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라운드부터 존재감이 아예 사라진

기드온, 지우를 버리고

DRX에서 원장롤을 하던 스폰지
LPL에서 만개한 태윤
드디어 한국으로 온 스카웃까지

4~5위 매물을 싹쓸이하며

잘만하면 대권, 롤드컵 우승까지도 노려볼 수 있다
정말 할만한 라인업이다

라는 평가를 들었습니다

LCK컵에서의 평가는 애매했습니다

티원, 젠지를 제외하면 전패였던 바론 그룹
슈퍼위크 시작도 하기 전 패자조로 내몰릴 위기를
농심의 승리로 승자조로 시작하게 됩니다

그러나 기적은 거기까지

고점 하나만큼은 롤드컵 우승을 노릴 정도였지만
정말 처참하기 그지없는 저점

DNS의 부활의 패배
DRX의 부활에 다시 한번 패배

결국 7등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정규시즌도 바뀌지 않았습니다

1라운드에선 약팀을 잡으며 한때나마 정규시즌 1등을 달리던 패왕같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lck컵과 달라진 점은 없었습니다

고점만큼은 높았지만
바닥을 뚫어버리는 저점은 도저히 극복하기 어려웠습니다

2라운드 중반 피어엑스의 디아블과 시즌 도중 트레이드라는
LCK 사상 최초의 트레이드가 나왔으나
바뀐 점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DNS를 제외하면 모든 팀에게 패배
심지어 역대 최다 세트 연패를 달리던 DNS에게 세트패를 내주며
작년보다도 더욱 약해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3, 4라운드
스카웃의 압도적인 체급과 운영으로 끝없는 연패를 끊고 결국 승리를 챙기기도 했으나
결국 거기까지였습니다

플레이인에서 만난 BFX
본인들이 트레이드하여 떠나보냈던 태윤의 손 앞에 결국 농심은 무너졌습니다


킹겐은 시즌 내내 저점을 띄워 라인전, 한타, 사이드 그 무엇도 역할 수행을 하지 못해 라이즈 그룹 최악의 탑이었습니다
스폰지는 작년의 영리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운영, 교전 그 무엇도 하지 못했습니다.
스카웃은 라이즈 그룹 최고의 미드였으나 결국 팀원 전체를 끌어올리지 못했습니다
디아블은 원래도 있던 과도한 공격성을 제어하지 못하고 받쳐주는 역할을 수행하지 못했습니다
리헨즈는 특유의 짤림, 약한 라인전을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농심 레드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