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건 없고 그냥 사이클 정리입니다. 완벽한 사이클은 절대 아니고 평균은 할 수 있다고만 생각해주세요.
절용시는 페이즈가 30초 이내로 진행되거나 운동회를 반복하는 구간이 많기 때문에 기시를 올려도 따로 추가적인 공속 버프가 없는 용기사는 이득을 볼 구간이 없다고 보는게 좋습니다. 따라서 2.5 bis로 진행하시는 것들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절에서 용기사의 핵심은 점프를 반드시 딜링기로 생각하고 사용하는 것 보다는 활성 시간을 따져서 시동기로서의 역할을 우선순위로 두고 플레이하는 것이라 봅니다.
짧게 끊기고 운동회는 반복하는 경우 내 스코굴과 점프는 쿨타임을 특정 시간초 내에 맞춰서 굴려야하는 스위치다, 라는 마인드로 플레이하시면 평타는 치실 수 있습니다.

제가 쓰던 영약 타이밍은 세가지
1. 1페이즈 오프닝 - 2페이즈(니드호그) 마지막 타워 처리 이후 - 쌍룡 오프닝 - 기룡신 마지막 아크몬
2. 1페이즈 얼티밋 엔드 - 4페이즈 WotH 끝나고 - 쌍룡 전멸기 - 기룡신 마지막 아크몬
3. 1페이즈 얼티밋 엔드 - 4페이즈 스타트 - 쌍룡 불구슬 + 아크몬 끝나고 몬아파 직전쯤 - 기룡신 마지막 아크몬

1번은 설명 할 필요 없이 기본적으로 딜컷이 걸릴만한 구간에 쓰는 영약타이밍입니다.  
2번이 시간만 전부 사용할 수 있다면 가장 효율이 높습니다. 다만 절용시의 경우 파티원들이 숙련되면 딜컷을 쭉 해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1) 2페가 제일 딜컷 빡빡한 구간(파티 숙련도로 해결 됩니다.)
2) 블랙 토르당에서 외생기 조율에 따라 딜컷해야하는 시간을 길게 만들 수 있음(반대로 누구 하나 사고로 죽어도 커버 가능하단 장점도 있긴함)
3) 쌍룡 페이즈 최후에 외생기 조율상 딜컷을 해야하게되면 영약 시간을 반절정도밖에 못함
이라는 문제가 있습니다.
3번은 2번을 조금 조정한 것으로, 파티 전체 딜이 좋은 편이라 혹은 외생기를 딜컷 없는 기준으로 가서 마지막 기룡신에 영약 쿨타임이 안맞는다, 하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화룡/척추같은 논글쿨 하나가 빠져있거나 용눈이 빠져있거나 한 완벽한 버스트 타이밍은 아니지만, 준버스트 타이밍이고 영약을 풀로 활용 가능합니다.  
본인이 맞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사용하시면 될거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운동회가 전부 보스패는시간 30초 + 운동회 30초 총 약 60초~ 그 이상 정도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다음 패는 구간에서 항상 필각 상태 + 킵해온 천룡과 나스트론드로 미니 버스트를 할 수있다는 점을 기억하고 플레이하시길 바랍니다. 
아래의 글에 있는 시간초는 1번 영상(리밋 쓰는 영상) 기준으로 적혀있습니다.
 
○ 1페이즈(토르당)  :
- 오프닝 = 1운동회(SotW) 이전 구간 :
카운트 1초 -> 0초로 넘어갈 때 점프로 스타트합니다. 점프를 찍고 나서 보스가 중앙에 그대로 있다면 거리 때문에 글쿨을 바로 못박는 경우도 생기니 앞으로 이동하면서 사용해줍시다.
콤보는 [ 꽃잎 - 올찌 - 올찌 ]로 진행하고, 혹시라도 다른 사람이 먼저 선타를 쳤거나 내 점프가 늦거나 위에 적은 사유로 글쿨이 밀렸다면 올찌를 그냥 버리고 다이브를 던져서 스택을 쌓기를 추천드립니다.
운동회 1은 단체질주를 영상처럼 안올린다면, 2번째 heavy impact 바닥이 올라올 때 전질을 키시면 다음 파징/무징 산개까지 적당히 유지가 됩니다.

