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몇 일"이 인정 못 받는 단어가 된 이유는
우리가 발음을 [며칠]로 하기 때문이라고 함..

사실은 [며딜] 로 발음하는 게 맞는데, 
오래전부터 내려온 "몇+ᄋᆞᆯ"[며츨]이 현대로 넘어와 발음이 [며칠]로 변형되면서
우리가 "몇 일"을 보고 [며칠]로 발음하기 때문에 "몇 일"이란 단어는 인정 안 하고 "며칠"만 인정하게 됨.


근데 "맛있다"[마딛따]의 경우에는 
우리가 발음을 [마싣따]로 하는데 이 발음을 "맛있다"의 발음으로 중복인정해줌 ㅋㅋ

"몇 일"은 [며칠]로 죽어도 인정 안 하면서 "맛있다'는 [마싣따]로 인정해주는 게 존나 어이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