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생성시 숙련도에 따른 기준정리(로아내 암묵적으로 통하는 룰)
헤딩 → 트라이 → 클경 → 반숙 → 숙련 & 딜찍 → 빡숙 


1.헤딩

초행이며, 경험이 전무하여 패턴, 필요한 배템 등등 아는 지식이 전무.
하물며 영상조차 보지 않고 하는 파티.
순수하게 레이드를 직업 알아가며 기믹파훼했을때 느끼는 쾌감을 즐길 수 있는 이점이 있음. 
(적응력에 따라 크게 진행속도가 변하기에 개인의 역량 매우중요!)

2.트라이

초행이거나 영상숙지, 패턴 연습 등 클리어를 하기위한 기본 발판을 다지는 파티
개개인의 성향에 따라 파티가 클리어를 중점에 둘 수도 아닐 수도 있기에 파티 내에 분위기를 봐야함.
(본디 연습목적으로 오기도 하나, 다수는 클리어만해도 된다는 마인드가 꽤 있음)

3.클경

트라이팟 이후 클리어 해본 사람만 와야하는 파티.
큰 패턴의 파훼법을 대략적으로 알고 있으나
앞서 설명한 트라이팟의 성향때문에 작은 기믹부터 큰 기믹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오는 사람도 있어서 개개인의 숙련도 차이가 두드러짐.

4.반숙

클경 이후 어느정도 패턴에 적응하기 시작한 파티.
이때부터 거의 모든 기믹은 알고있고 딜탐에 대해 어느정도 감을 잡고 있기 때문에
클리어속도가 매우 많이 상승한다.
개개인의 숙련도 차이가 크게 나지 않지만
숙련자가 아니기에 잔실수는 근근히 발생할 수 있는 파티.

5.숙련

모든 기믹부터 짤패턴까지 아는 숙련자 파티. 
돌발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커버할 방법까지 생각할 줄 알아야 하며
보스의 모션을 보고 거의 모든 패턴을 예상하고 대처 할줄 암.

6.빡숙

숙련파티를 오래 겪은 사람들의 파티. 
고스펙보단 적정스펙인 사람들이나 보통 부캐로 많이 만듬.
숙련도에 대한 자존심이 있으며, 한치의 실수도 용납하지않기 위해 정공법을 고수함.

7.딜찍

레이드 적정스펙보다 웃도는 사람들의 파티.
간단한 기믹조차 넘기기도 하며 딜을 쌔게 넣어 빠르게 클리어하기 위해
기본 레이드 방법에서 발전된 파훼방법을 사용하기도함. 
(이 때문에 개인의 숙련도 차이가 보일 수 있음.)
딜에 중점을 매우 크게 두고 있어 욕심을 내다가 
순간 기믹을 인지하지 못하고 실패해 가끔 리트가 나기도하며, 
★스펙은 좋으나 숙련도가 낮은 사람을 만날 가능성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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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보면 아무나 쓴다는 둥 말하는분들 많은데 
작년 7월 말부터 꾸준히 한주도 빠짐없이 레이드 참여했고 천천히 레벨업 하였으며,
12캐릭 꾸준히 레이드 돌리면서 5월초에는 하브56관 클리어까지 가봤습니다.
경험을 토대로 작성된 글입니다. 두서없는 비난은 자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