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휘@초코보 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사사게 쓸 줄은 몰랐네요.


어제 오전 9시 경 '걍.. 하소연ㅜ' 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서 화제 글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자유게시판에 냐루링@초코보, 냐루@모그리, 냐엘@톤베리 님께서 작성하신 저의 닉네임과 냐루링님의 닉네임을 깐 반박글이 올라오고 저의 닉네임도 그 분의 닉네임도 언급되어 사사게까지 가지고 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트위터와 인벤 둘 다 합니다. 처음엔 아예 트위터 쪽지를 캡쳐하여 올릴까 했지만 이전에 올린 사사게 글에서 트위터 일은 트위터에서 끝내라는 댓글이 더 많았다는 것을 떠올리고 그냥 글로만 적었다가, 어떤 분이 증거 없이 자신이 겪었던 불미스러운 일을 올린다는 글이 올라와 저의 글이 시발점인 것 같아서 뒤늦게나마 저의 글에 밑받침이 되는 디엠 캡쳐 몇 장을 올렸습니다.


증거가 있을만한 다른 계정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계정으로 옮기면서 전 계정을 비활성화 한 후 30일이 지나 아예 삭제가 되었습니다. 하여 증거가 모호한 부분은 기억에 의존하여 쓰거나 증거가 불충분하여 언급이 적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증거가 부족한 부분에 관해 주변 분들이 냐루링님이 알고 지낸 여성 유저분들께 도가 지나친 행동을 하셨다는 것을 증언하신 내용을 서술할 것입니다.


냐루링님은 18년도 겨울에 절바하 공팟을 돌아다니며 만난 분입니다. 공팟에서 몇 번 마주쳤으며 저는 그 분을 잘 몰랐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트위터로 지인분과 이야기를 하고 있는 저를 공팟에서 자주 만났다며 팔로우 하셨습니다. 그 이후로 먼저 대화를 자주 걸어주셔서 친해진 것이 사실입니다.


본인이 절테마 공대를 하고 나서 친해졌다고 언급하신 바와 같이, 저는 올해 1월 초 절테마 공대를 시작하고 나서 그 분과 친하게 지냈습니다. 저는 급한 일 아니고서는 다이렉트 메세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몇 번 트윗에 썼음에도 불구하고 냐루링님은 다이렉트 메세지를 지속적으로 보내셨습니다. 앞으로 올라오는 저와 냐루링님이 쪽지를 했던 계정은 1월에 절테마를 깨고 난 후에 계정을 생성했으며, 2월 4일 전의 쪽지는 더 이상 불러와지지 않아 그 이후부터 정리했습니다.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하단의 요약을 참고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1. 냐루링님이 제게 주신 기프티콘을 사용한 것에 대해서


냐루링님이 2~4개의 피자 기프티콘을 제가 받아 썼다고 말씀하셨으나 쪽지를 전부 뒤져본 결과 이미지에 있는 기프티콘 3종류가 2월 4일부터 현재까지 제가 받은 것입니다.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기프티콘 (파인트, 7200원) - 절테마 공대 클리어시 전원 치킨 기프티콘 지급 이라고 약속 받았습니다. 절테마 공대 제일 마지막에 합류하신 클자 나이트님께는 공대 합류 조건이 치킨 두 마리 + 정해진 기간 안에 깨면 한 마리 더 받는 조건으로 들어오셨습니다. 그러나 기간 안에 깼음에도 불구 한 마리만 지급하셨으며 저나 다른 공대분들께는 치킨이 너무 비싸 부담된다며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주셨습니다.


피자마루 피자 기프티콘 (13900원) - 냐루링님한테 직접 피자 먹고싶다고 하지도 않았으나 냐루링님이 대뜸 주신 것입니다.


설빙 팥인절미 빙수 (8900원) - 인절미 좋아하냐 > 좋아함 > 팥 좋아하냐 > 있으면 먹는 정도 라고 대화가 이어지자 기프티콘을 대뜸 보내시며 일방적으로 커미션을 맡겼습니다.


3종류네요.

