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렙 330을 넘기고 아르카나로 쭉 카던과 레이드를 돌리면서 실링이 오링나도록


스킬트리 이것저것 바꿔가면서 써봤는데 현 상황에서 아르카나는 DPS 중시 트리가 별로 안좋다는걸 깨달음


현재로써는 4/2/2 이보크 트리에 루인을 레인과 리저를 쓰는게 베스트인거 같음  페닉님의 팁글


(http://www.inven.co.kr/board/lostark/4828/10791?my=post&category=아르카나)을


참조하시는게 좋을듯. 현재 아르카나 하시는 분들 대부분의 고민이 시크릿가든을 쓰느냐 빼느냐일텐데


저도 첨엔 가든이 쿨도 짧지, 스킬 발동 딜레이도 짧지, 크리 터지면 약포레인 다음이 딜량도 좋지 해서


시크릿 가든을 뺄 수 없는 루인이라고 생각했었음. 근데 이 시크릿 가든이 자신을 중심으로 터지기 때문에


사거리가 짧다는 점, 대부분의 네임드들이 큰 패턴후에 추가 후속 패턴에 몸주변에 폭발장판을 다시


깔아놓는 패턴을 가지고 있어서 애써서 붙었다가 회피를 해야 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


그리고 크리가 안 뜨면 마나소모에 비해서 딜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리턴쿨을 무조건 빼먹는다는 점


(이보크에 몰아줘야 되는 리턴이 여기에 빠지면 정작 그로기 때나 정지 패턴 때


이보크 딜을 많이 깎아먹음), 그로 인해 안 그래도 마나가 부족한 아르카나의 짤짤이 패턴에 마나를 너무 많이


뽑아먹는다는게 큰 문제가 되었음. 그런 점에서 현재로는 스택 스킬4(엣지, 스크래치, 스트림 + 댄싱 or 쿼드라)/


일반스킬 2(리턴, 이보크)/루인 2(레인/리저)가 베스트 트리인거 같음. 리저가 쿨이 긴데 왜 리저를 쓰느냐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그건 리저가 자체적으로 치명타적중률과 치명타 데미지를 올려주는 트포를


가지고 있기 때문임. 즉 리턴을 판단에 따라 아껴둘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크게 작용함. 그리고 엣지의


트포를 어떻게 조정하느냐에 따라 스크래치를 그냥 스페이스 회피 대용으로 남겨둘 수 있는 유연성도


갖추고 있음(내가 숙련이다 하면 콤보 데미지 극대화를 이해 엣지를 치명뎀 증가로 트포를 올리면 되고


반대로 난 살아야겠다 라고 생각하면 엣지를 2트포를 스택 2개 쌓는 것으로 찍어서 스크래치를 대쉬기로


지속적으로 남겨 둘 수 있음 이러면 스페이스바가 빠져도 긴급회피기 하나가 남아 있는 셈이고 스페이스


바가 남아 있으면 2단 대쉬가 가능하기 때문에 회피율이 비약적으로 올라감) 이렇게 하면 DPS 자체는


좀 떨어질 수 있지만 안정성은 크게 오르고 결정적으로 마나 관리가 수월함. 마나가 남아돌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바닥을 드러내는 경우도 잘 없음. 정식출시 때 대규모 밸패가 한번 있을거라는 얘기가 있는데


아르카나가 어떤 식으로 패치가 될지는 모르지만 현재로서는 이게 가장 편한 방식으로 플레이 하는 법인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