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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5 01:04
조회: 5,001
추천: 20
경험치작 매뉴얼-기타,경작러 유형 -part36/18 내용추가
경험치작 메뉴얼 안녕하세요 part3입니다. 5.1 기타 최고27레벨까지는 분당 레벨업 가능하다. 예 26분=26레벨 25분=25레벨 적 인공지능이 30렙을 찍는 시간대는 자리비움 탈주는 약 2분까지 아무런 행동이 없을시 경고가 발생하고 1차 경고후 또 약 2분동안 행동이 없으면 경고없이 쫓겨난다. c.적 인공지능의 알고리즘
d.상황별 인공지능의 패턴 공물등등 오브젝트를 먹는다-라인을 강하게 압박한다. 용병을 먹는다-2명이상의 영웅이 용병라인에 합류 강하게 압박한다. 적이보인다-only평타로만 공격 유저의 체력이 20%가 되었다-귀하신 레스토랑 유저를 죽이면 안되므로 일시 퇴각한다. 본인의 체력이 20%가 되었다-도망가서 귀환한다. 그런 본인을 유저가 쫓아온다-안쓰던 스킬을 써가며 도망친다. 적이 핵을 공격한다-궁극기를 제외한 스킬을 다 사용한다. 요새나 성채가 50%미만이고 돌격병이 공격중이다- 그라인에 돌격병과 합류해서 공격해 성채를 무너뜨린다. 유저들의 라인이 다 밀려있다-거의 밖으로 나오지 않는 경향이있다.(그래서 아군 라인이 너무 빨리 밀리면 좋지 않다) 진군패턴-돌격병이 올때까지는 절대 영웅들끼리 진격하지 못한다. 우물은 절대 먹지 않는다.
g.인공지능의 시야감각 여러분들은 블리자드 인공지능의 맵핵 능력을 아실겁니다. 분명히 내 다크템플러는 은신이고 적은 디텍팅이 불가능해서 나를 볼수없습니다. 그러나 저의 다크템플러를 아직 확인도 안했는데 이미 도망치고 있습니다. 내가 4드론을 하면 언제나 컴퓨터는 거의 2배럭을 했었고 내가 더블커맨드를 하면 귀신같이 6저글링이 들어왔습니다. 이로 인해 알수 있는 것은 i.인공지능은 전부 보고있다. ii.그러나 전장의 안개가 있는한 타겟팅은 불가능하다. 마치 옛날에 했던 스타맵핵같은 느낌이죠? 마찬가지로 히오스의 인공지능은 스타의 그 인공지능과 별로 다를게 없습니다. 예를 들어보죠 1.히오스의 인공지능은 플레이어가 공물에서 3명이상 막고 있으면 교전을 피한다. 2.적은 공물 근처에 시야가 없다. 플레이어는 모두 부쉬에 숨어있다. 3.우리는 적을 감시탑을 통해 훤히 보고있다. 4.인공지능은 적이 공물근처에 3명이상이 있는것을 확인하고 제자리걸음 무빙만 합니다. 5.우리가 잠시 부쉬에서 적에게 들키지 않게 요새로 퇴각했다. 6.적들은 공물근처의 플레이어가 3명이하라는 것을 깨닫고 모두 돌격해왔다. 이점을 활용해볼까요? 인공지능 초보는 은신을 감지해 논타겟공격을 하지 않으니까 노바로 공물 근처에서 알짱알짱 거리는것만으로도 적은 공물을 절대 획득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많은수(3명이상) 적들의 공성캠프 가까이에 있으면 적은 공성캠프를 공격하지 않습니다. 아군이 3명이 부쉬에 숨어서 적의 캠프점령을 기다립니다. 적 인공지능은 아군 3명이 있다는걸 마치 맵핵처럼 알고 절대 캠프를 공격하러 오지 않습니다. 정리하겠습니다. 타겟팅은 안되지만 플레이어가 뭐하는지는 다보인다. 아마 LOL의 챔피언 렉사이같은 시야 개념이겠죠? 5.1.3 경작러 A to Z 사람 성격이 다양한 만큼 경작하는 사람들도 여러가지 모습을 보입니다. 절대 비꼬고 조롱하는게 아니라 웃자고 쓴글입니다. 참고로 저도 저 유형중에 절반정도는 겪기도 했지만 제가 했던 행동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반말로요^^
