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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7 20:57
조회: 225
추천: 4
난 코어 들어오기 전의 기공사가 좋았다코어 출시 이전엔 공방을 가던 고정팟에서 하던 앵간해서 거의 대부분 밑줄이었음 (동투력 비슷한실력대)
코어전의 체급이 나쁜편도 아니었고 뒷짐라인 대장느낌에 장인 캐릭 느낌이 확실했는데.. 코어 이후로 고정팟에서 밑줄 먹은적이 손에 꼽을정도로 적어짐 코어 이전엔 모르둠에서의 블레이드 같이 특수케이스를 제외한 상황을 빼곤 '내가 치는 만큼' 딜이 나오던 직업이었는데 이제는 '직업차이'가 확실히 나는게 티가 나서 지금까지 기공을 해온 시간중에 지금이 가장 힘든 시간이 아닐까 싶음 예전과 다르게 실력으로 좁힐수 있는 편차가 너무 큼 구조 좋고 딜 좋고 무력까지 좋은 직업들이 널리고 깔렸는데 지금의 기공사는 딜, 무력, 파괴, 카운터 < 이 중에서 다른 직업과 다르게 특출나게 뛰어난 부분이 있는가? 난 잘 모르겠음 매 밸패때마다 너프 or 패싱인거 물론 좆같았지만 받아 들였지 기공사는 아덴 특수성때문에 스펙업 효율이 타 직업에 비해서 높은편이 맞으니까 코어가 들어온 이후 역천의 주류가 되는 코어는 기존과의 플레이 스타일이 모두 바뀜 (기류, 맹공) 세맥의 주류가 되는 코어는 리턴값이 너무 낮음(임독, 적수) 코어 이전 지금까지의 난 지독할만큼의 할만충이었다 어떤 직업이 와도 다 딸수 있고 코어 이전 +-400점까지는 내가 이길수 있다 라는 근자감이 항상 깔려있었고 항상 그래왔으니까 이제는 +-100은커녕 동투력의 좋은 직업은 이기기 힘들다 현 엔드컨텐츠인 카제로스에선 타이머형 아덴이 빛을 발하는 곳도 아니기도 하고.. 난 아크그리드 이전의 기공사가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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