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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4 15:16
조회: 43,014
추천: 80
쾌락의 탐닉자가 대체 뭔데안녕하세요.
로아온 미니와 로아온 윈터에서 두번씩이나 좋은 선례로 디렉터님께 소개되었던 청각장애인 분과 함께 비아키스 하드 클리어를 했던 날카로운해머 라고 합니다. 지금은 비아키스 노말 하드 눈감고도 깨갰다 하시는 분들 많겠지만요. 그때는 비아키스 하드 첫주 클리어가 그때는 최종 컨텐츠였고 왕관이었어요. 좀 웃기죠? ㅋㅋ 실상은 보정 밸런스 때문에 디트 유저로써 비아키스 헬이 출시된 때부터 지금까지 디트로 구인글을 매일같이 올려도 취직이 된 적이 없습니다. 직접 트라이팟을 짜고 해도 1네임드를 못넘기고 오래가질 못했어요 로아온 때 이 이야기 하고싶은 것도 갑분싸 될까봐 꾹 참았습니다. (나중에 잘하시는 분들, 저처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신분들 중에 디트 쾌탐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냥 X나 리스펙 합니다.) 나는 비아헬 도전조차 하기 힘든 한낱 디붕이구나 하고 잠시 비아헬은 접어두었습니다. 그때 도움 드렸던 청각 장애인분.. 알고보니 동갑이라 지금은 친구로 종종 연락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만 그 친구의 힘든 마음을 뼈저리게 느꼈어요. 결국 울며 겨자먹기로 창술, 워로드를 올려서 비아헬에 도전을 했는데요 본캐가 아닌 캐릭이다보니 손에 안맞아서 딜을 구겨넣지 못하고 도발 타이밍도 모르고 그냥 네. X나 못했습니다. 그렇게 창술 워로드 바꿔가면서 하다가 좀더 숙련 경험치가 잘 쌓이는 워로드로 열심히 했고 욕군슬을 딸 때도 버스타다시피 땄는데요. (워로드로 할게 있나? 하시는 분들과는 달리 저는 워로드가 정말 어려웠답니당.. ㅎㅎ) 그 뒤로 바로 쾌탐에 도전하려했지만 주변의 조언으로 경험치팟만 열번 스무번 넘게 다니면서 다시 한 번 비아헬 워로드의 내실을 다졌습니다. 가는 경험치팟, 성불팟, 트라이팟 마다 쾌탐분들 한두분씩 계셔서 피드백 요청하고 어디서 쾌탐팟 한다더라 들리면 디코방 들어가서 방송틀어달라 부탁하고 보고 로그인만 하면 비아헬만 박았습니다. 그리고 갔던 쾌탐팟도 열번 이상을 고꾸라지고 "쾌락의 탐닉자" 마침내 따냈어요. 사실 지금도 다른 쾌탐 분들처럼 기계처럼 그렇게 잘하진 못해요. 그분들에 비하면 진짜 응애에요. 과정동안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재밌었구요. 오늘 따기 전날에도 개인 디엠까지 보내주시면서 도움과 격려 주시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도와주시는 과정에 함께 해주셨던 모든 분들 만세님, 블게님, 창깨구리님, 빵준님, 꼬뭉님, 양파술사님, 맥크리님, 오닉쮸쮸바님, 암흑의소나타님, 캐인님, 허숙이님, 배개조아님, 도일빵님, 안예민님, 미락님, 예아님, 예나뚜 등드읃으드으등드으등 등 등 (자세한 닉언급은 안했습니당.. 한분한분 허락을 못받아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절 받으세유) 헬퍼님들 말씀이 요기 파티는 원한저받 낭만파티라고 하셨습니다. 5명 성불 귀하다구 ![]() 이제 헬뱌 다신 안해요 안할건데 그래도 진짜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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