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점은 다 말해줄 수 있음
현재 1650 바드고 신념 3개월동안 썼었음

작년 11월 본캐 바드 1620 찍고 깎은 첫 엘릭서가 신념이어서..
특옵 신념 하나 겨우 건져서 활성화 시킨거라 어떻게든 좋게 써보려고 했음

근데 쓰면 쓸수록 단점만 남아서 결국 선각자로 다시 깎음

일단 각성기를 내가 쓰고 싶을 때 못 쓰는 게 제일 큼

예를들면 3용맹 털고 심포 후 1절구 이런 플레이를 못함

서폿이면 각성기를 아덴 수급 용뿐만 아니라 케어 영역에서도 써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것도 안됨

하멘 4관 트라이 할 때도 각성기가 묶여있으니 케어 플레이가 아쉬워짐

각물 > 용맹 > 심포 > 1버블 아낄 수 있는것도
심포 > 각물 > 용맹 이든 각물 > 심포 > 용맹이든 용맹 전 심포가 강제 되기 때문에 조우 하고 다시 쿨돌기 전까진 심포를 못씀

시련 하누마탄 트라이 할 때는 신념 키는 용도 + 케어 용도 쓰다보면 각성기 횟수도 부족해졌었음 (4-5초 기준)
하멘3관도 신념으로 깼었는데 시련 하누마탄에서 각성기 횟수 부족한거 보고 바로 선각자 깎았음

아 그리고 에키드나 렌 파리지옥도 못함 ㅇㅇ 각성기 족쇄라

무슨 딜찍은 신념이 좋다? 이런 거도 각물 심포든 심포 각물이든 각성기 쿨 돌기 전까지 사용 못하는 거만 생각해도 각물 3버 털고 심포 1버 시작으로 다시 3버 터는 게 더 좋아보이는데?

아덴 수급량 증가도 체감 되는 정도 아님 ㅇㅇ
오히려 선각자 쿨감으로 채워지는 아덴이 더 많았고 스택 유지도 레이드 하다보면 풀스택 유지 못 할 수가 없는 구조라 오히려 더 신경 쓸 거 없고 편함

그리고 각성기 족쇄 없이 쓰고 싶을 때 쓸 수 있다는 점이 그냥 모든 점 압살인 거 같음 선각자 깎은지 3개월 정도 됐는데 다시 신념으로 레이드 돌리고 싶은 생각이 전혀 안듦

진군 / 선각자 공증 비교 할 때 신념도 좋다는 댓글 볼 때마다 PTSD 와서 글썼음
내가 진짜 얼마나 싫어했는데 ...
뉴비들은 첫 엘릭서 절대 신념으로 깎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