한 기프티콘은 공대 클리어 후 공대원 전부에게 주시기로 약속한 것이었고 설빙 팥인절미 빙수는 쓰지도 않았으니 실질적으로 저는 2월 4일부터 냐루링님께 13900원 어치의 기프티콘을 받았습니다.




그 기프티콘을 구태여 본인이 쓰라고 두 번이나 독촉하셔서 아이스크림과 피자 기프티콘만 썼습니다.

아이스크림은 제가 앞서 말씀 드렸듯이 공대로 절테마를 클리어 한 후, 치킨 기프티콘을 돈이 없다며 아이스크림으로 대체해서 보내신 기프티콘입니다.

다른 지인분께도 기프티콘을 줘놓고 빨리 쓰라고 하는 쪽지 내용입니다.


-------------------------------------- 설빙 기프티콘에 관한 디엠


설빙 기프티콘은 쪽지 내용을 보시면 알겠지만 본인이 신청하신 커미션 조건입니다. 본인이 그 기프티콘 확인하시면 알겠지만 전혀 사용하지 않았구요. 흰 색으로 가려진 닉네임은 전 언약자 분(이하 A님) 닉네임이고 저런 내용의 커미션을 넣으심에도 불구하고 A님과 저와의 합의 없는 일방적인 커미션을 요구했습니다. 맨 처음 기프티콘을 받았다고 인증한 이미지에 나와있는대로 저는 따로 커미션을 열어두지 않았으며 애초에 커미션을 받았다면 현금으로 받았을 겁니다.



한 달 뒤 저는 다른 일도 많이 있고 마음이 무거워 아직 다 못그린 개인작이 많다며 이것저것 핑계를 대고 냐루링님께 기프티콘을 돌려주고 그림도 안 그려주면 안되냐고 하였으나 회수하지 않은 것은 냐루링님입니다.



2. 술을 마시고 디엠을 보낸 것


저는 평소 친하게 지내던 여성 지인 한 분과, 냐루링님께 술을 마시고 취한 채로 좋아한다고 디엠을 보내게 됩니다. 아침에 술이 깨서 사과하려고 디엠을 다시 찾아갔습니다. 사과한 내용은 따로 첨부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대화를 나눈 뒤, 다른 지인 분(냐루링님과 겹지인)이 제가 취해서 디엠을 보낸 것을 보고 퍼블릭으로 저를 놀린다고 제 디엠을 캡쳐하여 올렸습니다.


누구 누구한테도 그랬다고 쪽지가 오셨는데, 그 후 저 분 계정이 프로텍트여서 원 트윗은 찾지 못했으나 모두가 볼 수 있는 트윗으로 냐루링님이 저보고 제가 '어장관리 한다'는 뉘앙스의 트윗을 올리셨습니다.




뒤늦게 확인한 제가 어장하냐니 라고 되물어보자 그냥 웃으시며 장난인지 진심인지 모를 '본인도 한 마리의 물고기'였다며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후 이어진 디엠입니다. 누가 퍼스트고 누가 세컨드냐고 다짜고짜 여쭤보시는 냐루링님의 모습입니다. 그냥 친한 지인이었을 뿐인데 연애 상대도 아닌 지인끼리 왜 굳이 세컨드랑 퍼스트를 나눠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설령 저 중 연애 중인 사람이 있었어도 퍼스트 세컨드로 나누라는 것은 저에게나 다른 분께도 무례한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ㅎ 달달한거줄까? 힘들땐 단게좋아' 하는 말에 또 기프티콘을 대뜸 줄까봐 거절을 하였습니다.




3. 제가 올린 '저보다 더 붙으시면 부담스러워요'라는 뉘앙스의 말에 쪽지로 대뜸 원하는 대답을 하길 바라며 유도하신 것




가린 닉은 전 언약자 분의 닉네임입니다.


짱친하자고 말한 뒤 종결났습니다. 저는 여기서 저 분이 저를 더 좋아해도 된다고 말하게 하는 대답을 유도하시는 걸 충분히 거부했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저 분한테는 전혀 아니었나봐요. 확실하게 거절하지 못한 저의 잘못이겠죠. 알고 계실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분은 A님께도 저한테 한 행동보다 더 심한 행동을 하셨습니다.


