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화/상소 둘 다 매주 카멘 4관 보내고
시누, 이클, 카멘 4관 첫 성불 다 상소로 했는데
하기에 따라 딜 자체는 빡뻑하게 넣으면 강투-잔혈까지도 잘 나옴.
(특치상소 기준)

시누마탄 강투밑줄, 이클 잔혈(밑줄은 아님) 클리어 했으니,
솔직히 4관 기준 잘 치는 블레이드 빼고는 전부 따볼 만은 해요.

문제는 이정도 딜을 뽑고 생존을 하는데
진짜 다른 발빠르고 튼튼한, 선후딜 짧은 캐릭에 비해
진짜 몇배의 숙련도와 집중력이 필요하다는 게 문제.

사실상 모든 패턴을 걸어서 피해야 하고
(스페는 극한까지 아껴야 함)
각성기도 딜몰에 중요해서 상시 쿨돌려야 하는데
이펙트는 쓸데없이 화려해서 짤패 깍는 구간에서의 피로도,
특히 낙사 구간 피로도는 이루 말할 수가 없음.

제가 지금도 지인들 도와주느라 4관 성불팟 자주 파서 돌리는데
부끄럽지만 리트가 쌓여서 피로도 쌓이고 집중력 떨어지면
이클달고도 곧잘 낙사구간에서 사망함.

아덴 피면 판정으로 생존은 아다리가 맞으면 되지만
아키르를 최대한 돌리면 오쉬로 스왑해서 피면활용하려해도
안 되는 타이밍도 많은데
그럴 때 믿을 건 8초쿨 스페하나밖에 없으니
실수가 곧잘 나올 수밖에 없음

당장 부캐 점화는 최소한 각성기라도 아껴 들고가면 보험이
하나는 더 있는데,(진짜 급하면 점멸도 쓰긴 함)
서머너는 바그론을 무조건 돌려야 되는 입장이라 보험이 아예 없음.
점화로는 낙사구간 죽는 일이 리트나건말건 아예없는데
상소는 정신 놓으면 돌연사 하곤 해요.

낙사는 그래도 최소한 집중하면 실수를 안 할수는 있는데
실수가 아닌 억까의 영역도 정말 문제가 많음.

대표적으로 4-1 바닥매혹+바람 패턴이나
내부 칼 안쪽 방향 띄우기패턴의 경우
일단 내 입장에선 스페를 무조건 뺄 수밖에 없음.

문제는 띄우기에 공대원이 맞거나
매혹+바람 패턴이 끝나고 나서인데

애니츠 데런 건슬같은 애들이 이동기로 슉슉 다시 보스에 달라붙을때
나는 스페조차 빠진 상황에서
특치 이속 115%로 느릿느릿 걸어갈 수밖에 없음.

다음 패턴운이 좋으면 다행이지만
재수없게 내가 어그로인
-원거리 숄차나
-칼 돌진 좌우쉭쉭+피자
-칼 들고 기모아 백안전 맵전체베기
이런거 뜨면 무조건 맞을 수밖에 없음.

그리고 이게 낙사구간이나 62줄 이하에서 크리터진다?
바로 죽고 범인되는거고 이건 진짜 억까의 영역이라 억울할 뿐임.
카멘 짤패 구조가 스페쿨이면
적어도 달라붙어 있어야 걸어서 피할 수 있는 패턴이 다수 있는데
강제로 거리벌리는 패턴(+스페빠짐) 상태면 상소 입장에선 답이 없음.


결국 빠르고 튼튼한 애니츠나 블레같은 것보다 몇 배의 숙련도가
필요하고, 그래도 종종 억까 나와서 눈치 보일 수밖에 없음.

개인적으로 고점 높은 캐릭을 좋아해서
이걸 빌미로 상소의 딜 리턴을 더 올렸으면 좋겠지만
(다행히 저번 상향으로 잘 치면 잔혈 경쟁이 할만은 해졌긴 한데..)

적어도 교감이 사람구실하게 상향해서
탈출구라도 만들어 주는 것도 필요하다 봐요.

4관 초창기 짤패깎을 때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10멸 4개사서 교감으로 잠시 건너갔는데
정말 더럽게 약하고 약하니 재미도 없어서 1주일만에 바로 때려치고상소로 다시 깎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