<용혈 2스택을 가지고 넘어갑니다.>

- 2운동회(Sanctitiy of the Ward) 이전 구간 :
01:07 - 위에서 말한대로 점프를 시동기로 생각하고 굴리시는게 좋습니다.
"1타 / 점프 - 2타 / 필각 스코굴 ~" 로 진행하는 이유는 이렇게 하면 마지막에 보스가 사라지기 전 스코굴을 한번 더 던질 수 있습니다. (01:43)
콤보는 [ 꽃잎 - 올찌 - 올찌 ] 로 진행합니다. 머리가 안돌아가는 공대도 있으나, 돌아간다면 그냥 진북을 키시는게 편합니다.

<용혈 2스택을 가지고 넘어갑니다. >

- 2운동회 이후 구간(얼티밋 엔드) :
02:33 - 오프닝에 영약을 안먹었다면 여기서 적대 목록에 그리낙스의 이름이 사라질 때 누르시면 됩니다.
용눈/기도보다 필각을 먼저 굴려주시는게 이후 2페이즈 스타트에서 쿨정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꽤 긴 시간 딜컷을 해야한다면 넘어가기 직전에 1타를 활성화시켜줍니다.

<용혈 2스택을 가지고 넘어갑니다.>

○ 2페이즈(니드호그 - 에스티니앙폼) :
03:31 - 앞서 얼티밋 엔드 이후 사이클을 멈춤 없이 굴려서 넘어갔다면 버프가 남으므로 2페이즈의 시작은 굳이 꽃잎 콤보로 재시작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대로 굴리던 사이클로 시작합니다.
진북은 본인이 마음에 드는 대로 사용하면 됩니다. 저는 오프닝에 1개 / 마지막 시너지 타이밍에 타워와 이동에 1개를 필수로 잡고 사용했습니다.
여기서도 점프는 시동기라는 생각으로 최대한 빠르게 굴려줍니다. 그래야 최악의 상황에 딜컷이 잘 안되어서 전멸기를 별로 못보고 갈 경우에도 용눈 스택을 온전히 쌓아 갈 수 있습니다.
스코굴 유도는 가까운 사람 기준이기 때문에 내가 1/3번 주사위일 경우에는 아래처럼 타워 설치/처리 후에 유도해야할 사람과 같이 움직이는 것으로 측후를 좀 더 칠 수 있습니다.



















 
<용혈 2스택을 가지고 넘어갑니다.>

○ 3페이즈(사안) :
용눈에 90제스킬과 나스트론드가 전부 들어갑니다. 눈의 정 중앙보다 한발짝만 옆으로 가면 범위입니다.
05:45 - 빨간 눈에 꽃잎부터 박고 시작합니다. 시작 콤보는 뭐든 상관없습니다. 버프가 들어오기까지는 시간이 널널하므로, 꽃잎 박고 파란눈에 가서 다시 꽃잎콤보로 시작하시면 됩니다.

6:18 - 나스트론드는 2번 진입합니다. 되도록 빠르게 돌리는게 좋습니다. 2페이즈 ~ 3페이즈 타겟팅 가능까지는 약 17초이므로 저는 마지막 게이르 스코굴은 안박는겸 냅두고 쌍눈 시작하자마자 나스트론드를 씁니다.
만약 점프도 빨리 박아서 쌍눈 페이즈에 여분의 환영강타가 생긴다면 이건 안박아도 괜찮습니다. 파티가 빠르게 잡거나, 내 점프 쿨타임이 조금 밀리면 환영까지 못박는 경우도 간혹 생깁니다.
여기서 눈 1개를 가지고 가서 정석 진행해서 환영 강타를 전부 쓴다면 교황청 페이즈에서 스코굴을 1번 덜 쓰는거고, 다음 페이즈에서 환영 강타를 하나 낭비하면 여기서 낭비하나 큰 차이는 없습니다.

<용혈 0스택을 가지고 넘어갑니다.  (1스택도 무관)>

○ 4페이즈(rewind) :
나스트론드에 진입하지 않고 다른 논글쿨기와 버프를 터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버프는 몸가 버프가 있든 없든 최대한 빨리 굴리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5-1 운동회가 끝나고 바로 털고 쌍룡 페이즈에 쿨타임을 적당히 돌릴 수 있습니다.
샤리베르는 체력 30퍼 아래로만 까면 되므로 오르슈팡에 박을 스킬을 적당히 남겨주시면 됩니다.
또 만약 오르슈팡이 죽기 전에 콤보상 만약 몸가를 써야하는 상황이라면, 1타를 한번 더 쓰던가 혹은 차라리 사선을 쓰는게 낫습니다.