님 경험치 놓쳐요... 님 경험치 놓쳐요...' 총총 피해다니며 쳐맞는걸 즐기며 흥분합니다. 알라라크랑 결혼하면 딱이겠네요. 어느덧 투석기는 10기 '헐 이거 어떻게해요?' (아니 그러니까 애초에 라인을 밀려달라구요 ㅠㅠㅠㅠ) 결국 적 성채는 부숴지고
j.왜 나만 갖고그래 이 사람은 철의 장벽과는 전혀 반대되는 사람입니다. 이사람은 공격을 멈출줄 모릅니다. 게임 시작 5분이 안되어 관문을 부수고 요새를 반피를 깎아놓습니다. 당연히 잔소리를 듣겠죠. '님.. 라인 너무 밀지 마세요' 한번 말했으니 알아먹었겠지 하고 팀원들은 그에게 잔소리를 날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꾸 돌격병만 오면 켈타스 DQW를 날리고야 맙니다. 본인도 그게 잘못된 것은 압니다. '나도 밀기 싫은데 왜 자꾸 나도 모르게 라인을 밀지? 이거 손모가지라도 짤라야 하나????' 다음번에는 안해야지 안해야지 하면서도 빨간색 돌격병만 보면 손가락이 DQW를 누르고 있습니다. 그는 H키도 잘모릅니다. 더이상 잔소리가 없자 그는 자기가 잘못한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그래 난 잘하고 있어!' 한참의 평화후 그의 라인에서 비전응징자가 소환되고 게임이 터지자 비로소 날라온 팀원들의 개쌍욕과 함께 그는 '열심히 막았는데 왜 나만 갖고 그래 ㅠㅠㅠㅠㅠㅠ'
저도 왠지 그의 편을 들진 않았어요.ㅠ m.딸피증후군 딸피증후군:경작에서는 주로 자살조에게서 발현되며 이 증상은 딸피를 만들고 패티쉬를 느끼는 증상을 말합니다. 이들은 언제나 자살하기전에 멀쩡한 성채를 시비를 걸듯 툭툭 치며 자살합니다. 팀원들은 노파심에 '그거 건들지마요 나중에 큰일나요' 라고 걱정어린 충고를 해주지만 이들은 요새가 있으니까 성채는 절대 깨질일 없다며 안심하라고 자신만만합니다. 오히려 이들은 '요즘 요새 깨는 경작 라이너가 어딨어요 개초보도 아니고^^;; 라며 팀원들을 디스하기까지 합니다. 환자들의 머리속에는 50분뒤에 49만을 획득하고 평타 한방에! 성채 너도 한방 나도 한방! 우리 모두가 한방! 뱅뱅뱅 이라는 달콤한 상상에 빠져 이성이 마비된 상태입니다. 그러나 한시간의 거친 공세속 요새는 무너졌고 아군의 돌격병 앞에 환자님이 조져놓은 평타 한방짜리 성채또한 바람앞의 촛불과 같았습니다. 이를 뒤늦게 깨달은 라이너의 뒤늦은 외침 "아니 미드라인 누가 성채를 이렇게 만들어놨어!" 그는 공부할때도 못해본 140%의 집중력을 발휘해 최대한 라인을 관리합니다. 결국 밀리는 라인으로 바꾼 라이너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지만 뒤이어 들리는 까마귀 군주의 "성채를 파괴했다!" 그리고 그 환자의 다급한 비명. "아 시팔 클릭실수했네 진짜' n.이지메 여러분 왕따 이지메가 가장 무서운때가 언제인줄 아십니까? 바로 당신이 없을 때요. 저는 누군가와 시비가 붙어 그를 차단했습니다. 그의 개소리는 더이상 들리지 않았죠. 그러나 팀원들의 뭔가 한명이 빠진듯한 채팅은 계속됩니다. 팀원들에게 아우리엘 저분도 잘못하긴 함 이라는 메시지까지 받게됩니다... 제가 아우리엘인데요..ㅠ 저는 시비가 붙어 차단한 1명을 포함한 4명이 채팅을 하고 있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그놈의 차단을 풀었고 그는 저의 욕을 한바가지 하고 있었습니다.. 저새키는 차단해놓고 오더도 다 무시하고 지는 지가 잘났다고 생각하고 있겠지 씹노답 개초보새키 이씨발새키... 차단을 해놨더니 팀원들을 상대로 정치를 하다니.... 갑자기 이세상이 무서워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우리는 어디서 얼마나 뒷담을 까이고 있을까요. o.화장실좀요! 인간은 언제나 같은 상태를 유지할 수 없습니다.
