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험가 여러분.
내실이라 부르는 수집형 포인트 컨텐츠를 즐기는 한 유저입니다.
개인적으로도 기대하고 있던 컨텐츠가 오늘 업데이트 되어 공략으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공략 쓰고 싶어서 근질근질했어요!

기억의 오르골이란, 기억의 구슬을 모아서 연주되는 장치입니다.
비록 큰 무대에서는 조명 받지 못했지만. 전부 다 각자의 자리의 주인공으로서.
평범하고 일상적인 사람들이 펼치는 위대한 이야기.
그들의 삶으로 엮어낸 선율.
기억의 오르골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기억의 오르골은 현재 10개가 존재하며, ver 0.5인 이유는 5개의 구슬은
획득을 위해 에포나 평판 포인트가 필요하며 그 외에도 진행을 위해 시간이 필요한 게 많습니다.
미완이에요!
모든 오르골을 완료했을 때, 1.0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별도의 선행 퀘스트 조건 제보 받습니다!!!



업데이트 내역
220727 기억의 오르골 업데이트. 공략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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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구슬 # 1.

가이드 퀘스트 [어느 시인의 편지] 퀘스트 수주 후, 연주되는 기억의 오르골 퀘스트 완료 시 획득.
보상 : 주크박스 음원 '두 번째 구원.'


기억의 구슬 # 2.
에포나 평판 포인트 필요.


기억의 구슬 # 3. 

스토리
최근 우마르들 사이에서 수염 가발의 재료를 가디언의 수염으로 제작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 재료로 선택된 가디언은 레기오로스. 
이를 위해 베른 남부 칸다리아 가도에서 한 우마르는 레기오로스를 토벌할 뛰어난 인재를 찾는다.
모험가가 떠올린 사람은 매일 '이게 바로~ 레기오로스의 수염이라고!' 를 외치는 한 모험가.
그리고 밝혀지는 진실.
과연 허풍쟁이 모험가는 자신의 말을 현실로 이루어 낼 수 있을까요.

퀘스트 시작 위치. 칸다리아 가도 우측 상단.


별도의 보상 없음.


기억의 구슬 # 4. 

스토리
아르데타인의 가장 큰 신문사 아우겐슈테른. 늘 바쁘기만 그곳.
최근 그곳에는 한 가지 문제가 있다.
일 못하는 골칫덩이 신입 기자.
평이한 문체, 낭만적인 사진. 이런 건 신문에 실을 수 없다며 매일 혼난다.
자극적인 내용이 필요한 세상에 이런 기사들은 쓸모 없는 것일까.
부푼 꿈을 안고 들어갔지만 예상과는 다른 모습. 
신입 기자 한나는 고민한다.

퀘스트 시작 위치. 슈테른 좌측 아래 아우겐슈테른사 앞.


+퀘스트 진행 중 '알딸딸한', '감사관' 칭호 필요.
'사실 나 혼자만 아파했다.' 퀘스트 진행 후 하루가 지나야만 '한나의 명함' 아이템을 통해 연계 퀘스트 진행 가능.

진행 중.

기억의 구슬 # 5.
에포나 평판 포인트 필요.


기억의 구슬 # 6.
에포나 평판 포인트 필요.


기억의 구슬 # 7.

천부의 존엄성 퀘스트 위치. 창천 객잔 앞.


진행을 위해서 하루의 시간 소요.

보상 : 주크박스 음원 Everything Shines for Life


기억의 구슬 # 8.
에포나 평판 포인트 필요.


기억의 구슬 # 9.

스토리
이런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연빙어 철에 연빙어를 낚아 스튜를 해 먹으면 그 해에는 잔병치레가 없다.'
미신 같은 이야기. 미쉘의 아버지는 이 미신 같은 얘기를 철석같이 믿고 계신다.
가족이 같이 낚아 올린 연빙어로 끓여낸 스튜.
그 안에 가득 담긴 건.

퀘스트 시작 위치.

진행하시는 분이 많아서...ㅠ

+ 퀘스트 선행 업적 이런 물고기 낚아봤어? 획득처.

세월의 섬 - 항아리 복어        잊혀진 자들의 도시 - 속삭이는 나비고기 
아르데타인 - 깡통 소라게      슈샤이어 - 연빙어

별도의 보상 없음.


기억의 구슬 # 10.
에포나 평판 포인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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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신나서 작성했는데 2개 빼고는 오늘은 뭘 못 얻었네요...
수정하고 마지막에 한 번에 새로운 글로 찾아 뵈겠습니당!!!
다들 내실하세요!!!

생각보다 볼륨도 크고, 나름 감동적입니다. 단편 영화 같아요.
저도 최대한 스포일러 안 하는 선에서 시놉시스 같이 써봤습니다.
여러분도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