<용혈 2스택을 가지고 넘어갑니다. >

○ 5페이즈(블랙 토르당) :
* 만약 2페이즈가 아닌 얼티밋 엔드에서 영약을 먹었다면 5페이즈 시작 or 5-1 끝나고 딜타임에 영약을 먹습니다. 딜컷이 빡빡한 페이즈가 아니므로 안먹어도 됩니다.
5페이즈 시작에 영약을 먹으면 쌍룡 아크몬이 끝나고 필각 + 나스 타이밍에 영약을 먹을 수 있고, 5-1이 끝나고 먹는다면 쌍룡 카탈라이즈 이후 마지막 전멸기 시전에 먹을 수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 딜컷이 빡빡한 레이드가 아니다보니 영약 시간 낭비가 될 수 있습니다. 적당히 파티 딜을 보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 스타트 = 1 운동회(WotH) 이전 구간 :
여기서도 필각은 최대한 빨리 굴리는게 좋습니다. 4~5타 이런 식으로 콤보가 이어져서 넘어왔다해도 3글쿨 이전에는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밀리기 시작하면 쌍룡 스타트에서도 밀리기 때문입니다.
나스트론드도 5글쿨 이전에는 진입해야 보스가 올라가기 전에 3번을 박을 수 있습니다.
콤보는 앞서 4페서 조절했거나 4/5타 활성화 상태라면 돌리던걸 그대로 돌립니다. 그 이외는 꽃잎 콤보부터 재시작할지는 자유. 콤보는 [기존 콤보= 꽃잎 - 올찌 - 올찌] 콤보가 되는게 이상적입니다.
여기서도 보스가 올라가기 직전 만약 몸가를 써야하는 상황이라면, 1타를 한번 더 써서 다음 운동회에서 몸가 버프를 빠르게 받는걸 노립시다.  

<용혈 1스택을 가지고 넘어갑니다.>

* 오프닝처럼 시작하자마자 글쿨을 쓰기 전에 점프부터 박으면 보스가 사라지기 전 2번 점프가 가능합니다.
만약 앞 페이즈에서 사고로 스택을 잘못 쌓았다면(1스택 상태로 넘어왔다면) 시도해보셔도 좋으나, 타이밍이 굉장히 빡빡하므로 그다지 이 방법을 추천하진 않습니다.
개인 딜을 높히기 위해서 시도하신다면, 3페이즈부터 아래처럼 수정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1. 3 페이즈(사안) 용혈 1스택으로 페이즈 전환
2. 4 페이즈(교황청 회귀) 스타트에서 버프 + 나스트론드 진입 -> 용혈 1스택으로 페이즈 전환
3. 5페이즈 스타트하자마자 점프 - 글쿨 시작, 보스 사라지기 전에 점프 + 환영강타 = 2스택 


- 2운동회(DotH) 이전 구간 :
영약을 이 타이밍에 먹는다면 풀버프/풀 쿨기 영약입니다. 번개가 터지는 타이밍 = 다이나모 이펙트가 나올 때 영약을 미리 먹어주는게 좋습니다.
콤보는 이전 구간에 돌린게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그대로 스타트해서 [기존 콤보 - 꽃잎 - 올찌 - 올찌] 로 진행합니다.   
또, 점프를 타겟팅하고 1글쿨 넣자마자 바로 써야 안전하게 보스가 다음 운동회를 하러 올라가기 전에 환영까지 넣을 수 있습니다. 나스트론드도 마찬가지 4글쿨 이전에는 진입합니다.

<용혈 1스택을 가지고 넘어갑니다. >

- 2운동회 이후 구간(메테오) :
* 메테오는 최대 3타겟이 가능합니다. 내가 서있는 메테오 서클 끝자락에서 타겟팅 하시면 됩니다.
여기서는 앞 구간과 달리 이전에 굴린 콤보가 남아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몸가 버프 활성화를 위해 메테오는 꽃잎 콤보부터 시작합니다.
또 딜컷을 한다고 쳐도 2글쿨 정도에는 필각을 사용해야 쌍룡 시작과 동시에 필각이 돌아옵니다.
메테오에 필각 박기가 아깝다, 하시다면 필각은 보스 때릴 때 쓰고 쌍룡 시작 나스는 바로 던지되 2,3번나스 + 해제 게이르 스코굴 에 묻도록 조절해보시길 바랍니다.
어짜피 뒤에 쌍룡 구간은 아크몬 때 필각을 키지 않고 킵해가야하기 때문에 저렇게 미뤄도 쿨타임 손해가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어짜피 공대 외생기 쿨을 고려해서 딜컷을 해야한다면 딜컷 시간이 늘어날 확률이 높습니다.

