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재주가 없어서 재밌게 적혀지려나 모르겠네요 ㅎㅎㅎ


제가 학원팟을 시작 하게 된 계기가 ..
비아키스 처음 학원팟을 가서 그 당시 선생님이

화 한번 안내시구 차분하게 6시간이 넘는 시간을 묵묵히 같이 도와주셨었는데

씨게 감명받고 ....(?)

저도 배워서 뉴비들 도와줘야겠다 라는 생각으로

뭣도 없는 이 레이드 지식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으려나 ? 라는 심정으로

시작하게 된게 이제 3개월 후면 2년이 다 되어 가네요 ~

다른 대규모 학원파티 서버에 참가해서 체계적+고정적으로 할 자신은 없어서

개인적으로 서버만들어서 하게 되다보니 ..

그간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다른분들 쓴 글에 저도 많이 공감하게 된 '노쇼' 하시는 분들도 겪고...

신청해놓구 현생 이슈로 정말 가고싶은데 불참해야될것 같다고 피드백 주시는 분도 계셨고..

부부끼리 로아하시는 분
커플끼리 로아하시는 분
친구끼리 로아하시는 분들

같이 배우기 위해 지원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

숙련인데 학원팟 가서 도와주고 싶다는 분도 계셨었고 ..

하면서 나름 내공도 생기고 ... 룰도 정하게 됐습니다 ㅎㅎ










안내말씀 게시판 만들어서 룰도 정해보고 ....

그렇게 운영하다보니 어느덧













서버에 거진 100분 정도가 모이게 됐네요 ㅎㅎ

그동안 접으신 분들도 계실테지만... 그래도 일회성이 짙은 학원팟 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서버에 계속 계시니 신기하기도 하고 .... 그러네요


가끔은 현타가 와서 내가 왜 이걸 하고있나..

6시간 아브 5.6관 다녀오면 현타 올 때도 왕왕 있었는데...
























그럴때마다 이렇게 피드백 올때마다

보람을 느끼고 다시금 자유게시판에 학원팟 모집글을 올리러 갑니다 ..ㅎㅎ

앞으로 얼마나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힘 닿는데까지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굿굿 !

여러분 이렇게 게임하는 사람도 있답니다 ~~~

다들 즐로아 하세용 !



학원팟에서 운영하시는 고생하시는 학원파티 공대장님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