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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4 05:15
조회: 3,754
추천: 1
일어나, 망치들아 (분망 자료)직업게시판을 쭉 둘러보니 참 문제가 많은 직업이라는 건 느끼고 있습니다.
다른 직업군을 보면 참 날래거든요. 문제는 제가 똥믈리에 성향이 있는 터라 배럭마저 기술 스카 같은 거나 키우고 있습니다만... DPS 에 관해서는 그저 밸런싱을 바라야하니 적지 않겠습니다. 몇 분은 허수아비로 측정한 DPS 가 무슨 의미가 있냐고 하시는데, 최대한의 고점을 찍어주는 환경을 조성해도 DPS 가 타 딜러 직군에 비해 처참하잖아요? 스킬 적중률이 낮으면 고점이라도 높아야하는데요. 뭐, 이건 로아에서 알아서 해결해야할 문제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만 말해보자고요. 디스트로이어는 기본적으로 고치명을 요구합니다. 아무렴 직각이 치명타 관련 옵션이니까요. 실제로, 특신에 우월 팔찌로 측정한 딜량보다 치신힘 팔찌가 딜량이 더 나왔습니다. 결국 뭔 짓을 해서라도 노란 글씨를 봐야하고, 그 덕에 스탯이 기형적으로 치명에 몰려야했습니다. 고레벨 컨텐츠의 액션은 타이밍과 빠른 호흡을 요구하는데, 그렇다고 정흡을 가면 안그래도 낮은 딜량이 더 낮아져버립니다. 네, 답이 안보이죠. 그래서 낭만은 집어던지고, 그냥 이득충이 되면 어떤 세팅을 해야할까.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첫번째로 사멸을 내다버리고, 악몽과 환각을 양 손에 올려봤습니다. 무기품질 100 기준 악몽의 피해 증가량은 54.5%, 환각은 29% 피해와 치적 25%을 줍니다. 악몽의 데미지 계산은 있는 그대로 보셔도 됩니다. 다만, 환각은 짱구를 좀 굴려줘야겠죠. ![]() 대충 표로 봅시다. 으음, 치명타 피해량을 대략 260% 까지 올리고, 치적은 65% 로 하면 악몽의 성능과 맞먹는구나. 분망에 45% 가 있고, 사멸은 내다버렸으니 예둔이나 리퍼를 가져가야 제 성능이 나오겠죠? 그럼 예둔을 가져가기 위해 어떤 짓을 해봐야할까요? 원슈분바결, 원슈분바저에서 무엇을 빼야할까. 대체로 원슈분바를 고정으로 가져갑니다. 그런데 꼭 그래야할까 싶은 거에요. 결국 원슈분바를 그대로 두면 사용성 개선이 될리가 없거든요. 요즘 즉발의 성능도 올랐으니까, 슈차를 빼보자. 그렇게 원예분을 고정으로 두고 생각을 해봤습니다. 디트의 장점은 뭘까? 코어를 소모해 해방기의 딜을 올린다? 그런데 이건 장점이라기 보다는 귀찮은 거잖아요? 좀 더 멀리서보니 결국 배리어와 경직 면역 밖에 안남더라고요. 게다가, 결국 공격속도가 나오지 않으면 즉발을 채용해도 뒤뚱거리는 건 마찬가지고. 그럼 또 정흡이야? 그러면 고민하는 의미가 사라져버리죠. 하면, 고신속을 염두에 두면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그래서 일단 무지성으로 정밀 단도와 아드레날린을 때려넣어봤습니다. 아드야 워낙 인기있는 각인이었고. 정단은 아직도 말이 많은 각인이죠. 피해량이 줄어드는 딜 각인이 어딨어요. 그래서 시무룩해지려는 찰나, 치명타 피해량은 수치가 높을 수록 변동폭이 작아진다는 게 생각났어요. 치명타 피해량 12% 감소가 예둔 분망 디트에게 큰 영향을 줄 수 있을까? 그래서 허수아비를 단도로 푹푹 찔러봤는데. 이게 웬걸, 해방기 딜량 감소 정도가 체감이 안됐어요. 제가 둔해서 그런가 싶은 감이 있었지만, 의미없는 수준이더라고요. 분망 15% 아드 15% 정단 20% 이면 벌써 50? 그 정도면 목걸이만 치명이어도 이미 70% 을 넘기잖아요. 환각을 얹으면 어머나 95%. 이제 신속 품질을 열심히 챙기면 수치가 1700? 우리도 바홀 처럼 총총총 뛸 수 있다고? 갈망을 받으면 거의 풀공이속. 이걸 활용하려면 뭐가 필요할까. 그래서 원한을 돌격대장으로 바꿔봤어요. 피해량 2.5% 정도 감소? 기존 비례 내가 처맞는 딜 20% 감소가 더 꿀이더라고요. 스킬셋은 출혈 헤크, 집중 인듀어, 정화 파워 스트라이크 (드레드 넣으면 되려 DPS 떨어짐. 첫 타 행코 이후 스페로 씹는 거 추천드림.), 어스 크래셔 (여기에 질풍 전설) 고신속이니 해방기는 당연히 4개입니다. 집중 어스이터, 질풍 뉴트럴라이저, 질풍 사이즈믹, 집중 즉발 퍼스로 구성했습니다. 이건 정말 맛있는 마약입니다. 어서 트리시온에서 체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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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깎는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