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질문을 많이 받는 즉발퍼스 뇌진탕 vs. 날해에 대해서 글 하나 작성해봅니다.


1.) 뇌진탕 즉발퍼스: 약 4,000만 데미지 (어깨빵 포함)



2) 날해 즉발퍼스: 약 3,600만 데미지 (어깨빵 어쩔 수 없이 미 포함) (이미지 수정;)




보시다시피, 딜 자체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차이점은 딜각과 원활한 맞딜 구조에서 발생합니다.



1. 학살의 시간 트포를 채용한 퍼스는 장풍의 데미지가 상당하다. 날해를 채용한다면, 슈차를 채용했던 것처럼 옆으로 타격 시, 장풍 딜이 안 들어간다. 즉, 즉발퍼스의 딜을 온전하게 다 박기 위해서는, 날해각을 무조건 정면에서 봐야한다.




2.) 날해각을 보기 위해 뒷걸음질을 해야 하는데, 이 행동 자체가 딜로스다. 물론 허수아비 기준으로는 별 차이가 없지만, 실전에서는 은근히 크게 체감된다.




결론은, 트포작이 많이 부담스러우시면, 무리하면서 까지 뇌진탕을 굳이 트포작 안 하셔도 됩니다 (천천히 하는 것을 추천). 하지만 뇌진탕이 명백한 상위호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