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같이 다녔다가 전학 간 애 기억나는데
이름도 같고 나이도 같고 사는곳도 같고 얼굴도 닮은거 같고
근데 이름이 흔해서 아닌가 싶기도 하고
기분이 묘하네

내 기억엔 진짜 활발한 애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