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카던을 돌았다. 반지가 나왔다
드디어 템렙 301이 되었기 때문에 
공개채팅창에 자신있게 "301 아르카나 빙레기 갑니당" 를 쓸수 있게 되었다

........
.................
..........................


그냥 내가 초대를 했다
나가는 사람도 있었지만
어찌어찌 사람을 모아서 처음 빙레기와 눈을 마주쳤다
물론 난 솔플로 패턴을 파악했기 때문에 죽지는 않았다

정신을 차려보니 토벌실패.
누군가가 이미 죽었던것이다
그러자 한명이 정치를 시작 남탓 시전 
불편했다

그 다음 파티
바드를 초대했다. 그는 빙레기가 처음이라고 두근두근 심장소리가 여기까지 들렸다
생각보다 죽지않고 잘해줬다. 그리고 처음으로 빙레기 클리어 ! 또 반지가 나와서 템렘 303 !!!

20초 남기고 클리어해서인지 나머지 2명은 수고욤 하더니 자연스럽게 파탈을 하더라

바드와 남은 나

새로운 파티원을 초대하자
갑자기 그는 숙련자 처럼 행동하기 시작했다
믿었던 데빌헌터가 죽자 " 님 그만 죽어요 " " 무력화 다음에는 얼음 나와요 " 
데빌헌터는 부담감이 컸는지 계속 죽더라

실패 후 방장인 나에게 귓말이 왔다 " 데헌 강퇴 좀"

이게 사람색히인가
전판만해도 초행이라고 하던 사람이....

내가 파탈을 했다



그리고 어떻게 타워도 38층까지 올라갔다 
새 아이템이 나올 때마다 특성변화 하느라 이제 남은 돈이 얼마 없다
초조하다..
그래도 재미있었다


ps 빙레기 경험한 님들 중에 시크릿 가든 빼고 싶다고 생각한 분 안계신가요?
전 정말 시크릿가든 빼고 싶어서 대신할 스킬을 찾고 있습니다.ㅠ


첫눈 내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