아래는 제가 화나서 휴대폰 액정을 깨트린 것에 대해서 여쭤보시는 내용입니다.




그러다가 공대 얘기를 나눴는데



서로 공대 일을 하소연식으로 말했습니다. 언약자와 같은 공대에 있었단 것을 설명드리자면 저는 알파 영식이 나온 1주차에 저의 지인들만 모아서 8지인 공대를 했었습니다. 제가 리딩하느라 마이크를 많이 써서 목이 아픈 상태였고,


(목에 좋은) 청을 선물해줄까? 하고 묻는 말에 거절하였더니 왜 본인의 선물을 안받아주냐고 하신 디엠입니다. 평소에도 거절을 하면 자신의 선물을 왜 안받아주냐고 저런 처량한 말투로 자주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그럴 때마다 말을 저런 식으로 돌렸습니다.


이래도 제가 기프티콘을 받아서 다 쓴 주제에 뽕짝도 받아줘놓고 이제와서 왜 그러느냐고 2차 가해 하시는 건가요?




제가 저 말고 다른 사람 주라고 재차 거절했습니다. 앞서 제가 올린 디엠 내역이 냐루링님이 주장하신 '제가 수 차례 피자 기프티콘을 받아썼다'는 말에 반박할 수 있는 충분한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이후 일방적으로 다른 지인분들께도 기프티콘을 선물하시고 한참 뒤에 '선물 주는 만큼 자기한테도 돌아오면 좋겠다' 라고 본인이 선물을 준 사람이 있는 계정에서 언급하여 매우 심적 부담을 느꼈습니다. 본인이 좋아서 주신 것입니다. 쓰지 않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쓰라고 당부까지 하셔놓고 다 쓰니까 본인이 준 만큼 돌려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그런 걸 바라는 걸 알았으면 진작에 줘도 안 받았죠.




4. 서버 이전 하신 뒤에 생긴 일에 대하여


냐루링님이 서버 이전을 마친 후 귓속말로 연락하기 불편하다고 지속적으로 말해 제가 다른 분들과 있는 링크셸까지 나가면서 생성한 것입니다. 그 링크셸이던 어디던 언젠가 만나서 같이 밥을 먹자고 한 것은 맞습니다. '언젠가' 입니다. 제가 면접보러 올라오는 날이라고 특정하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직장이 없는 것을 알고 있던 냐루링님이 자꾸 제게 취직을 언제 하냐고 물으시길래 올해 봄에 수도권에 있는 게임회사에 입사 면접을 보러간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판교 아니냐고 여쭤보신 건 유추한 게 아니고 뭔가요? 그 질문에 전 확답하지 않고 그럴 걸? 이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수도권에만 있는 걸 알고 자세한 주소를 확인하지 못했거든요. 그런데 판교로 확정하시고 '내가 방 잡아 줄테니 자고 가라'고 선심쓰듯이 말씀하신 겁니다. KTX같은 빠른 교통수단이 있는 시대에 지인끼리 만나서 밥도 먹고 술도 마시고 한 뒤에 KTX 시간 맞춰서 막차 타고 가면 되는 일을, 방을 잡아주신단 말에 어안이 벙벙해 되물은 제게 피곤할텐데 자고 가라 하시며 잠 자리가 바뀌면 잠을 잘 못잔다고 거듭 거절을 한 저에게 강요하시듯 말씀하신 건 냐루링님이십니다. 아래 해당 디엠 내용입니다. 중간에 잠자리가 바뀌면 불편하다는 말과 이어집니다.




