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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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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 속행룬으로 인한 쿨 병목 현상옛날에 정립한 이론이긴 한데 (이미 수 차례 검증 완료)
쿨 병목의 주된 원인 중 하나가 다름이 아닌 속행룬입니다 차라리 버프 형식의 아덴 폭딜캐거나 사이클이 딱 정해진 캐릭터라면 속행 룬으로 인한 쿨 병목의 영향을 덜 받는데 질풍 같이 애초에 쿨이 다 틀어져 있는 캐릭은 속행 룬의 효과를 온전히 받지 못합니다. 이게 직관적인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으나 속행의 현재 스킬 쿨타임 감소라는 옵션은 '스킬의 시전 프레임을 감소시키지 않습니다' 빠른 이해를 돕기 위한 단적인 예시로 칼바람 & 바송 쿨타임 14초로 가정해 봅시다 여기에 칼바람과 바송의 시전 시간을 1초로 가정해 봅시다 칼바람 -> 바송 -> 칼바람 -> 바송... 순서로 번갈아서 사용합니다 칼바람 (칼바람 쿨타임 14초 / 바송 쿨타임 x) -> 바송 (칼바람 쿨타임 13초 / 바송 쿨타임 14초 = 1초 간극) 딱 칼바람 모션의 1초 간격으로 칼바람 + 바송에서 쿨 병목은 없게 됩니다. 근데 여기서 속행이 터졌다? 바송 (칼바람 쿨타임 10.92초 / 바송 쿨타임 11.76초 = 0.84초 간극) 분명 칼바람과 바송의 쿨 간극은 칼바람 모션 1초 만큼의 간극이 존재해야 합니다. 그러나 속행이 터지면 위 처럼 1초 모션 간극이 깨지게 됩니다. 즉, 이걸 역산하여 식을 세우면 최우선으로 사용했던 스킬의 프레임을 칼바람이라고 가정하면 칼바람 프레임 - 칼바람 프레임 * 속행룬 쿨감 = 쿨 병목 누적 시간의 수치가 나오게 됩니다. 결국 제 아무리 칼바람 / 바송을 반 반 찢어놔도 시간이 지나고 속행이 터지면 터질수록 실전에서 칼바람 & 바송의 쿨 병목이 짙어지게 됩니다. 근데 이게 칼바람 & 바송에만 있는 게 아니라 공간 가르기 <-> 칼 or 바 회걸 <-> 몰치 두 구간에도 쿨 병목이 존재합니다. 즉, 속행룬이 터지면 저 두 구간에 동시에 쿨 병목의 가속화가 걸린다는 의미 = 질풍은 이론 상 & 구조 상 속행 룬의 효율이 떨어진다는 의미입니다. 반대로 출혈 or 중독 룬은 질풍의 높은 치적, 그리고 아크 패시브가 모두 출혈 & 중독룬에 적용됩니다. 또한 출혈과 중독룬의 가동률도 매우 준수하게 가져갈 수 있는 스킬도 다수 존재합니다. (물론 마나 문제는 또 다른 얘기지만...) 캐릭터 자체가 출혈 + 중독 룬의 효율을 매우 높게 가져가기 때문에 직관적으로는 질풍에게 속행보다 출혈 + 중독룬의 우선 순위를 더 높게 주고 싶습니다. 다만 이 부분은 계산하기가 거의 불가능한 영역이기에 알고보니 속행 룬이 위 같은 쿨 병목 현상을 모두 고려하더라도 출혈 or 중독룬 보다 DPS 효율이 더 높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마나 문제나 속행 룬의 쿨감을 살리기 다소 어려운 구조 (여기에 속행이 터지면 마나 소모도 같이 증가) 그리고 출혈 + 중독 룬의 효율이 높다는 걸 고려하면 높은 확률로 속행룬 보다는 중출룬이 더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요새 몰치 코어가 대폭 상향을 먹어서 몰치에 질풍을 내리고 중독 룬을 넣어보고 다니는데 상당히 맛있더라구요. 단심 + 중출 모두 챙기고 어떻게 해서라도 깡 뎀을 늘려보자는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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