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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30 23:39
조회: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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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론즈, 실버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기현재 글을 쓰는 본인은 브론즈, 실버나 그리 다를 것 없느 골드2단계의 유저이다.
요즘은 욕과 정치질에 회의감을 느껴 다른 게임을 주로 잡고있는 상태이다.
이 글을 쓰게된 이유는, 브론즈 2인 친구가 항상 "10판중에 3판은 트롤이며, 2판은 AFK가 존재한다."
라고 하여 해당 랭크로 가서 직접 게임을 해보았고 대략 29판 중 26승 3패를 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손놀림이나 컨트롤 적인 측면에서 심한 차이가 나지않는 나와 친구의 차이는 무엇인가를 생각해보며...
주변의 브론즈 실버 사람들의 경기를 다수 관전하고 그 이유를 파악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
이 글은 단지 즐겜을 위해 롤을 즐기는 사람들을 겨냥한 것이 아닌, 좀더 점수를 올려보고자 하는 사람들이 대상이다.
1. 직접 플레이를 통해서 배우는 것보다 다른 방법이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 자신이 어떤 챔피언을 10번 플레이 하는것 보다, 고랭크 유저를 관전하거나 공략을 보는것이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각 챔피언들은 다양한 기술과 특성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사용하는 방식과 응용은 매우 다양하다. 몰랐던 노하우를 알 수도있고, 알고있었지만 잘 하지 않았던 것들이 왜 꿀같은 효과를 보이는지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카타리나의 와드 플레이를 알고있는 상태라 하더라도, 어떤 상황에 써야 좋은지, 한개가 아닌 여러개의 와드를 사고다니면 왜 더더욱 좋은지 알 수 있게되고 이를 따라 할 의욕이 생기게 된다.
2. 적 챔피언을 죽일 수 있을 때, 누가 됐든 최대한 빠르게 죽여야 한다. - 고랭크의 유저들의 경우에는 킬을 누가 먹을지 조절 할 수 있는 상황과 능력을 만들어낸다. 이는 적의 소환사 주문이나 기타 정보들을 잘 알고있기에 가능하다. 다이아1 이상의 경우 적의 점멸재사용가능시간을 7~9초 정도의 오차로 체크해두고 있다. 그리고 적의 스킬 쿨타임들과, 적 정글의 위치등의 사항을 잘 알고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저랭크의 경우 괜히 양보하려다가 못죽이거나 적 정글에 의해 오히려 적 타워부근에서 킬을 주는 슬픈현상이 너무나도 자주 보이게 된다. 그리고 또한 어느 랭크의 경우라도 적을 빨리 죽이게 되면 라인정리, 복귀, 버프 컨트롤, 드래곤타이밍등 많은 부분에서 보다 관리가 쉬워지고 게임을 잘 풀어나갈 수 있게된다. 어차피 어시스트 골드도 상당하며, 킬을 먹은 아군이 팀에 보다 더 도움이 되는것인데, 왜 주저하는가? 물론 그렇다고 적의 점멸이 아직 1분도 넘게 남았고 왠만하면 잡을 수 있는데 킬스틸 하는것은 나쁘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엔 100%를 넘어 200%의 가능성이 아닌한 빨리 죽이는게 지금까지 경험상 보다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3. 이상한 아이템을 가지 않는다. - 정말로 브론즈, 실버의 경기를 보면 많이 나오는 아이템들이 있다. 그것은 바로 워모그, 그리고 메자이와 주문흡혈 아이템, 그리고 칠흑의 양날도끼, 도마뱀장로 등이있다... 특히 워모그의 경우,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체력을 그렇게나 많이 올려주는건 대박이라고 말한다. 물론 체력은 좋다. 물리공격과 마법공격을 둘다 상쇄시킬 수 있는 좋은 방어 수단이 된다. 하지만 워모그가 좋았던것은 이미 두달도 전의 이야기이다. 그리고 태양불꽃망토도 많이 가는데, 망토를 가고 나서 제대로 적들에게 지지지도 못하고 죽는 경우가 너무 많다. 지금의 거인의벨트 아이템 중에서는 란두인을 뛰어넘는 아이템이 없다. 란두인은 오히려 자신과 더불어 아군의 방어를 더욱 올려주고, 어찌 생각하면 딜까지 가능한 아이템이다. 란두인을 통해서 적들의 속도가 감소되면 이는 즉 아군이 덜맞게된다. 또한 자신을 공격하는 적들을 느려지게하여, 적들의 딜링을 감소시키고 내가 접근하여 공격할 수 있는 기초가된다.
