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년 아바타를 사고 염색한 기념으로
스샷을 남기고자 하다 발견해버린 글
https://www.inven.co.kr/board/lostark/4811/2582687
티라미수푸딩님의 글을 참고하였습니다.
문제가 될 시 해당 링크는 삭제하겠습니다.



기술이 없어서 제대로 못찍어줬던 스샷을 찍어주고 싶었다.
(사진을 클릭&터치하시면 더 고화질로 보실 수 있습니다.)


애니츠 - 기공사

세맥으로 키운 내 기공사...
빠른 공격속도로 딜을 우겨넣는 스타일이 마음에 들어 선택했지만,
렙이 올라 갈수록 뭔가 나사빠진듯한 모습에 점점 정이 떨어져갔다.
하지만 옷이 날개라고 했던가?
이번 3주년 아바타를 기점으로 다시 키워보려한다.



이번 아바타 사주면서 외변까지 해줬다. 
만족스럽다.


그리고


애니츠는 역시
엉덩이

후천적인 엉덩이지만,
선천이든 후천이든 어떠랴.
보기 좋으면 그만이지.



3주년 아바타 덕에 애정생긴 내 기공사.
고화질로 찍어보았다.

근데 사실 애니츠는

복근이지.


데런 - 충동 데모닉
(벌레충 아닙니다.)

시스루 중독이라고 봐도 무방할정도로
시스루룩을 정말 좋아한다.


고화질로 찍고보니,
애교살로 넣어놨던 화장이 보인다.
자세히보니 옷색깔도 조금 다르다.

염색 다시해야겠다.
(개같은 크리스탈)


페온에서 시작했을 때,
처음 들어갔던 길드의 길마님께서
손수 만들어서 가지고 계시다 주셨던 인생커마다.
요즘은 나도 스스로 커마를 손대보고 있지만,
아직 이 작품을 뛰어넘지는 못했다.

혹시나 이 글을 보실 수 있을까 싶어,
한마디 남겨봅니다.
저의 처음을 같이해주셔서 감사했고,
사정으로 인해 서버를 옮기게 되어 길드는 나왔지만
항상 감사하는 마음, 가르쳐주신 은혜,
잊지 않고 살겠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데런은 춤을추다보면 아이돌로 빙의하는 것 같다.

세상 요염한 표정으로 웨이브를 추는 데런.
내가 못찍은거다.
실제로 보면 요염하다.

마지막으로
데런의 엉덩이

역시, 선천적 엉덩이는 대단했다.
위에 애니츠에서 했던 말은 취소한다.
엉덩이는 타고나는 것 같다.

어딜가든 밥값은 하는 우리 충모닉.
고화질로 찍어보았다.


실린 - 소서리스&아르카나

시스루 중독답게 이번에도 시스루를 적용해봤다.

시스루 적용법이 궁금하다면
https://www.inven.co.kr/board/lostark/4811/3516412
이 글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실린의 스샷을 찍으면서 느낀점이 몇가지 있다.

첫째. 애정말고는 쓸만한게 없다.
표정이 조금씩 이상한 느낌이 든다.
둘째. 실린의 무기는 하프도, 카드덱도, 스태프도 아니다.
손톱으로 매직클로쓰면 다 죽을 것 같다.
셋째. 실린의 엉덩이

분명히 바지임에도 대단한 힙라인이다.
애니츠도 애니츠만의 매려...ㄱ......이 있고
데런도 데런만의 매력이 있지만,
엉덩이는 실린도 지지않는 것 같다.

의외의 엉덩이에 놀란가슴을 부여잡은 실린.
고화질로 찍어보았다.



번외
여헌터 - 건슬링어

3주년 아바타도 아니고
그렇게 고화질도 아니지만,
나에게 97돌을 안겨다준 사랑스러운 캐릭터다.
비틱 맞다.

그리고 피해갈 수 없는
여 헌터의 엉덩이

매끈한 것 같다.
돌핀팬츠 최고야

3주년 사줘놓고 한장도 안찍은 내 건슬링어.
중화질로 찍어보았다.



3주년 아바타를 고화질로 찍어보았다.
끝.




안녕하세요! 실리안서버에서 모험중인 모험가입니다.
어제 밤에 술에 취해 주저리주저리 썼던 글에
많은 응원과 관심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보답까진 아니겠지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저의 최근 추억인 3주년 아바타를 가지고 와봤습니다.
참고로 진짜 시스루 성애자 아니구요, 엉덩이 집착 없습니다.
진짜?루?

앞으로는 아크라시아를 여행하며 명소에서 찍은 사진들도 종종 올려보려 합니다.
다들 행복한 로아 되시길 바라며,

오늘 가봤던 첫번째 장소.
소개하며 글 마치겠습니다.


페이튼 - 붉은달의 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