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옛적 리시타에게는 벨라와 린이라는 친 구가 있었습니다 그녀들은 매일 리시타와 놀았습니다

그녀들은 리시타를 사랑했고, 리시타는 행복 했습니다

하지만 레벨이 올라 고렙 레이드를 갈수록 그녀들은 점차 공제도 못뚫는 리시타를 멀리 하게 되었고, 리시타는 마을에서 혼자 캠파버프나 받고있 을 때가 많아졌습니다

그래도 리시타는 행복했습니다

어느 날 벨라가 리시타를 찾아왔을때 리시타 는 벨라를 반기며 같이 놀자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벨라는 자신이 요즘 레이드에서 딜이 안나와 걱정인데 장비를 사게 돈을 빌려주지 않겠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러자 리시타는 자신의 인피듀소를 건네주 며 어차피 내가 가지고 있어봐야 딜도 안되는 물건이니 이걸 차고 레이드를 가라고 했습니 다

그래서 벨라는 레이드에서 물욕템을 득했고, 오랫동안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리시타는 행복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또 어느 날, 이번엔 린이 리시타 를 찾아왔습니다 린은 자신이 세상에 나갈때가 되었으니 창 한자루를 마련해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그 말을 들은 리시타는 벨라에게 듀 얼소드를 줘버려 이제는 자신의 하나밖에 없는 무기인 듀얼스 피어를 건네주며 어차피 난 창이 있어봐야 인장밖에 안되니 이걸로 네가 뜻하는 바를 이루라 하였습니다

그래서 린은 중국땅에서 성공하였고, 오랫동 안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리시타는 행복했습니다

세월은 흐르고 또 흘러, 아주 오랜 시간이 지 난 뒤 벨라와 린은 리시타를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무기를 다 줘버려 맨손이 되 어버린 리시타는 슬립대시조차 쓰지 못하였 고 이제는 인장셔틀 밖에 할 수 있는게 없었습 니다

마침 고된 전투로 피로도를 모두 쓴 상태였 던 벨라와 린은 리시타에게 우리에게 줄게 없으면 인장이라도 내놓으라 고 하였습니다

리시타는 자신이 살아있는 인장문화재라며 편히 인장을 얻어가라고 하였고 벨라와 린은 마음껏 리시타를 죽였다 살렸습 니다

그녀들의 편한 인장작을 위해 연습용 듀얼스 피어를 들고 리버레이트를 쓰며 자신을 새하 얗게 불태운 리시타는 기력이 다해 쓰러졌고 끝내 다시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리시타는..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