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토론했을때 4/2/2, 4/3/1, 5/2/1 이러면서 싸우고

어느정도 정착되니까 아르카나 마나가 너무 빨리 말라요

너무 구린거같아요 보스가 빨라서 딜도 못넣어요 

다들 이렇게 생각하시고 저도 이렇게 생각했는데 (저는 4/3/1씁니다 쿼드라/스크래치/엣지/샤워레인/가든/리저/리턴)

아닌 것 같습니다..

아르카나의 진짜 중요성은 카드뽑기에 달려있는 거같아요..

여태까지 제 플레이는 좋은카드들 아껴두고 쓰는 방식이였는데

어떤 한 플레이어 분 플레이 하는거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주어지는 카드를 잘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냥 카드를 많이 뽑으면 됩니다..

그 스킬 셋의 핵심은 세렌디 피티 1/3/2 입니다

1트포 퀵드로 , 2트포 재사용 초기 3트포 우연으로

1트포에서 카드 수급률을 10퍼에서 30퍼로... 2트포에서 재사용 초기화를 15퍼에서 35프로로 맞춘다음

그냥 무한 카드뽑기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딜은 또 말도안되게 엄청세게 나옵니다..

그거보고 놀랬습니다.. 아르카나는 스택으로 루인을 터트려서 극딜 뽕으로 느끼는게 아니라

카드놀이에서 뽕을 느끼는 것을... 드디어 깨달았습니다..

스킬트리 재설정하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