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10-02 14:36
조회: 38,789
추천: 153
프로게이머의 수익구조는 우리 탓이 아니고 한국 사회탓이다??한국 사회가 게임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저열하고
그 게임을 향유하는 게이머들 조차 게임을 스스로 천박한 취미로 생각한다는 사실.. 밑에 글에서 한국 사회의 구조 탓을 하고 잇지만 그 한국 사회를 구성하고 잇는 것은 우리 모두라는걸 잊지마세요. 여기 롤 커뮤니티에서 뿐만아니라 기타 게임 커뮤니티 그리고 나아가 현실세계에서 같이 게임을 즐기는 친구들까지 게임을 좋아하지만 그 게임에 대해서 본인의 소득을 고려 햇을때 다른 취미에 비해 얼마만큼 돈을 쓰고 잇나요?? 최소한 본인은 돈을 안쓰지만 남들이 게임에 돈을 쓰는 것에 대해 현질햇네 스킨충이네 게임에 왜 돈을씀?? 비아냥 거리고 무과금으로 게임을 즐기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잇지 않나요?? 자신의 만족을 위한 스킨을 사는 것도 부정적인 시선이 많은데 하다못해 게임방송이나 게임 대회로 수익 창출이 가능할까요?? 프로그래머들의 수익은 정부에서 보조 해주는게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지불하고 소비하는 이스포츠 컨텐츠에서 수익이 발생하는거지.. 자기가 즐기는 게임도 어떻게 하면 공짜로 할까 고민하고 남이 자신의 만족을 위해 게임에 합리적인 소비를를 하는 행위도 현질러라고 비난하는 여러분들이 프로게이머가 고수익을 얻을 수 없고 이스포츠가 더 발전 할 수 없는 이유 입니다. Ps. 스타와 롤의 수익으로 반박하시는 분들께 답글 대신 추신를 달겟습니다. 스타와 롤에서 한국 시장이 차지하는 비율은 높은 것 맞습니다. 하지만 그 성공요인이 게임이라는 요소라서 보다 유행에 편승한 요인이 더 큽니다. 평소 리듬게임에 관심 없던 사람들도 디디알 게임기판을 구매햇던 사안과 인라인에 전혀 관심 없엇지만 할리스 신발을 다들 구매햇던 사안과 비슷하죠. 스타를 많이 사기는 햇지만 그건 게임이 취미라서라기 보다 남들과 어울리기 위해 또는 유행에 따라 소비한층이 훨씬 많습니다. 스타 이후 많은 패키지 게임이 시장에 나오지만 한국에서의 판매량은 극히 저조 합니다. 정말 일부 매니아층에서만 해외직구나 스팀등을 통해 구매하죠. 즉 게임이라는 컨텐츠를 통해 수익을 내기에는 스타처럼 뜨지 않으면 극히 소규모의 시장에서만 통하는 한국은 마이너 시장입니다. 코에이코리아도 철수햇고 최근 웹게임과 모바일게임이 질좋은 게임의 공급과 건전한 가격정책보다 사행성에 주력하는 이유도 게임 이라는 상품자체를 즐기기 위해 구매하는 소비자층은 적기때문이죠. 어쨋든 본문에서 얘기하고자 하는건 프로게이머의 수익이니 게임 회사의 수익구조에 대해서는 잠시 접어두기로 하고 라이엇의 수익에 대해 말씀하셧는데 롤의 피시방 점유율과 국내에서 향유하는 소비자는 굉장히 많습니다. 2만5천불 국민 소득에 인터넷보급률이 압도적인 한국에서 거의 독점적인 게임으로 군림하고 잇는데 수익이 안난다면 그게 이상한거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라이엇이 돈을 못번다가 아니라 롤이나 기타 게임을 통해 부가적인 수익 창출을 할 수 잇냐의 문제입니다. 롤이 정액제 게임이엇다면 또는 소규모과금이 강요되엇다면 국내시장에서 성공 할 수 잇엇을까요?? 더나아가 롤을 즐기는 유저는 많지만 그 유저들이 다른 취미와 문화컨텐츠 소비에 쓰는 돈과 시간을 비례해서 생각 해본다면 대다수의 유저들은 게임을 본인들이 투자하는 시간에 비해서 게임에 대한 소비를 지양하고 잇습니다. 프로게이머들이 개인방송으로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를한다? 당장 롤 인벤 동영상 게시판만 가도 개인 유저들이 광고협찬 받아 배너만 영상에 밖아도 광고 꼴보기 싫다는 댓글들이 널렷습니다. 그런데 유료스트리밍으로 수익을 내겟다? 또는 대화등으로 수익을 낼 수 잇다?? 당장 가장 메이저 방송사인 온게임넷이 롤챔스를 슈스케처럼 티빙등에서 유료 바우쳐를 사야 볼 수잇게 한다면 과연 얼마나 흥행 할 수 잇을까요?? 프로게이머가 인정받고 이스포츠판이 커지려면 당연한 얘기지만 이스포츠 향유층의 구매력이 높아져야겟죠. 물론 게임은 하긴하고 이스포츠도 보긴하는데 돈내고 보고 즐길만큼 나한테는 가치가 없다고 생각할 수는 잇겟죠. 당연한 얘기지만 이러한 생각을 가진 소비자들이 대다수인 한국시장에서 프로게이머들이 더 큰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주장은 정말 비현실적입니다. 제가 주장하고 싶은 얘기는 남탓 사회탓 구조탓하기 전에 우리 자신부터 인벤에 와서 게임에 관련글을 읽을 만큼 게임에 대한 애정이 깊다면 게임에 대한 창작물과 프로게이머들이 만드는 엔터테이먼트에 대한 만족만큼 적절한 댓가를 지불하는 마인드가 필요하다는 얘기입니다.
EXP
15,030
(41%)
/ 16,201
|
ㄷㅇㄱ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