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i5-10400

최대 퍼플 11개 가동

점유율 100%

램 사용 15기가

인텔 10400은 최대 실행 가능한 리니지2M 갯수가 11개였습니다. 이 이상 돌리고 싶었지만 점유율이 100%대를 꾸준히 찍어주었기 때문에 추가적인 실행은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리니지 11개를 동시에 구동해도 램이 15GB밖에 먹지 않기 때문에 16GB 듀얼램으로만 구성해도 충분히 11개를 돌릴 수 있습니다.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라이젠에서는 느끼지 못한 증상인데, 6개 이상 실행하고 추가로 실행할 때마다 컴퓨터가 버벅이는 현상이 있습니다. 리니지 추가 실행시 대량으로 먹는 리소스가 시스템에 부하를 주는 건지 불안불안하게 버벅였습니다. 단 그래도 블스가 뜨는 등의 오류는 없었습니다. (1~2개씩 리니지창이 꺼지는 현상은 있었습니다.)



라이젠5 3600

최대 퍼플 12개 가동

CPU점유율 95%

램 사용 13GB 사용

라이젠5 3600결과입니다. i5 10400의 최대 구동 갯수가 11개였다면, 라이젠5 3600의 최대 구동 갯수는 12개였습니다. 코어 스레드가 동일하게 6코어 12스레드라 하더라도 라이젠5 3600이 1개를 추가로 더 구동할 수 있습니다 .

흥미로운 점은 처음에 12개를 올렸을 때는 점유율이 100%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유율이 떨어지더니 93~96%대를 유지했습니다. (11개에서 계속 100%를 유지했던 인텔과 차이가 나는 부분입니다 .)

그리고 생각보다 램클럭 차이가 꽤나 눈에 띄었습니다. 인텔이 11개를 돌렸을 때 램을 15기가를 사용했는데 라이젠5 3600은 그보다 더 많은 12개나 돌렸는데 램 사용량이 13기가로 오히려 더 널널하게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이게 라이젠이 기본 3200Mhz를 지원해서 그런건지, 앱플레이어가 라이젠에 최적화되어서 그런건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라이젠5 3600과 인텔 i5 10400을 비교해본 결과 분명히 차이가 있었고요. 왜 유튜브에 앱플레이어 다중 구동에 인텔 자료는 찾기 어려운지 해보니까 알겠더라고요. 직접 해보니 확실하게 차이가 나니 나중에 누가 물어봐도 확실하게 말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