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밀이 상대적으로 약한 매치업인 드루이드전, 법사전에서 안그래도 필드 밀리는데 존스 냈다가 염구 처맞거나 휘둘 맞아

 

서 뒤지면 정말 수습이 안되길래 존스 빼고 로데브를 넣어봤습니다. 결과는 대만족. 한턴 주문 억제한다는게 이렇게 좋을

 

줄 몰랐네요. 한턴 무조건 벌어주고 다음턴에 상대 몹 마격 방밀로 제거가 가능. 최악의 경우라도 하수인끼리 교환을

 

강제해주는게 좋았음.

 

근데 맞방밀전이나 성기사전에선 확실히 존스가 너무 아쉬울 때가 많음.. 특히 상대 전사 죽빨들고 있을 때 로데브는

 

그냥 나가서 맞아죽어야 되는데 내가 죽빨 들고있을 땐 상대가 존스로 깨버리니 걍 거기서 겜 터지더라구요..

 

성기사 경우에도 진은검 파멸의 인도자 나올 때 로데브는 걍 뒤져버리니 뭔가 좀 아쉽고..

 

둘다 썼으면 좋겠는데 자리가 진짜 없음.. 대부분 존스 쓰시는건 아는데 로데브 vs 존스 어떤거 더 선호하시는지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