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몽룡이라는 유저입니다 어따 하소연할때도 없어서 자주애기하던 커뮤니티에  글남깁니다 9월2일 밤8시에 저희 할머니께서 눈을 감으셨습니다 아기때부터 30대중반이 되는 이날까지 사랑주시고 키워주시던 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아직 믿기지 않고 어머니같은 존재셨던분이 돌아가셨단게 아직 어안이벙벙 합니다 유아기 유치원 초중고 대학교 군대 30대가 되기까지 항상 사랑만 주셨고 저보고 장군장군하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오늘 낮 3시에 느낌이 싸해서 그동안 키워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씀드렸는데 그때 눈물이 고이시면서 손을 움직이신게 선명합니다 항상 선하고 바르게 살겠습니다 할머니 그동안 키워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할머니사랑해요. 할머니의,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