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정글누누같은 경우들을 제외하면 어니정도 다른 라인은 모두 몇가지 형태로 정형화 되어 있는것 같은데

서포터는 그게 좀 많이 갈리는 것 같다. 기본적으로 시야싸움을 한다는 점을 빼면 특히...

서포터들마다 성향의 차이는 제각각이지만

 카시오페아, 애니, 브랜드, 르블랑, 럭스, 벨코즈 이런 친구들은 딜포터 적인 경향이 강하잖아?

딜포터는 원딜을 보호하기 보다 데미지를 입히는 역할이 많고,


전통적인 강력한 서포터는 아군 보호기가 있던지(룰루, 잔나, 쓰레쉬, 브라움),
강력한 이니시에이팅이 있던지(레오나, 블리츠크랭크, 쓰레쉬, 브라움, 말파이트), 둘중 하나인 것 같은데
원래 (아군 강화 의 역할도 다룰 수 있지만 누포터가 망한 걸 봤을때 언급할 것 까지야..)

최소의 아이템들로도 딜을 뽑아낼 수 있는 딜포터가 서포터자리에 오면서
강력한 이니시에이팅이 있는데 딜이 더 쎄질수록 강력한 이니시에이팅을 가진 형태(애니, 카시오페이아)
라던지, 아니면 특별한 이니시에이팅은 없지만 딜이 쎄져서 딜로 이니시에이팅을 만들어버리는 형태(브랜드, 벨코즈,)

가 대표적인 경우같다.


여기서 질문이

아예 서포터 자리에
"적은 아이템으로 딜"만"뽑아내는 서포터가 오는 게 적통적인 서포터들에 비해 마이너스=라고 생각해?
투딜템(리안드리 세라프 또는 공허) 카시 서폿 얘기가 나올때마다 극딜당하는 부분이기도 하고,
뭐 메타상의 문제지만 의견이 궁금하다.

CC로 적 딜로스를 유도하여 아군 딜러가 프리딜 vs 그냥 딜러 프리딜 X, 아군에 세미딜러 하나 더 추가
정도 되려나?


*다른얘기인데, 오리아나는 비주류지만 "전통적 서포터"범주에 포함되는 것 같다.
스펙은 럭스급인데 이니시에이팅이 정말 좋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