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렙 찍을 때부터 좀 부담돼보이긴했는데 (뭐 딴 사람들도 부담인거 앎 근데 그냥 부담인건 팩트니까)
트라이하고 좀 자신감 없어지는 거 보이더니 긁는 사람 점점 늘어나니까 방어기제 오르고
실제로 이다가 그렇게 말하고 서운하다고 했지만 그 뒤에 끝나고 난 다음에 방송적으로 다시 고민하게 됐다고 말했음. 약간 그런 생각을 못했었다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그냥 평소에 청자랑 소통하면서 게임하는거랑 그렇게 공대 트라이방송하는거랑 다르니까. 적응기 느낌? (분탕 대처도 좀 안 익숙해보였음 중간중간 멘탈 깨지는 그런게 자꾸 보여서 좀 안쓰럽기도...)
근데 그 와중에 분탕은 자꾸 오고 욕도 자꾸 먹고 트라이에서 자꾸 죽고... 위축되고 사람이 예민해지고...
오늘 방송 키셨길래 구경갔는데 보석도 팔았고 ㅋㅋㅋ 오늘 멘탈 정리 제대로 하고 왔다고 자신감있게 함 해보겠다고 하더라고.
말하는거 들어보니 기공사 세팅에 대해서도 고민 많이 하신 것 같고... 뭐 단심 고민해보고 리플레이 계속 돌려봤는데 단심이 그렇게 막 효율적으로 돌아가는 것 같지가 않다던가
자기 죽은거 왜 죽었는지 오늘은 좀 말로도 분석하시는 것 같고
그냥 뭐가 어떻든 담주엔 망령회 다시 영-차 열심히 하는거 보고싶네요. 전 그냥 카멘 트라이하는거 여러 공대 cctv 중인 트수1임

이상 인방과몰입글이었음
긴 글 ㅈㅅ 이거 뭐 거의 일기장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