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4-23 11:54
조회: 1,781
추천: 0
개발자의 새벽심장 약팔이에 당한듯14시즌이 시작되면서 도입된 이후에 다시 14.10 패치에서 새벽심장이 크게 바뀌었었는데 이 변경에 대해서 개발자는 주문력 그리고 회복 및 보호막 효과% 를 엄청 많이 제공하는 아이템이 됐다 마치 메이지들이 흥하면 2코어로 데스캡을 고려하듯이 이 아이템 역시 서포터들이 2코어로 올릴 수 있을 때 정말 강력할 것이다 가장 비싼 서폿 아이템이겠지만 가장 큰 회복과 쉴드(biggest heals and shields)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이런 식의 코멘트를 남긴 게 인상에 남아서 당시에도 이런 저런 계산을 해보면서 비교를 해봤었는데 결국 구원을 이길 수 있냐가 나한테는 중요해보였다 유틸폿이 한타를 이기는 구도는 보통 상대의 최초 공세를 얼마나 잘 받아내냐인데 이 최초 공세는 아군 딜러를 사망에 이르게 하려는 목적이기 때문에 상당히 받아내기 버겁다 하지만 잘 받아내면 상대는 스킬이 빠진 채로 아군 딜러진의 화망에 깊숙히 들어온 셈이 되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기댓값 높은 교전 승리로 이어지게 된다 구원은 쿨타임이 길지만 이런 강력한 최초 공세가 발생하는 빈도 역시 적기 때문에 긴 쿨타임은 보통 문제가 되지 않는다 반면 새벽심장의 구원에 대한 장점이라고 하면 첫 번째로 40 더 높은 주문력, 그리고 3코어 기준 12% 더 높은 회복량이다 그렇다면 단순히 3코어 타이밍에 소라카라던가 세라핀 잔나 등의 스킬 회복량 및 쉴드량에 대해 기본값과 계수를 고려해서 저 40 더 높은 주문력과 12% 더 높은 회복량으로 구원의 회복량을 이길 수 있는지를 생각해 봤었는데 ![]() 대충 이런식.. (너무 허접해서 부끄러운) 아무튼 저렇게 엑셀에 때려넣으면 스킬 한 사이클에 대해서 얼마 정도의 회복량 차이가 발생하는지 나오고 그 회복량이 구원의 액티브 회복량보다 높다면 새벽심장의 승리 넘지 못했다면 구원의 승리가 된다 하지만 당시에 잔나 제외하고는 주문력 차이를 유의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챔피언이 없었다 잔나는 계절풍(R)에 매우 높은 계수가 달려있기 때문에 그런 것 같고 아무튼 다른 챔피언으로는 스킬을 너무 많이 돌린다는 가정이어야 새벽심장이 이길 수 있었음 하지만 이제는 주문력 차이가 더 좁아졌다 구원에 체력 200 대신 주문력 30을 달아주게 되면서 주문력 차이는 75가 아니라 40 가량이고 새벽심장이 250골드 더 비싸다는 것까지 생각하면 해당 스탯의 차이는 더욱 무의미하게 느껴진다 구원을 이미 갖고있다면 모를까 새벽심장의 추가 능력치만으로 구원이건 솔라리건 액티브 효과의 유지력을 이기는 것은 매우 어렵다 지난 글https://www.inven.co.kr/board/lol/3373/813007에서 새벽심장을 3코어로 갈 거라고 했던 건 이미 솔라리와 월석이 있으니까 그것만으로 충분한 유지력이 있고 그걸 새벽심장으로 증폭해내는 건 매우 기분좋은 일이 될 거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독사의 맹독을 적용받은 애니의 쉴드량이 600을 조금 넘는 정도가 됐었으니까 더 그렇게 느껴졌었는데 ![]() 3코어 자리에 구원을 넣으면 어떨까 비교를 해봤더니 구원이 밀린다는 인상을 받기가 어려웠다 둘이 비슷한 정도의 유지력을 보인다면 구원이 이길 수 밖에 없는 게 일단 구원이 더 저렴하기도 하고 빌드 과정에서나 완성 단계에서나 스킬가속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세라핀은 특히 더 가속에 많이 의존하는 챔피언이기도 해서 이제 세라핀 빌드에서 새벽심장은 4코어로 밀리고 3코어는 구원 솔라리 월석으로 구성하게 될듯 아직 정확한 순서는 못정했음 근데 솔라리를 초중반에 올리는 게 거의 언제나 지표가 구려서 여전히 1코어를 미루고 강력한 서사템을 3개 사는 게 좋아보이긴 하지만 솔라리의 순위가 뒤로 밀릴 것 같음
EXP
3,071
(67%)
/ 3,201
|


힘내서롤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