또 제가 냐루링님을 집에서 재워주기로 했다고 주장하시는데, 본인이 자꾸 제 트위터에다가 제가 만든 음식 사진에 냐루링님이  '도휘가 해주는 음식 먹고싶다', '내 거는?' 등의 멘션을 보내셔서 다음에 놀러오면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분명 제가 사는 곳에도 KTX역이 생겨 수도권에 사시는 냐루링님이 당일치기를 하고 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고 가도 되냐고 물어보시고 제가 마지못해 그러라고 대답했습니다. 집에 남자 지인이 자고 간 적이 있냐고 물어보셨을 때 제가 집에 남성 지인분이 놀러오셔서 자고 가신 것은 여성 지인분들을 포함해 여럿이서 자고 가셨다고 말씀 드린 것 같은데 왜 그것은 쏙 빼고 말하시나요?




5. 냐루링님이 제가 사는 곳을 찾아낸 경위


냐루링님께서 '타임라인'에 아무도 태그 하지 않고 올린 것을 멘션이라고 하셔서 오해를 낳고 있습니다. 저는 결코 제 주소가 포함된 지도를 냐루링님께 개인적으로 태그해서 보내지 않았습니다. 실제 친구들도 있었던 계정에 지인분들과 장난을 치며 '타임라인'에 저의 집 주변에 다른 건물보다 경로당이 먼저 뜬다며, 요즘 기력이 노쇠해서 경로당이 내 집인 듯, 하고 장난으로 올린 것입니다. 집 주변에 강이 있다는 건 제가 올린 지도에도 강이 나와 있어서 강이 있다고 말씀 드린 것입니다. 냐루링님이 트위터를 보다가 저희 집 지도를 발견하고 먼저 이것저것 물어보신 것입니다. 냐루링님과 저, 겹지인과 함께 저와 디코를 하고 있는 와중에 제 집 주소는 왜 물어보시는 겁니까?


냐루링님이 냐루링님과 친하게 지내던 분들께 종종 기프티콘을 보내셨다고 한 것, 제가 피자가 먹고싶어서 피자먹고싶다봇으로 닉네임을 변경한 것 사실입니다. 허나 저는 냐루링님께 피자를 사달라고 전혀 말하지 않았고, 밑도 끝도 없이 피자 기프티콘을 보낸다는 말씀에 당혹스러워 브랜드 피자가 없다고 둘러서 말씀 드렸는데 집 주변을 뒤져서 브랜드 피자가 있다는 것을 확인한 뒤 기프티콘을 보내신 것, 본인이 올린 글에는 모호하다고 하셨지만 사실입니다. 피자를 2~4회 가량 보냈다고 하신 것은 사실이 아니며, 냐루링님은 종류가 다른 기프티콘을 저에게 전체적으로 3회 보내신 겁니다.




왼쪽 이미지가 냐루링님이 브랜드 피자를 찾아내신 지도입니다. 이 지도에 브랜드 피자는 나와있지 않습니다. 이 지도를 왼쪽 이미지에 있는 손가락 이모티콘이 가리키는 부분을 오른쪽 이미지까지 확대해야만 그 브랜드 피자 가게가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동네 전체도 아니고 아파트 단지와 주변 건물 정도만 확대되어 있는 지도를 누군가 찾아 뒤져보는 끔찍한 일을 한다는 것을 꿈에도 생각 못하고 올렸습니다. 이런 안일한 생각을 한 것은 제가 프로텍트 계정을 사용하고 있었고 제가 신뢰할 수 있었던 분들과만 계정을 공유하였기 때문입니다.  


저 외에도 다른 몇 분들께 본인이 기계식 키보드가 많아 무료나눔 한다고 참여하신 분들을 추첨해 키보드를 택배로 보낸다고 주소를 받아내 그 분들 집 주변에 무슨 브랜드가 있는지 지도를 뒤져서 찾아내서 기프티콘을 선물하였습니다. 그 중 키보드 무료나눔에 당첨되셨던 B님은 종종 기프티콘을 받는 일이 생겼습니다. B님과 냐루링님이 나누신 디엠입니다.




일반적이라면 택배를 보낸 뒤에 주소를 삭제하거나 그냥 가지고만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냐루링님은 B님의 주소를 가지고 지도로 근처에 무슨 브랜드가 있는지 찾아보고, 일방적으로 기프티콘을 선물하신 도가 넘은 행동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B님과 쪽지를 하면서 저의 나이를 B님의 나이보다 많다고 그러셨습니다. 게임하는데 나이가 왜 필요할까요? 저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자꾸 연상이 좋다며 실제로 냐루링님보다 연상이신 여성 지인분들께 찝적거리셨습니다. 저한테도 물론이고요.




