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골드 수급이 레이드 몰빵 위주가 아니었음.
시즌 2부터 골드 = 레이드로 바뀌고,
장비 다 맞추고도 같은 레이드를 1년씩 도니까 사람들이 지쳐감.
갈수록 밑 구간은 버스 방밖에 없고.


하위 레이드는 장비 다 맞췄으면 안 가도 되는 게 정상이라고 생각함. 그럴 때가 됐고...

한 명씩 돌아가면서 리트라도 내면 거기서 게임 피로도가 몰아서 확 오는 거임.
숙제방이라고 해도 1달 한 사람 있고, 1년 한 사람이 있으니 

리트 할 수도 있지 유연하게 넘기는 사람도 있지만, 1년이나 뺑이치고 있는데 이걸 또 해야 되네.. 하고 둘이

갈등이 생길 수밖에 없음. 미터기 이슈도 이 문제 때문이고, 당연히 누구의 잘못도 아님. 게임이 바뀌어야 됨.


카제 때 새로운 득템 시스템 도입한다고 했는데,
밑 구간이나 전체적인 틀이 안 바뀌면
어차피 한 달~두 달 하고 이제 뭐함? 소리 100% 나옴.

본캐 카제 일주일에 한 번 돌아봤자,
부캐들 지긋지긋하게 돌던 에기르 또 6번 보내야 되고, 아브 보러 가야 되고...
유저가 못 버팀.

골드 수급은 시즌 1 때 이카던이나 루인 같은 거 좀 더 재밌게 리메이크해서 도입하고,
레벨별 차등 확실하게 해서 상위권 유저가 불만 없도록 게임이 좀 바뀌었으면 좋겠음.

여기 보는지 안 보는지 모르겠지만,
개발진들은 진득하게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