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관문)
카마인이 카멘이 던진 검을 뽀려서 붉은 기운을 주입한 후 카멘에게 다시 돌려줌. 검을 받은 카멘은 이를 통해 뭔가를 깨닳았는지, 자의로 카마인을 따라 차원이동. 카마인은 하나가 되어 돌아온다고(정확한 대사 기억 안남. 대충 이런 위앙스 ㅁㅇㅁㅇ) 하면서 차원문을 열고 카멘과 함께 사라짐.

2관문)
가디언 루와 바르칸의 전투 중 루가 연합군을 지키려다가 허점을 보이고, 이를 놓치지 않은 바르칸이 바로 뒷치기. 너무나 어이없게도 루가 사망하고, 이어서 바르칸이 연합군까지 죽이려는 순간, 카단이 나타나 막아섬.
(이때 카단 한쪽 뺨에 작은 상처가 보임. 아마 모험가 심연 보낼 때 카카칸3:1카 구도로 싸운 결과인 듯 함. 개..개물;;) 이후 바르칸 vs 카단 맞짱.

3관문)
바르칸과 카단이 다이다이 뜨고 있는데 아크라시아 머법관 에버행님 두둥등장. 바르칸의 잘잘못을 낱낱히 따져 처벌하려 하자, 바르칸은 다 아크라시아를 위한 선택이라고 발악함. 하지만 머법관님의 자비는 없었다. 손 하나 까딱 안하고 바르칸 소멸시키던 중, 카제로스의 힘으로 추정되는 검은 연기가 나타남. 이 검은 연기가 바르칸을 감싸더니 곧이어 바르칸과 함께 사라짐. 결국 바르칸은 날개 정도만 바스러진 상태로 살아돌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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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가 죽은 건 안타깝지만, 에버그레이스가 등장해버린 순간
양측간 힘의 균형을 맞추려면 불가피한 전개였던 것 같음.

나중에 에버햄이 힘 좀 쓰면 다시 태어날 수도 있지 않을까?
다음엔 기계에 영혼이 닿아 -초합금사슴메카닉 루-로 태어나서
복수하길…(바르칸은 종막에서 모험가한테 따잇 당하겠지만;)

그리고 카마인멘 얘네들은 벌써부터 합쳐지면 2부의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될지…갑자기 혼란스러워짐.
난 쿠크세이튼이 떡밥을 크게 뿌리길래 당연히 2부의 메인 빌런은
쿠세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카마인멘이 이렇게 급 재결합을;;
(역시 한몸이였던 정은 쉽게 떼지 못하는 걸까?ㄷㄷ)

암튼 이번 레이드에 중요한 스토리가 잔뜩 들어가있어서 스토리쟁이인
나로서는 너무 좋았음.
요즘 스토리 늘어지는 거 빠르게 쳐내려고 디테일 버리고 가는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심연의 존재에 대한 서사라든가…배경이라든가…)
이번 레이드 컷신은 (루 한방 컷 빼고는……..)나쁘지 않았던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