또 B님께서 스페스페 설치가 안된다, 계속 오류가 뜬다면서 트위터에 올리셨는데 냐루링님께서 원격으로 해 주신다고 맡겨두고 다녀오라고 하셨습니다. B님이 밥을 드시러 잠시 외출한 사이, 냐루링님께서 B님의 바탕화면에 있던 이력서 이미지 파일을 봤다고 본인 입으로 말씀하셨습니다. 대체 왜 남의 컴퓨터를 뒤져보시는 건지.






6. 절테마 공대 중 폭언에 대해서


당시의 저는 주로 나이트를 했고, 공팟으로 절테마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가루다 전멸기 정도 진도의 공팟을 다니면 항상 가루다 트라이만 해서 진절머리가 났습니다. 그것을 냐루링님께 멘션으로 보낸 것이 아니라 '타임라인'에 올렸고, 냐루링님이 저를 급작스럽게 용기사로 공대에 끼워 가셨습니다.


이야기를 시작하기 앞서 저는 공대 점성님의 이야기를 허락을 맡은 후에 글로 써 업로드 하는 것을 밝힙니다.


절테마를 깬 후 다시 한 번 더 가보고 싶다고 생각이 드셔서 공대를 모은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점성님께 일말의 상의도 없이 공팟에 다니시던 점성님을 깨주려는 의도로 공대를 모으셨습니다. 공대원 분들은 그것을 잘 모르고 공대에 가입하셨습니다.  심지어 나이트님은 위 1번 내용처럼 치킨 n마리로 보상을 하겠다고 한 뒤 데리고 오신 분이셨습니다. 평일만 공대를 하고 주말을 싹 뺀 일정은 주말에 아르바이트를 하시던 점성님의 일정에 맞춰두신 겁니다. 평소 점성님의 건강이 많이 좋지 않아 1릴 이상 하면 힘드신 것도 모르시고 2릴을 짜셔서 점성님은 컨디션 조절을 자의로 할 수 없으셨습니다.


당시 구성원의 진도는 냐루링님 포함 3분이 클자, 알테마 페이즈 전멸기 보신 학자님, 타이탄 전멸기~알테마 페이즈 후반부까지 다양한 진도의 3분, 저는 가루다 클목~이프리트 트라이 였습니다. 저는 당시 나이트로 트라이했지만 용기사로 공대를 권유받아 공대에 가입할 당시 다른 분들보다 상대적으로 진도가 매우 많이 뒤처져 있었습니다. 진도가 많이 뒤처져 있었으니 클자들 관점에서 봤을 때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할 때가 잦았고 그로 인해 냐루링님이 저한테 야!!하고 계속 소리를 지르셨습니다. 저도 개인 시간을 할애해 공팟을 다니려고 노력했습니다. 똥기사라고 스스로 별명을 붙인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저도 실수를 번복할 때 자괴감이 들어 똥기사라고 두어 번 말한 것 사실이나 그 후로는 다시 언급하지도 않았습니다. 공대로 트라이하는 도중 본인이 흑마로 오셔서 깃털비를 밟거나 산사태를 맞은 것은 전혀 언급하지 않으시고 데스리포트에도 거의 없습니다. 제 실수만 어처구니 없습니까?


