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한분이 술취해서 와서는 손짓을 막 하길래 뭐지 술취한진상인가 싶었는데
지갑에서 뭘꺼내더니 보여주는데 복지카드임...3급

어떻게든 소통하다가 택시 까지는 소통이됬는데 그이후 진전이없어서
어르신폰 열어서 가족한테연락하니 집까지걸어간다고(걸어서30분정도걸림 우리매장에서)
했는거 택시타고오라고했는데 택시잡는법을 몰라서 우리매장으로온거였다

엄빠의 가르침과 관장님가라사데 약자를돕기위해 수련을한다 를 받들어
카카오택시 불러드림

택시불렀다고 소통겨우하니 고맙다고 손잡아주면서 이름물어보길래 적어주니
계속 따봉날려주심

오랜만에 가슴뜨거운 사나이 행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