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군전역하고 산지 3달도 안된 스마트폰을 잃어버렸습니다.

 

진짜 너무 맨탈에 기스 너무 많이 가서, 일단 스마트폰 아무거나라도 한개사서

 

유심기변시켜놓고 찾겠다는 마음으로 공기계 네이버 카페 중고나라에서 베가레이서

10만원에 판다는 글 보고 연락처 남겨서 입금했는데...

 

다음날 택배 보냈다는데 계속 운송장 조회가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계속 기다려 봤는데도 조회가 안되길래

 

택배회사에 전화를 하니깐 뭐 기사가 안가져 가면 그럴 수도 있다고 하길래 ... 그런데 택배기사들은 편의점택배의

경우 보통 오전에 와서 가져 간다니깐 점심 지나도 이상하길래 환불 해달라고 하니깐

해준다고 하더니 계속 미루다가 금요일 오후4시까지 입금 해준다고 해놓고 지금까지 핸드폰 꺼져있고 잠수..

여자 고딩년 같았는데... 말투는 경상도 쪽이었고, 목소리는 엄청 돼지 같았어.. 그래서 더 신뢰를했는데

막돼 먹은 돼지 년이라고 판단하고, 그날 바로 진정서 내고 접수했지

그리고 더치트에 글올리니깐 월요일부터 배송한다고 해놓고 사기치고 있었던게 한두건이 아니더라고, 이새키들 뭐 5일을 믿엇나? 싶기도하고 똑같이 사기 당한 입장이라 진정서 쓰라고 하고 이 사건도 대충 여기서 끝을냈어.

아우 ...

 

그리고 이제 다시 또 스마트폰 공기계 사려고 이번에는 세티즌가서 안전거래로 12만원에 파는사람한테 구매를 신청하고

어제 입금을 하고 오늘 오전 9:40쯤에 문자가 와있는데 운송장 번호 등록했다고 하길래 생각을 하고 12시쯤에 조회를 하니깐 안뜨는거야 그래서 저녁먹을때 18시쯤되서 하니깐 역시나 안되었고, 판매자한테 전화를 했지 그러니깐 판매자가 하는소리가 같이 일하는 사람이 보냈다고 하면서 확인을 하는데 오후4시쯤에 보냈다고 하길래..  '아 보냈구나 택배사가 일을 처리 제대로 안했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너무한거 아냐 그런데 아직까지 택배회사로 안넘어 왔다고 뜨는거야...

 

여기서 문제... 택배 회사 기사분들 요세 스마트폰이나 PDA로 바로바로 기록남기지 않나요? 바로 바로 위치추적가능하게..

그런데 정말 오전9시부터 세티즌 마이구매내역에서 조회하는 그 운송장 번호가 맞기는 한걸까?? 아... 내일 점심때까지 지켜봐야 되나 진짜 이런거 때문에 피말리네 참...

 

걍 이건 푸념 늘어놓는거 볼사람만 보세요.. .

5월 20일 전역 -> 5월 23일 아르바이트 시작

독서실알바  19:00 - 02:00 , 10:00 ~11:00 기상 - 12시 점심먹고 독서실 가서 18시 까지 공부, 집가서 밥먹고 알바 하러다시옴

6월 24일 할아버지 급작스런 사고사... 전역후 한번도 못찾아감... 태어나서 가장 슬펐던날.. 가장 좋아했던 10명의 손자중 바로 '나'.. 세상에서 가장 후회스러워서.....

그후 전역후 친구들이 술자리 있어도 안나가, 피서 간다고 해도 ㄷ치고 독서실행.. 토익이랑 군대가서 까먹은 전공 공부 새로 시작 ...

생활비 내가벌어서 쓰고 물론 핸드폰값 내가 내고 , 등록금도 이공장 장학금으로  부산대 4년 면제 대상이라 부모님한테 손안벌리고 열심히 살라고 하는데... 이런거 때문에 부모님한테 신경쓰게 만들고 아우... ..

 

ㄷㅐ한민국에서 사기꾼 도둑놈들만 사라져도 좀 살만할텐데... 군대있을때는 몰랐는데 전역하고 보니 세상 더 더러워지고

땀의 댓가보다 부모 등꼴빼먹고, 남한테 빨대 꽂고 살라는 사람만 있는거 같아 더 슬프고 놀랍네요 햐...

 

페이스북 써봤자 친구들한테 이런얘기하는것도 좀 그렇고 너무 답답해서 그냥 저 아는 사람도 없는 곳에 편하게 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