메자이의 경우 뭐라 할말도 없고.....즐겜유저들이 심심해서 가는 것이라 생각하려고도 해보았다. 하지만...그렇다기엔 너무나...너무나도 많은 유저들이 메자이를 가는것을 보고 허탈한 마음이 들었다. 메자이를 띄우느니 차라리 기본적인 아이템 하나두개 더 끼고 다니는것이 바람직 하다.
칠흑의양날도끼....야만의 몽둥이에서 업그레이드 하는데 비용이 많이들어 효율이 안좋음에도 불구하고 선으로 많이 띄우는 아이템이다. 팁게시판 등에 검색하면 왜 업그레이드를 나중의 나중에 하는지 잘 알 수 있다.
도마뱀장로, 파랑 이즈와 제이스등이 자주간다. 아무래도 스킬을 너무 펑펑 써서 마나를 좀더 채우고자 하는 용도와, 트루데미지를 노리는 이유도 있을것이다. 물론 도마뱀은 아주 효율이 좋은 아이템이다. 하지만 정글러가 꼈을때 진정한 효과가 발휘되지, 라이너들은 훨씬더 좋은 아이템이 널리고 널렸기에 가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4. 장인은 다이아1티어에서 하는사람들만이 장인이다. - 장인이라는게 롤을 망치는 하나의 요소이다. 예를 들어, 골드에서 500판 승률이 좀 높다고 그런게 장인이 아니다. 그리고 고랭크에서의 장인들이 어떤 챔피언을 하는지 보면, 거의 평균이상가는 챔피언 장인이 많다. 성능좋은 챔피언들이 널리고 널려있는데, 어디서 갑자기 비실비실한 챔프를 꺼내서 장인이 될것이다? 꿈이다 꿈 그러므로 한시바삐 오피꿀을 빨아제끼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다.
5. 고무줄같이 늘어나는 타워 사거라, 그리고 이상한 플레이들 - 저랭크에서는 타워 주변의 킬이 엄청나게 많이 일어난다. 타워 사거리에 걸쳐져 있는 상태에서 적을 공격해 한대 맞고, 그 후 적 챔프의 공격에 죽는 상황... 그냥 도망가면 살것을 적이 아군 타워의 사정거리에 도달했다고 착각해 갑자기 고개를 돌려 싸우다 죽는 상황.. 적 체력을 깎기위해 일부러 적 타워에게 두대정도 맞고, 충분히 사정거리 밖으로 이동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쯤되면 나왔겠지 하고 적을 죽이려다가 적 죽이고 나도 죽는경우... 이렇게 고무줄같이 늘어나는 타워 사거리.....잘 파악해둘 필요가 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것 중 하나가 바로 초반에 잘 크던 인간이 중반쯤 죽는 것이다. 초반에 4/0/3정도 하던 라이너가 갑자기 0/3/1하던 적을 다이브해 죽이고 자신도 죽어 적에게 500원을 선사해준다. 적은 초반에 죽어 아군의 경험치획득이 적었지만 중반에 죽은 아군은 적에게 높은 경험치와 큰 금액을 쥐어준다. 보통 팀 스코어가 15대8정도인 경우 점점 지기 시작하고 "우리 이거 왜지죠??" 하는 경우에는 대부분 시작은 잘 크던 아군이 갑자기 한번쯤 아무 이득도 없이 죽은데서이다.
그리고 적이건 아군이건 누군가 죽었을때 항상 용을 갈 수 있는가 적이 용을 갈 수 있는 타이미인가를 생각해야한다. 또한 적당히 유리할때 불확실한 바론은 가지 말아야 할것, 유리한 상황에서 한데 뭉쳐 돌려깎기에 들어갈것, 미니언 조금 먹으려다가 한타 망치지 말것...이런 것들을 명심하고 조금만 더 신경을 쓴다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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