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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 14:21
조회: 4,219
추천: 25
o미자o / 도전가디언 입장하자마자 욕설게임하다가 가관이어서 처음으로 게시판에 글 써봅니다.
평소와 마찬가지로 숙제하러 도전레이드 이그렉시온에 매칭으로 들어갔습니다. 저는 대화내용에서 라라코스닥터유한락스 이고, 저는 33333각인을 맞춘 상태입니다. 들어가자마자 아만서버 창술사 o미자o 분께서 파티원들 세팅을 확인하였는지 다짜고짜 모코코 버서커님께 욕을 하시더군요. 그래서 뭔 일인가 하고 봤더니 원한3도 안맞추고왔다고 욕을하는것이었습니다. 다음은 대화내용을 전부 캡쳐한 것이고 캡쳐본 이후에도 두 분의 대화가 이어졌지만, 별 영양가없는 패턴이라 더 캡쳐하진 않았습니다. 싸우시다가 본인 전화번호를 공개하신 부분은 가렸습니다. ![]() ![]() ![]() 물론 원한3도 없이 도전레이드에 참여한 것을 옹호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제 막 게임에 입문한 유저가 주변에 도와주시는 분도 없고, 커뮤니티도 안하신다면 매너각인이라던지 등의 내용을 알 경로가 없지 않습니까?? 만나자마자 대뜸 욕부터하는게 아니고, 매너각인에 대한 것을 알려주고 그 후에 신규유저분들도 감사의 인사던지, 사과의 인사던지를 하시고 각인맞추고 재도전하면 되지않을까요? 만나자마자 욕부터 박고 시작하면 신규유저들은 무서워서 게임 하시겠답니까?? 어떤 상황이든 욕설을 하시는 건 무조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구요, 추가로 신규유저분들 모르는 것이 많을 수 있으니까 기존 유저분들이 많이 도와주면서 게임하면 서로 재밌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신규유저분들도 저런 사람들 만났다고 너무 상처받지마시라고, 이런 글 올리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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