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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1 04:21
조회: 43,197
추천: 122
눈가루팬 + 서폿본캐유저의 개인적인 생각생각이 많아지는 주제라 잠도 안 오는 김에 또 몇 자 제 짧은 생각 끄적여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래도 우린 '서포터'니까 부디 직각만은 유기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당연히 그 직각 채용 자체만을 의미하는게 아니라, 절구와 만개의 사용까지 통틀어서 하는 소리입니다 어쩌다가 서포터를 본캐로 하시게 되셨나요? 저 같은 경우는 별 다른 이유 없이 다른 게임에서도 지원가 포지션인 서포터를 하다가 왔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서포터인 바드를 본캐로 키우게 되었습니다 저 같은 분들 꽤 있으시지 않으실까요? 딱히 게임에서 주인공이 되진 못하더라도 내가 내 팀원의 근처에서, 곁에서 힘 쓰고 있었다는걸 누군가 알아준다면 그것만큼 재미있고 힘이 되는게 또 없잖아요? 누군가는 "그게 뭐가 재밌어?" 라고 하실 수 있는 부분인 누군가를 케어해주고 죽을걸 가까스로 살려내는데서 재미를 찾는 사람들이 더러 있습니다 그리고 대체로 그 유저들이 지금 서폿을 본캐로 하시는 분들이시겠죠 저도 그렇고, 그래서 학원팟을 정말 재밌게 하곤했습니다 트라이팟은 숙달 된 서포터가 마음껏 활개칠 수 있는 최고의 낙원입니다 저는 rpg가 처음이라 그런지 이 게임을 처음 시작하고 나서 사실 적잖이 당황했습니다 "아니 힐을 쓰고 싶을 때 못 써준다고?" 소리가 절로 나오는데 저는 이게 무척이나 낯설고 이질적으로 느껴졌거든요 저는 딜러들이 갖고 있는 물약을, 그들의 세미 데스카운트 정도로 여깁니다 내가 불의의 사고 내지는 치명적인 실수로 죽게 되었을 때 내가 그들의 물약을 세이브해주었던만큼 그들이 그 남은 물약들을 적재적소에 하나 둘 사용해가면서 제 빈자리를 스스로들 채워가며 결국엔 클리어해내는 것 그게 서포터들이 줄 수 있는 힐의 역할이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제목에 써놓았던 대로 눈가루님 팬입니다 로아에서 정말 유일하게 실력으로 벽을 느꼈던 유저고 제가 서포터로 모셔봤을 때 가장 경이로운 딜러였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진짜 그냥 뒤@지게 잘패요 최근 눈가루님 방송에서 스스로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시며 어떤 생각으로 하신 말씀들인지 저로서는 감히 짐작을 할 수 없지만 (숙제 기준) 절구가 필요 없다고 하신 말씀은 아마 진심으로 하신 말씀일겁니다 제가 느끼기에 눈가루님은 레이드 러닝타임 동안 물약을 적절하게 배분하는 그런 느낌입니다 너무 당연한 소리같죠? 그런데 다 쓰긴 다 쓰셔도 부족한 경우는 거의 없어요 물약 하나를 소모해서 내가 이 싸이클을 다 욱여넣을 수 있다면 과감하게 실드 없이도 맞딜을 하십니다 물약으로 딜 타임을 창조하시는 셈인거죠 저받 채용하신 딜러도 아니신데 짤딜+아드로 피 30퍼 정도만 까여도 바로 정가 드시는 모습을 심심찮게 봤고요 본인 데미지 수치가 이상해서 뭐라하면 했지 케어가 빈다고 뭐라고 하진 않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진짜 투명한 분이에요 놀랍도록 딜에 진심인... 가루님 바드 플레이 영상 보신 분들은 아실텐데 음진 위치 만큼은 정말 칼 같더라고요 본인이 그 음진 정중앙에 서있다고 상상하시며 까셨겠죠 누군가 "이 게임에서 서포터의 주된 역할이 무엇이냐" 라고 물을 때 눈가루님은 궁극적으로 딜러의 데미지 상승 부분을 대답할 것 이고 저는 딜러들이 죽지 않고 편안하게 딜하는 환경이라고 대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론은 무얼 우선순위에 두느냐는 가치관의 차이라는거죠 두 대답 모두 어느 하나 틀린 것이 없다 생각합니다 그냥 문득 이런 생각이 들어서 글 남기게 되었습니다 지금 가루님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게 비단 이 문제 때문만은 아니라는거 알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 드렸듯 다른 이야기들은 무슨 생각을 갖고서 하신 말씀들일까 저로서도 짐작이 가지 않기에 이번 일로 상처 받은 분들, 당사자분들 그냥 모두 잘 해결되길 바랄뿐이네요 개인적으로 서포터하시는거 진짜 보고 싶어하긴 했는데 이렇게 되어 많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옛날에도 다른 방송인분을 감싸고 도는 듯한 글을 적었다가 그 때 댓글과 쪽지로 욕 많이 먹었었는데 그래도 이 말씀은 조심스레 전하고 싶습니다 요즘 '뭐 하나 걸려봐라' 마인드로 살아가시는 분들이 종종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 만큼 현실이 힘들고 팍팍하다는 뜻이겠지요? 비하하고 비꼬려는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저도 삶이 힘들고 팍팍하거든요 여러분에게 켜켜이 쌓여있는 제가 감히 헤아릴 수 조차 없는 스트레스와 화들... 하지만 그 화를 날카로운 화살로써 실체화해서 다른 사람한테 향하는 방법은 별로 건강하지 않은 습관인거 같아서요.... 저도 최근에 겪은 모종의 일로 댓글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게 되어서 제가 스스로 느끼기에 별로 좋지 않은 감정의 댓글을 적었다 싶으면 등록하기 전에 팔짱끼고 다시 혼자 읽어보는 습관이 생겼네요 스스로 뭐라도 된 양 떠들어서 정말 죄송하고 무지성 실드글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히며 생방에서 제가 쳤던 제 스탠스를 나타내는 채팅 몇 개도 같이 남깁니다 ![]() ![]() ![]() ![]() ![]() ![]() ![]() ![]() 서폿은 딜러 없으면 안 되고 딜러도 서폿 없으면 안 됩니다 모두 에기르 화이팅입니다 --------------------------------------------------------- + 써주신 댓글들 모두 다 빠짐없이 읽어보았습니다 저는 여러분의 말에 반박을 할 수 없습니다 위의 사진에 쓴 채팅 보면 아시다시피 여러분 생각과 더 비슷하거나 가까울테니까요 모신다는 표현을 불편하게 받아들이셨으면 죄송합니다만 그냥 폿을 플레이하는 제 평소 마인드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 스타일은 잠시 접어두고 딜러 성향이 확실하다면 거기 맞춰주는 편이거든요 평소에 자주 쓰는 표현이기에, 당장 저번주도 슈모익 1580 찍은 지인이 카양겔에서 랏폿으로 고생하고 있기에 그 때도 '제대로 모시겠습니다' 하고 따라갔다 왔습니다 그 모시겠다고 직접적인 발언한 채팅 내역은 못찾겠습니다만... ![]() ![]() ![]() 겁화가 업데이트되고 딱렙 세분과 함께 가니 이 정도 수치가 가볍게 나오는게 재밌어서 찍어놓은 영상은 있네요 모신다는 표현 자체에는 아마 너무 어렵게 받아들이시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들을 수 있는 표현이라서요 그래도 불쾌하셨다면 거듭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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