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간단하지.
er이 켜져 있는 동안 반드시 한명을 잡아 족치고
늘어난 r과 돌아온 e로 다시 한명을 잡아 족쳐라.

근데 딜마이의 한계가 뭔지 다들 몰라?
cc기에 존나 약해. 게다가 지도 cc가 없어. 그래서 상대가 도망 가면 딜로스가 커.
그럼 마이의 싸움은 상대가 cc기도, 도주기도 없을 때인데,
그런 때가 한타 내내 몇 초나 됨?
아니 상대가 마이를 의식하고 cc 하나만 남겨놔도 그런 때란 건 없어.

그니까 씌발, 마이가 한타에 들어가려면 상대가 도주기나 cc를 쓸 정신도 없이 원콤을 내야 하는데
마이가 스킬딜이 강해? 평타 기반 챔이 원콤 내야 하니까
상대가 딸피일 때 들어가야 하는 건데,
씌바 4:5에서 딸피가 생기길 바라세요? 
그나마 마이가 라인전 단계에서 갱이라도 잘 다녀서 라인전을 유리하게 이끌었으면 모를까,
니그들 말대로 마이는 cc기도 없는데 갱을 퍽이나 잘 다니겠다.
그니까 마이가 할 게 백도어밖에 없는 거 아냐.

그럼 당연히 딜마이의 한계가 너무 명확한데 다른 마이를 생각해 봐야 하는 거 아니냐?
딜이 쎄면 뭐해. 그 딜을 넣을 수가 없는데.
그러느니 cc를 버티고 나서 딜을 넣을 수 있는 게 좋은데 
순수탱으로 가면 스킬딜이 존나 구리니까 아예 노딜이잖아.
당연히 딜탱으로 가야 하는 건데
정글은 돈이 없어요. 딜탱을 갈 돈이.
아니면 미드든 탑이든 딜로 가서 상대를 찌바를 자신이 있던가. 
근데 난 없거든?
그니까 결국 남는 결론이 탑 딜탱 마이잖아 ㅂㅅ들아.
딜탱으로 가서 상대의 cc를 버티고 나서 원딜한테 붙어서 e를 쓰고 패는 게 결국 마이 운영이라고.

니들이 내 템트리를 가지고 뭐라고 할 순 있어. 
근데 딜탱 마이라는 거 자체가 쓰레기는 아니다. 
템트리야 연구해서 수정하면 되고.

자꾸 마이한테는 딜템이 어울린다고 개소리하는데,
몰왕 하나만 있어도 원딜 하나 정도 잡을 딜은 나온다.
몰왕을 원 코어로 하고 말렛이 됐든 뭐가 됐든 탱템 두르는 마이 자체를 까지 마라.

아니면 하다못해 적 원딜이 코그모 같이 도주기가 후지거나 
우리 정글이 잘반, 바이처럼 원딜을 잘 묶는 조합에서의 제한적 픽으로라도 사용할 수 있는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