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많고 탈 많은 금뢰각.
다들 간소화를 쓴다고 느낌이긴 한데, 예-전에 어떤 분이 올렸던 집발vs간소화 투표에서는 생각보다 높은 비율(21.1%)로  집발을 사용한다는 결과가 있었음.
https://www.inven.co.kr/board/lostark/5342/147253

하지만 표본집단의 수가 그렇게 크지 않아, 모집단과 충분히 유사하지 못한 결과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음.
마침 오래간만에 시간도 적당히 비었고, 궁금증이 더 커지기도 해서 통계를 한번 내보기로 함. 

데이터 수집은 12/6일 17시에 진행되었으며,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진행되었음.
1. 로아와 - 직업별 순위 - 오의강화 사용 인원의 닉네임을 6000등까지 수집
   6000등으로 선택한 이유는 1670이 대거 존재하는 구간이며, 아래로 내려갈 수록 노브를 돌려 도약노드 1랭크를 달성한 사람들이 적어졌기 때문.
2. 수집된 유저 닉네임을 바탕으로 LostArk API를 통해 각 유저의 정보를 조회. 사용중인 도약 2티어 노드 정리.
3. 수집된 6000명의 정보 중 창천각 노드를 쓰거나 (카던으로 추정) 2티어 노드를 쓰지않는 경우를 제외.
    6000명 중 금뢰각을 사용하고 있는 유저 5255명에 대한 결과가 정리됨.

아래는 결과를 시각화한 것임.


집중발차기 쓰는 사람들이 월섬/방천을 쓰는 비율같은 것도 좀 분석해볼까 했는데, 다음 기회에 보기로 하고 생략.
오차가 존재 가능함을 고려해야겠지만, 역시 집발을 쓰는 비중은 생각보다 훨씬 더 적었음...
집발이 간소화에 비해 분명한 메리트(유의미하게 강한 한 사이클 데미지)가 있으나, 디메리트(시전시간과 버블소모)가 유저들에게 큰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 같음.

지극히 개인적인 입장이지만,'집발이 정말 저정도인가'에 대한 의문또한 존재.
지금은 오의준비가 최대 1렙이지만, 5렙을 찍을 수 있는 깨달음물약이 풀린다면 집발 사용자 수가 늘어날까? 같은 생각도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