로는 제 개인적인 견해가 들어가 있습니다.




정석 조합이 있다는게 홍련 직업 간 밸런스 조절의 실패가 아닌가?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델타 영식 클리어에는 어떤 조합을 가져가도 극초기에 힘들 뿐 대부분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다만, 이 게임이 8인 파티 협동 게임이라는 점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만약 사무라이의 dps 차이가 너무 커서, 시너지보다 강력하다면 딜러 조합을 사사음적, 사사음기 이렇게 가져갈수도 있겠죠. 때문에, 이런 류의 게임은 시너지 효과>퓨어딜러 격차 인 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레이드를 클리어하는데 가장 효율직인 직업과 조합을 찾는것도 어찌 보면 당연한 수순이라고 봅니다. 전사를 주로 하던 저 역시 나이트로 주직을 바꿨고, 그 이유는 기존 전사의 역할을 나이트로 훨씬 다채롭게 채워줄 수 있기 때문이지요.


4.1의 절 바하무트 토벌전에서도, 결국 암나백학용닌음(기)솬 조합이 주를 이뤘으며, 여기에서는 용닌음솬 조합이 보통이지만 마지막 페이즈의 딜컷을 뚫기 위해 용닌음기로 바꿔 도전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글을 마치며, 이 글을 쓴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많은 분들이 파이널 판타지라는 게임의 전투 컨텐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통해 수월하게 전투 컨텐츠를 즐기실 수 있기를 원해서입니다.


‘왜 전사가 멘탱을 하죠?’

‘왜 백마는 메인힐이에요?’

‘왜 또 용닌음기죠?’

와 같은 질문에 단순히 대답하는 것 만이 아닌, 이런 질문이 나오는 이유와 과정, 그리고 결과를 명확하게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조합, 효율성을 따지는 것도 게임을 제대로 즐기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지만

너무 직업에 대한 효율성만을 따지는 것은 게임을 즐기는 데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현역 영식레이드 정도는 어떤 조합을 해도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너무 깐깐하게 플레이하지 마시고, 어느정도 유들유들한 마인드로 부디 사이좋게 플레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사이좋게…



글을 쓰는데 도움을 준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캐스터와 힐러 부분은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감사하단 말씀을 드립니다.


긴 글 읽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비판, 지적, 수정사항은 더 좋은 글을 위해 언제나 환영입니다.


감사합니다.






(수정)학자 부분에 부족한 점이 있어 내용을 추가했습니다.

관련된 내용들로 인해 학자가 서브 힐러로 사용되고, 던전 구성에 따라 힐러 조합을 고민해야 한다고 서술하였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