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꾼이 아니라면 위 그래프대로 해주는게 맞구요.

초기에 배마를 선택한 이유는 짧은 선후딜, 민첩한 이동기, 콤보스킬을 보고 시작했는데 지금은 뭡니까?? 서포터?? ㅋㅋㅋ

배틀마스터의 초기컨셉을 되찾기위해 딱 한가지만 요구해봅니다.  
 
  용맹의 포효랑 바람의 속삭임을 스킬포인트 요구없이 Z,X로 빼주세요.
 이러면 
   
  1) 저 스킬 두 개가 빠진 자리에 다른 딜링스킬을 넣을 수 있게되면서 현타가 줄어들고 유저들의 재미가 올라갑니다.   
  2) 20초마다 돌아오는 바속,용포 타이밍에 오의 스킬을 때려박으면서 캐릭터 설명에 나와있는 것처럼 아이덴티티 스킬로 전장의 판도를 뒤집는게 가능해집니다. 
  
  3) 유저 각자의 개성이 생긴다.
    -  지금 스킬트리라고 해봤자 치명타를 위해 용포,바속,섬열란아 필수에 이동기 뇌명각, 버블수급용 내공연소가 필수이고 버프유지시간인 6초동안 모든 스킬을 떄려박아야하니 나선경과 화룡천상, 방천격이 필수라 스킬트리가 하나밖에 안나옵니다. 근데 저 두 스킬이 Z,X로 빠지면 빠진자리에 오의를 넣어 순간 폭딜을 올리겠다는 사람은 직업각인(버블 하나 늘려주는거)이랑 특화도 고려해볼것이고 순간폭딜말고 꾸준딜을 더 넣겠다는 사람은 신속이랑 치명을 더 챙기겠죠. 다양해집니다. 

 오의스킬의 쿨타임 제거까지는 요구하지 않겠습니다. 오의스킬에 스킬포인트를 투자하는데 버블까지 모아야하며 크리안터지면 일반스킬이랑 다를게 없다는게 정말 맘에 안들지만 여기까지는 요구하지 않겠습니다. 아바타도 요구 안할게요. 일단 3월 13일에 저거 하나만 요구해봅니다. 배틀마스터의 컨셉을 살려주세요. 

같은 배틀마스터 유저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타직업 어그로 무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