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본섭에서 69레벨의 기사를 키우고 있으며
애기데스때부터 수 많은 필드전을 치루면서 키워온 사람입니다


이 글은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글이므로 다소 많은 분들의 생각과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태클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거창하게 제목에 팁이라고 적었지만 팁이라고 해봤자 그리 대단한 내용은 아닙니다;;
진짜애기데스님이 이와 비슷한 노하우를 적어주셨는데 다엘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좀더 추가적으로 설명하자는 의미로 글을 적습니다(기사의 랩은 60이상을 기준으로 잡았습니다)



거두 절미하고 말씀드리자면 칼요정데스 1:1과 아주 유사한 방법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바로 요정과 다엘의 치명적인 약점인 칼랙을 이용하라 이죠


요정도 칼들고 데스변신 또는 나이트 시리즈 변신하고 칼질을 일정시간 이상동안 계속
하시면 상당히 긴 시간의 칼랙이 발생하게 됩니다 바로 다엘도 마찬가지라는 거죠



한가지 주의점을 말씀드리자면 데스다엘과의 1:1에선 피 관리를 절대로 기사와의 1:1에서처럼
해서는 안된다는 점입니다 다엘이 워낙 타격치가 높다보니 기사와 하듯이
피관리하면 칼랙을 유도하기도 전에 베르 또는 눕게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저를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대략 적 데스다엘의 랩이 56이상이다 싶으면
무조건 말갱이타임을 600피선에서 시작합니다


이렇게 일찍 말갱이를 튕겨주는 것은 다엘의 높은 타격치를 조금이라도 
더 긴 시간동안 버틸려는 이유에서 입니다



저를 기준으로해서 설명을 드리자면 제 만피가 순수 871입니다
처음에는 빨갱이를 빨아주다가 피가 대략 600선까지 내려가면
바로 말갱이로 바꿔줍니다 (뭐 워낙에 다엘 타격치가 높아서 금방 600선까지 내려갑니다;;)


그렇게 말갱이를 대략 6개 이상정도 빨면서 버텨주시면
칼랙의 발생 시간을 만드시게 되는 겁니다


이때 한가지 노하우를 말씀 드리자면 데스 변신을 절대 비추입니다
데스 변신은 맞는 모션 딜레이가 실버 나이트보다 
(다크 나이트는 데스와 맞는 모션 딜레이가 같습니다) 큽니다 


그래서 데스다엘과의 칼질중에 뒤로 살짝 빠지기가
실버 나이트에 비해서 좋지 못하며 되려 뒤로 빠지려다 누우는 경우도 봤습니다-_-;;



본론으로 돌아와서 그렇게 칼랙이 발생할 시간을 만드셨다면
이제 뒤로 살짝 빠져주시면 됩니다 소드 마스터의 경우 칼질을 멈춘 후
대략 말갱이 2~3개정도 빨면 뒤로 빠져 집니다


자 이제 뒤로 빠져졌다면 빨갱이로 피를 채우시며 여유롭게
칼랙에 걸려 허덕이는 적 데스다엘을 쳐주시면 됩니다 여기서 한가지 또 말씀드리자면
특히나 데스다엘과의 대인전에서는 덱업은 필수로 하셔야 합니다


덱업을 했느냐 안했느냐에 따라 상대방의 언케닛 닷지에 
얼마나 칼이 박히냐 안박히냐 차이가 큽니다 (뭐 어디까지나 제 경험입니다^^;)


이렇게 칼랙이 걸렸을 때 열심히 칼질 해주시면 적 데스다엘은 약만 빨다가
베르하거나 또는 버틸려고 하다가 눕습니다


칼랙이 없어질 때까지 버티는 경우도 물론 있습니다
하지만 데스다엘이 칼랙에 걸린 사이에 자신은 빨갱이로 만피를 채웠기 때문에


좀 더 유리한 상황에서 다시 싸우는 게 되는 것이며
다시 위에 방법을 이용해주시면 90% 적 데스다엘은 베르탈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방법의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보다도 칼랙이 발생할 때까지
버틸 수 있는 피 유지에 달려 있습니다^^


이제 적 데스다엘과 1:1로 마주치게 된다면 자신있게 풀업하시고 싸웁시다
적 데스다엘이 데스 변신상태라면 속으로 살짝 웃어 줍시다
(데스는 맞는 모션이 큰 만큼 더 빨리 더 길게 칼랙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