냐루링님은 날마다 데스리포트에 횟수가 제일 많이 올라간 공대원에게 벌칙으로 공대 일정 시작 전에 노래를 시키셨습니다. 이는 공대원 모두가 동의한 내용입니다. 냐루링님은 트라이 영상을 찍을 때 공대 시작 전 항상 공대원이 노래하는 부분부터 녹화를 하셨습니다. 점성님께서 벌칙 노래를 부르는 날 점성님께서 감기가 걸리셔서 목소리가 나간 채로 노래를 불렀습니다. 공대원들 대부분이 목소리가 안좋다며 만류했습니다만 점성님은 준비를 해오셨다고 노래를 완창하셨고 냐루링님은 그 영상을 녹화하셨습니다. 그 녹화본을 본인만 가지고 계시면 되는 것을 굳이 점성님의 부대분들께 보여드리며 웃으셨습니다. 그 부대 분들은 아픈 사람한테 그렇게 까지 시켜야 하냐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아픈 점성님께 노래를 시킨 것을 문제로 인식하고 계시는데, 냐루링님의 문제는 그 영상을 녹화해서 공대와 관련 없는 분들께 보여주고 웃고 떠드신 것입니다.


냐루링님은 점성님과 같은 부대셨으며 본인이 점성님을 깨주려고 만든 공대였는데 점성님더러 못 한다고 다음부터 나오지 말라고 하고 본인이 점성으로 스왑하여서 공대 진행 하셨습니다. 그리고 공대로 1월 24일에 클리어 한 뒤 한참 후에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지급받은 것입니다.


1월 10일부터 공대를 시작해서 1월 24일에 클리어 했습니다. 저는 공대 중 실제로 알테마 난격 페이즈부터는 몇 번 보지 못해서 시너지를 잘못 올리고 용혈이 꺼져서 돌감옥에 나스트론드를 박지 못하는 등의 실수가 있었고 딜량도 낮은 것 전부 인정합니다. 업혀서 깼다고 욕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사실입니다. 그러나 확실히 말씀 드릴 수 있는 것은 저는 공대 전이든 후든 추가로 트라이를 다니며 진도에 맞추려 많이 노력을 했고, 공대가 끝나고서는 용기사로 절테마를 가기에는 많이 미숙하다고 생각해 다시는 용기사로 가지 않았습니다. 클리어 후에 업혀서 깼다는 소리 안 들으려고 용기사보다는 익숙한 직업들로 스왑해서 다니고 후에 냐루링님의 다른 공대에 소환사가 빈다고 하시기에 공팟으로 소환사를 연습한 뒤에 소환사로 들어갔습니다. 그 공대는 제 실력의 문제가 아닌 다른 문제로 제대로 클리어하지도 못하고 흐지부지하게 끝났습니다.




냐루링님이 제가 용기사로 참여한 공대분들께(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아이디를 가린 사람 중에 저도 포함 되어 있다고 생각함) 공개적으로 저런 말씀 할 때도 계셨습니다. 저 글은 점성님을 퇴출시킨 뒤에 바로 올린 글이었고(저 분과 점성님이랑 맞팔로우라 점성님도 보심), 저 행동 뿐만이 아니라 냐루링님의 공대를 하면서 했던 폭언들이 저나 공대분들께 상당한 불쾌감과 수치를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본인의 사담계정에 자기는 정에 약하다, 정을 줘도 사람들이 자꾸 떠나가서 인간 관계가 어렵다 라고 계속 말씀하셔서 안쓰럽다 생각하고, 잘 달래서 같이 지낸 기간에 이렇게 심한 말을 듣고 이렇게 될 줄은 저도 몰랐네요. 이 일 말고도 자잘하게 저나 여성 지인분들의 셀카를 보고 외모에 대해서 개인적 감상을 가장한 외모 평가를 대놓고 한다던가, 제가 알파 영식 4층 전반부에서 전투기도를 썼는데 냐루링님께서 본인에게 닿지 않았다며 저를 '용기사 병신새끼'라고 칭하는 등의 무례한 언행을 많이 저질렀습니다.


또한 냐루링님이 A님께 저지른 잘못이 폭로되자 A님과 있었던 일에 대하여 입장문을 쓰셨습니다. 저는 냐루링님이 A님께 저나 다른 분들에 비하면 훨씬 더 심하게 행동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A님과 연락이 닿지 않아 A님과 큰 문제가 있었다고 간략하게만 언급하며, 혹여나 해당 언급을 A님께서 확인하신 뒤 불쾌하시다면 사과를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앞서 서술해왔던 몇 가지의 일을 포함한 여러가지 일들로 냐루링님께 실망하여 제가 일방적으로 관계를 끊은 것인데 A님과 있었던 일에 대한 입장문에 전혀 상관없는 저 포함 다른 분들을 여럿 끌어다가 이상한 사과문을 적어놓으셨습니다.