뭐든지 좋아요 이경작보다는 너무너무 재밌습니다. q.츤데레 게임 10분째 언제나처럼 누군가의 불만이 터져나옵니다. '아진짜 노잼이다.' 그후로도 그는 5분간격마다 한번씩 경험치작을 욕했습니다. "이딴거 다시 하나봐라' "와 진짜 킹든갓택2가 더 재밌는거아님?" "히오스 망겜 맞네" 저는 또한명의 히오스 유저가 사라진거같아 마음이 씁슬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행동과 입은 정반대였습니다. 오브젝트가 뜨면 항상 핑으로 환기를 시켜주었고 자살조를 하다가도 팀원에게 자살조를 넘겨주고 대신 라인을 서기까지 했습니다. 그는 끝날때 파티원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수고했어요~ 다음에 같이해요" ㅅㄱㅇ라는 단음이 아닌것도 눈물나죽겠는데 다음에 같이 하자니.. 그는 이후로도 제가 로그인할때 가끔 저를 파티에 초대했습니다. 같이 하자고... r.그의 스파링 파트너 기쁜가봐요.. 빠대에선 26렙도 못찍어봤는데... 지금 그는 만렙 30입니다! 그는 30레벨이 되자 뭔가 대단하기라도 한듯이 외칩니다. aaaaa(리밍):30인데 저 우두잡아봐도 되요? 팀원들의 허락을 채 받기도 전에 그는 라인도 버리고 우두를 공격하고있습니다. 그리고 들리는 쿠왕! 하는 사망소리 aaaaa(리밍):아씨 다잡았는데 ........ bbbbb(아서스):님.리밍으로는 안되요.. 그 후로도 그의 스파링은 계속되었습니다. 저기요...... 안되는건 안되요 ㅠ s.오빠한번 믿어봐 '나 트레이시 개잘함 진짜 믿고 맡기면 이 형아가 씹캐리해준다.' 빡세기로 소문난 하늘사원맵에서 핵밖에 안남은 상황.. 봇을 지키려는 팀원들의 희생이 이어지자 트레이시가 한 말입니다. '안돼 내가 저런것들 믿어서 망한적이 한두번이 아냐' 노련한 경험자가 말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한번 믿어보자고 선동했습니다. '열심히 하셨는데 한번 믿고 맡기죠!' 한동안 조용하더니 말이죠.. 갑자기 화면이 쭈욱 우리핵쪽으로 끌려가더니 너네 ㅊㅋㅊㅋ 핵 터졌다^^고 굳이 보여주는 블리자드의 카메라액션과 함께 트레이시:아 타커 퍼뎀 ㅈㄹ 쎄네 진짜 ㄷㄷ 아까 그 경험자:봐바 믿지 말랬지 개새키야 쟤가 잘못했는데 왜 욕은 제가 먹었을까요.. 여러분들 보증은 절대 서지 맙시다ㅠㅠ t.승부조작 진짜 이런 사람들은 처음 봐서 글쓰는데요.. 아니 경작에서 뭘 걸고 내기 하는 사람들은 처음봤네요. 그들은 실제 아는 사이 같았습니다. 저에게 두명이 동시에 초대를 걸었어요. 여러분 아시죠? 듀오들은 시끄럽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어요 그냥 시끄러워요; 그들은 처음부터 떠들기 시작했습니다. 경작 역시 노잼이라더니 머라더니 말이죠.. 갑자기 20때부터 25레벨찍는 시간 예상놀이 하자고 하더니... 적 25레벨 우리 영웅처치가 100되는 시간 별의별걸 다 내기로 걸더군요. 우리가 조금이라도 천천히 플레이하면 "아니 쫌 놀지말고 해봐요 나 지게 생겼자나 빨리 킬해서 100킬 만들으라고" "ㄴㄴㄴㄴ 님들 천천히하셈 자연스럽게 해야지 그렇게 잔소리쳐서 주작하면 사기지 개 ㅄ아" 양측의 치열한 대립앞에 우리는 도저히 어느장단에 맞춰야 할지 몰라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자살조였던 그들은 결국 자기들이 승부를 조작하겠다며 우리에게 자살을 맡기더니 한명은 빡시게 킬을 하고 한명은 킬을 못하게 막는등 치열한 둘만의 혈전을 이어갔습니다. 지나친 독기는 화를 부른다고 했죠? 30레벨을 30분만에 도달하겠다며 악을 바리바리 쓰던 한사람이 흥분하여 결국 적의 성채를 모조리 다부수면서 그들의 도박을 위한 우리의 노예생활은 막을 내렸습니다. 물론 우리의 경작도 막을 내렸구요. u.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시간 메뉴얼이라고 너무 빡빡하지 않게 AtoZ도 넣어봤는데 너무 노잼이라고 까지 말아주셨으면 좋겠고 히오스에서 보신분 히오스에서 보실분 아는척좀 해주세요ㅋㅋㅋ 같이 경작해요~ 질문 비난 비판 언제든지 환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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