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처음으로 자유게시판에 글을 쓰게 되네요.
미리 두서없이 쓰고 있다는것 양해드립니다.

하칸이 출시된지 1년이 넘었고 계승이 없는 현시점에 초반 만렙찍은 선발대 대부분이 매일 반복되는 우편테러와 카던수확에서의 불쾌함을 감수하며 로아를 하고 있습니다. 
카멘에서 계승을 생각하지 않았다는것은 최초 카멘레이드를 2년전에 예고하면서 개발자들은 기획하였을거라 생각하는데요....
명파는 모든 유저들이 알다시피 강화재료의 의미를 넘어 금전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마리상점에서도 팔고 있고여.

여기서 주목할것은 명파재료와 다른 강화재료와의 밸런스입니다. 
명파재료를 제외한 거의 모든 재료가 무한에 가깝게 설정해놨음에도 불구하고 (특히 골드,크리스탈에 주목)
아니 실질적으로 3티어 강화에만 필수적으로 필요한 재화와 비교를 해도 납득할수 없는 비정상적인 한도 설정은
개발자들이 얼마나 사려깊게 이 부분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반증입니다. 2년 반 전에 명파 한도가 999,999에서
지금의 한도를 늘릴때 개발자들은 좀더 깊이 있게 생각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그들이 유료로 파는 재화의 문제이니까요.

카멘 출시가 늦어서 일정기간 이런 현상이 발생했다면 대다수의 유저들은 선한 마음으로 아직 미숙한 개발자들을 이해하려고 했을것입니다. 적어도 로스트아크는 지난 4년 넘게 수많은 유저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통해 발전한것을 그들도 부인하지 못할테니까요. 그러나 앞서 언급한 계승이 없는 시스템을 불과 몇달전에 기획하지도 않았을텐데 이런 문제를 야기시키는것은 유저들의 불만을 생각하기에 앞서 개발자들의 편의성과 방향성에 대한 진정성을 의심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조그만 마을에 신도시가 건설된다고 추후 교통량을 감안해 기존 2차선을 단순히 3차선로 늘리는 것과 무엇이 다른지....더불어 통행세까지 받아가면서 이런 탁상행정을 했다면??? 비판과 여론이 무서워 용기있게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것은 유져들과 게임사가 같이 한길을 가고자하는 현 트랜드에 부합한다고 할 수 있을까요?

글쓴이는 현재 매일 4캐릭에 이런 불쾌감을 느끼고 있으며 조만간 5번째 캐릭도 이 대열에 합류하게 됩니다. 
글쓴이는 라이트한 유저와 하드한 유저를 구분하여 생각하지 않고 앞서 언급한 내용이 꼭 일부 하드 유저의 불편만으로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조심스런 부탁을 드립니다. 

이러한 건의에 매번 성의없는 답변 메일을 받는것 역시 또 하나의 스트레스입니다. 금강선님이 아직 최고 책임자에 있다면 내일이라도 쉽게 패치할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무엇이 문제인가요? 무엇이 어려운걸까요?
추가로 명파 안줘도 되고 보상도 필요없어요. 적어도 우편테러와 카던에서 보기 싫은 명파톡톡을 제거해주기 바랍니다.  앞으로 나올 시즌 4의 재화때문에 상당기간 이런 문제를  유기시키는것은 합리적이지 않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이런 문제에 직면할때 "기망"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료재화의 한도를 특정재화에만 막히게 하는것은 결국 손해를 감수하라는것이니까요.

더이상 이런 글이 안올라오기를 바라며 다소 다른 의견이 있는 많은 유저분들의 비판은 가슴을 열고 환영합니다. 그러나 비난은 사절할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