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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7 16:46
조회: 7,336
추천: 5
롤에서 DPS는 의미가 없다.dps = damage per second
초당 데미지임.
총 딜량의 시간에 대한 평균값임.
그게 뭔말이냐면, A라는 놈은 10초에 한번씩 100의 뎀쥐를 주고, B라는 놈은 5초마다 50의 뎀쥐를 주고, C라는 놈은 1초마다 10의 뎀쥐를 준다고 했을 때, A,B,C 모두 dps는 10으로 동일함.
좀 더 극단적으로 말하면, 30분짜리 게임에서 게임 내내 딜 하나도 안하다가 마지막 한타에서 3만의 딜을 넣나, 30분 동안 꾸준히 1분에 1000씩 딜을 넣나 DPS는 16.7로 같음.
따라서 AOS에서는 DPS는 크게 중요하지 않음. 순간적인 누킹으로 상대방의 체력을 얼마나 깔 수 있느냐, 또는 지속적으로 꾸준히 데미지를 줄 수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지, 총데미지의 초당 평균값은 중요한게 아님.
와우를 보자고. 와우는 몹들의 피통이 정해져있음. 방어력도 고정값을 가짐. 따라서 보스의 광폭화까지 5분 내에 전투를 끝내야 한다면 5분 내에 가해야 하는 총 딜량이 정해져있고, 따라서 DPS는 유의미함. 정해진 RDPS를 만족하지 못하면 광폭을 보게되고, 박휘의 무적 심판 크리가 터져서 잡는 상황이 아니면 제아무리 날고 기는 놈들이라도 보스를 공략할 수 없음.
근데 AOS는 챔프의 레벨이나 특성, 룬, 아이템에 따라 방어력과 체력이 천차만별임.
문도를 예로 들면, 문도라는 챔프를 잡기 위해 정해진 시간도 없고, 니 문도와 내 문도가 피통이나 방어력, 체젠이 같지도 않으니 일정 DPS 이상이면 문도를 잡는다는 기준이 없음.
즉, 상대의 체력도, 방어력도, 전투시간도 항상 가변적인 AOS에서 DPS는 크게 의미가 없음.
조합에 따른 딜링 스타일과 그에 맞게 딜링을 했느냐, 포커싱과 어그로 관리는 잘 됐느냐가 오히려 더 중요한 요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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