> 냐루링님의 입장문에서 발췌


도휘님 : 절테마 공대 이후 급속도로 친해져 둘이 있는 링크셀을 개설하고, 그 곳에서 이야기를 하면서 기회가 되면 밥을 먹자면서 자기 지역으로 놀러오면 집에서 재워주겠다며 언급하고 자기는 남자 지인은 뒷계에 받아주지 않는다며

많이 아낀다고 이야기를 하였고 평소 대화하면서도 와랄랄라 쪼옵같은 의태어를 같이 사용하였습니다만 다른 사람을 친근하게 부르는 것을 둘이 사용하는 링크셀에 보냄으로써 오해가 있으셨던 것 같은데, 불편하셨다면 사죄드립니다.


전부 개소립니다. 저는 같이 밥도 먹고 실제로 만나서 같이 피시방에 가거나 실제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는 남성 지인이 서너 손가락에 꼽을 정도 밖에 없습니다. 이 분들은 타 게임을 하면서 만났거나 오래된 실제 친구이며 제게 전혀 무례한 언행을 하지 않으시고, 이성 대 이성이 아닌 게임 유저대 게임 유저로 바라봐주십니다. '남자 지인은 뒷계에 받아주지 않는다며 많이 아낀다고 이야기 하였고' 라는 말은 제가 입 밖으로 꺼낸 적이 없습니다. 저는 남자 지인분이 별로 없다, 이 지인분들은 다들 좋으신 분이다. 였으며 저 내용은 냐루링님 혼자 오해한 내용입니다. 실제로 제가 사용하는 계정에 저 사람 말고도 남성 지인이 있습니다. 의태어.. 네, 저도 같이 사용하고 불편함을 느꼈는데도 저지하지 않은 제 잘못이 맞습니다. 여자 지인들 사이에서는 장난으로 사용하는 언어인데 저 분은 혼자 진지하게 받아들일 줄 전혀 몰랐습니다.


다른 사람을 친근하게 부르는 것을 둘이 사용하는 링크셸에 보냄으로써 오해가 있었다뇨? 저는 당신의 애인이 아닙니다. 남을 친하게 부르던 말던 다른 링크셸 채팅에 묻혀서 보이지도 않았으며 냐루링님이 자기가 잘못 보냈다고 말 하고서야 알았습니다. 그 이후 갑자기 가정폭력이 일어나곤 하는 저의 개인사를 알고 있다는 것을 이용해 전날 제가 맞은 얼굴이 괜찮냐고 물어보시고 면접은 언제 보러 올라오냐 길래 안 간다고 하자 냐루링님은 저를 이해할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제가 가정사로 인해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크게 상처를 입은 상태에서 면접을 보러 가냐는 그런 질문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이 상식적으로 더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받을 건 다 받아서 써놓고 냐루링님한테 뽕짝 맞춰준 건 저라고 말씀하셨는데, 저한테 병신새끼라고 하는 둥 다수의 지인들에게 했던 폭언은 그냥 사과만 하시면 없던 일이 되나요?


냐루링님이 다른 분들께 선물을 주고 그 대가로 다른 분들을 함부로 해도 되는 의민 줄 진작에 알았다면 아무도 기프티콘 안 쓰고 냐루링님께 되돌려주며 환불하라고 말씀드렸겠죠.




간략 요약


1. 기프티콘 총 3개 받았음.

베라 기프티콘 - 공대 절테마 클리어 보상

피자 기프티콘 - 집 주변을 알아내 일방적으로 보냄

설빙 기프티콘 - 일방적인 커미션 요구 보상

이 중 두개는 사용을 독촉하여 사용함. 설빙 기프티콘 안썼음. 이후에도 대화 중 몇 차례 더 기프티콘을 보내주겠다는 말이 있었으나 거절. 본인 외에도 일방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수시로 기프티콘을 선물, 사용 강요 > 자기가 좋아서 주는 거지만 돌아오는게 있으면 좋겠다 (?) 라고 언급한 일 있음. 이에 대한 심적 부담 느낌.