<용혈 1스택을 가지고 넘어갑니다. >

○ 6페이즈 (쌍룡):
* 쌍룡은 글섭 기준 얼음/불 선 기믹 판정에 문제가 있는지 캐스팅바가 굉장히 긴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50~60%에 판정이 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근딜이 이상하게 혼자 많이 대미지를 받는다 싶으면 이 문제일 확률이 있으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반대로 이를 이용하면 50퍼에만 미리 끊어두고 나중엔 쳐도 된단 의미기도 합니다.
* 90제스킬, 나스트론드 등 당연히 2타겟 됩니다.
* 쌍룡 오프닝에 영약을 먹어야 한다면 맵이 바뀔 때 쓰면 딱 1초정도 뒤에 보스 타겟팅이 가능해집니다.

12:30 - 불 구슬 + 아크몬 기믹때 60초 쿨기가 돌아옵니다. 그러나 카탈이 니드 앞을 쓸고 가는 경우에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쌍룡 타임라인과 기룡신 전 컷씬의 시간이 50초정도 임을 고려했을 때 여기서 필각(및 60초 쿨기)를 미루고 아크몬을 흰/검정 디버프까지 다 처리하고 끝나고 사용해도 사용 횟수가 동일합니다. 킵합니다.
5페이즈에 설명한 것 처럼 만약 필각을 메테오에 안쓰고 토르당을 패는데 썼다면 여기서 킵하는 시간 때문에 알아서 쿨정렬이 됩니다. 
* 아크몬 이후 버프 교대 시간이 다른 버프 교대 타이밍에 비해 굉장히 짧습니다. 이 구간에서 사고가 난다면 이동기가 있는 근딜이 처리하는 것도 좋습니다. 저희 공대는 해당 이유로 탱커를 버프 처리에 우선순위상 외곽 아닌 중앙에 서도록 하고 받아가는 사람은 근딜이 되도록 했습니다.

14:05 - 보스가 내려올때 버프를 전부 털고 갑니다. 기룡신으로 넘어가기 전 컷씬이 약 50초이고 기가플레어 1의 3타정도까지 시간이 1분정도이기때문에 1분/2분 쿨기를 전부 털어도 다음 시너지 타이밍에 돌아옵니다.
얼티밋 엔드 - WotH이후 타이밍으로 영약을 썼다면 낙하하기 직전에 영약을 먹으면 됩니다. 낙하 직전에 먹어야 기룡신 최후의 아크몬 도중에 영약이 돕니다.

<용혈 2스택을 가지고 넘어갑니다.>

○ 7페이즈(기룡신 토르당) :
용혈은 2스택을 들고 스타트하는게 베스트입니다. 이렇게 한다면 점프를 뛰고 모든 환영강타를 그냥 바로 사용해버린다고 생각해도 쿨 정렬이 됩니다. 긴장해서 나스트론드에 진입 실패하는 경우가 없도록 합시다.
 
엑사플레어는 물론 빛기둥 정 중앙으로 가는 것도 좋지만, 저는 그냥 사진의 네모친 부분으로 간다고 생각하고 플레이했습니다. 몹서클의 얇은 부분 + 맵 직사각형 기둥 부분정도. 물론 보스가 기울어지면 무조건 빛기둥 보고 따라가세요

15:35 / 16:45 - 아크몬은 이전 아크몬 터지는 소리가 끝나면 다음 아크몬의 판정이 이미 끝나있습니다.
이동기를 겸하는 점프나, 뒷점프로 바로 이동해도 무관합니다. 용기사의 경우 영상에서 보이듯 업타임 방식을 굳이 안해도 일반공격 정도의 손해만 보고 글쿨의 손해는 안보니 안전하게 하시려면 위의 타이밍을 기억하세요.

16:00 - 리밋을 사용해야한다면 이정도 타이밍 쯤에 써도 늦지 않습니다. 반드시 아크몬 도중에 사용해야한다는 본인 점프 혹은 스코굴과 겹칠 수 있으니 아크몬이 끝나고 쓴다는 생각으로 하는게 낫습니다.
 
16:25 - 첫 시너지 타이밍은 기가플레어 3타가 터지는 타이밍에 다같이 올려도 마지막 타이밍에 늦지 않습니다.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VKAYASBXBo51BOxXioT5qFzpd-DtxOvSeZCoteUyRvo/edit#gid=0
이건 영어기준이긴 한데 대미지 타입이랑 사용하는 보스가 누구인지 타겟 가능한지까지 나와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