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전자피규어 모울려고 하는게 아님
진심 그냥 게임자체가 할만해서 하는거라 
이번 신규영웅 논란에 대해서도 그냥 담담함

신규영웅 떡밥떳을때 리퍼가면이나 브리기테 방패보고 
와 진짜 리퍼나 브리기테 같은애들 나오면 좋겠다 생각하기도 했는데 
결국은 무근본 오리지날 나왔음
근데 보고도 그닥 화가안남

대회폐지때 이미 사형선고 받았다 생각했기때문에
부활가능성? 이런거 생각안함
어차피 이게임은 이미 시한부인생 같은거라 생각함
그럼에도 나는 그냥 게임이 재밌어서 하고있는거라
앞으로 신규영웅 출시 계획없고 가끔 리워크나 벨패만 
해준다고 했어도 그냥했을거임

실유게보니 미리 만들어둔 
영웅 출시한거라는 증빙자료도 올라오고 그러던데 

미리만들어둔 영웅이 얼마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다 내고나면 진짜 신규영웅 안나올수도 있고 
블컨때만 하나식 발표하는 형태로 1년에 하나정도만 개발해서 나올수도있고
최악의 경우 백로그에 남은 영웅 다 출시되기도 전에 서비스종료될수도있음.

정말 이런상황이라서 뭐랄까
기대를 안하면 실망을 안한다고 하는거랑 비슷하다고 해야되나?
아무튼 그러함.

사람이 다똑같지는 않을거라서 이번 신규영웅 
기대했고 실망이 커서 욕하는 사람도 이해는 하고 안말림.
근데, 피규어 닦기 하는사람들만 남아서 이게임 끌고간다는 소리는
좀 아닌것 같다. 게시판에 글을 굳이 안남겨서 그렇지 
나같은 사람도 많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