2. 술 마시고 지인 두명에게 좋아한다고 장난 디엠을 보냈음. 아침에 사과하려고 디엠으로 찾아감.

그러자 술 취하니 귀엽다, 나중에 또 술 먹고 연락하게 번호 알려주겠다, 다른 지인한테도 그랬으니 자기 어장 관리하는 거냐 라고 얘기함. 지인 사이에 이런 얘기 이해할 수 없음.


3. 나한테 들이대면 부담스럽다는 말을 타임라인에 올림. 본인에게 한 얘기가 아님에도 대뜸 디엠으로 찾아옴. 자기는 부담스럽지 않냐, 난 약한 사람이다, 물질적인 건 필요없고 좋아해달라 등의 본인이 나를 더 좋아해도 되냐는 식의 대답을 요구함. 대답을 둘러대다 짱친이라고 대화 끝남. 해당 행동은 냐루링님의 전 언약자님인 A님도 모두 당했던 일.


4. 흔히 하는 약속으로 언제 만나서 밥이나 먹자~ 고 한 적 있음. 정확한 약속잡은 적 없음. 본인이 직장이 없는 걸 알고 취직 언제하냐고 물어 어디 입사 면접 간다고 했고, 구체적인 지역 언급한 적 없음. 그럼에도 멋대로 판교라 단정짓고 방 잡아 줄테니 자고 가라고 함. 당황해 거절하자 재차 자고 가라며 권유. 집에서 재워 준다고 한 적 없음. 자꾸 음식 사진에 내 거는? 이런 식의 대화를 시도해 그냥 다음에 놀러오면 해주겠다고 함. 당일치기 가능함에도 자고 가도 되냐 물어 마지못해 그러라 대답. 집에 남자 지인이 자고 간 적 있다고 대답했지만 여자 지인 등 여럿이 놀러왔을 때 다 같이 자고 간거라 얘기했음.


5. 직접적인 대화로 주소알려 준 적 없음. 마찬가지로 피자 사달라 요구한 적 없음. 지인끼리 장난을 치다 올린 지도를 보고 물은 것에만 대답함. 해당 지도를 확대하여 일방적으로 주변 피자집 기프티콘 보냄. 이 외에도 주소를 알아낸 지인들에게 집 주변을 뒤져 몇 차례 기프티콘 보낸 적 있음.


6. 나이트로 공팟을 다니다 냐루링님 때문에 갑작스럽게 용기사로 공대 참여. 해당 공대는 점성님 클리어를 위한 의도로 모았고 타 공대원도 이 사실을 잘 몰랐음. 해당 과정에 점성 동의 없었음. 구성원 진도는 각자 달랐으며, 원래 용기사로 트라이하던게 아니라 진도가 제일 느렸음. 이에 잦은 실수에 폭언을 들었음. 개인 트라이 다녔으며 스스로 똥기사라 몇번 자조적으로 말한 적 밖에 없음. 이후 부족하다 생각해 용기사로 공팟 등 가지 않았음. 또한 공대장임에도 공대 벌칙 영상을 타인에게 상의 없이 전달하여 수치감을 주었고, 점성님 클리어 의도였으나 점성님 못한다고 하차시켜버림. 기타 공대 진행 중이나 레이드 중 폭언도 몹시 잦았음.


7. 이 외에도 여성 지인들 셀카 보고 얼평한 적 있음. 위 문제는 한두번 저지른 일 아님.




그리고 이 글 확인하셨으면 13900원 꼭 돌려드리고 싶으니까 계좌 쪽지로 주시고, 키보드 등 받은 물품 반납하고 싶다는 분들도 계셔서 주소 알려주시면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주소는 꼭 지울거니 걱정마세요~


추가적으로 들어오는 제보는 틈틈히 댓글이나 글 아래에다가 추가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