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G게임 굉장히 좋아해서
16~18년 파판14 ( 율동 6주차, 천동 1주차, 인벤발 델타 퍼클런 7등 이후 탈팦 )
19년~22년 메이플 ( 세팅 후 던파와 병행, 8월 칼로스 격파후 메접 )
20년~23년 던파 ( 시로코, 오즈마 4인버스, 연옥 4단계 2인, 핀즈 2인 버스 후 개전 나오기전 던접 )
23년 ~ 현재 로아 ( 로펙 2750점 )

진짜 매년 한번도 안끊기고 RPG겜 하면서 나름 중상위권 유지 했다고 생각합니다.

주관적으로 모든 게임 다 각자의 재미가 있습니다.

던파는 파밍의 재미(도파민)및 타 게임 대비 레이드 컷이 낮아 여러 캐릭으로 게임을 즐겨볼 수 있는 라이트함. 만약 깊게 즐기고 싶다면 적은 인원으로 플레이하여 빌드를 깎아가며 클리어하은 재밌는 플레이 경험을 얻을 수 있고

메이플은 많은 아이템 파츠를 하나하나 손수 맞춰가는 스펙업의 재미와 언제나 높은 목표가 존재하여 해당 목표에 도달하여 클리어에서 얻는 성취감, 굳이 남과 같이 할 필요없이 솔로플레이 위주로도 진행 가능한 자유로움이 있으며

로아는 앞선 게임과 다른 스타일로 파티원들과의 "협동"위주의 구성으로 파티원들과의 연계에서 나오는 재미, 넓은 수평 컨텐츠로 굳이 레이드 외에도 많은 즐길거리, 고난도 레이드 클리어로 얻는 명예와 성취감이 있습니다.

솔직하게, 로아가 잘하고있냐 하면 아니라고 확답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굳이 로던메 끼리 비교 해야할까요? 이렇게 얘기가 진행되면 끝도없어지게 됩니다.

메이플은 이전 디렉터의 행보에서 실제 확률조작이 일어났고, 리부트-본섭간 갈라치기로 리부트서버는 삭제되고 하나의 통일화가 된 전적이 있으며 대놓고 유저들이 살 수 밖에 없는 BM요소( BTS 칭호 ) 도입이 있었고

던파는 "신화"라는 아이템으로 얻기도 힘든 장비를 만약 얻더라도 성능이 심각하게 차이나는 현상을 만들어 이로 인한 꼬접을 야기하고, 이 부분으로 고객들이 반발하니 그 다음 시즌은 순수 노가다로 게임을 만들었으며 버퍼의 성장이 힘든 구조를 만들어 두곤 갑자기 명성 +3000을 박아넣어 안그래도 적은 버퍼유저 이탈을 발생시켰고

로아는 디렉터가 "죄송한 마음을 담아 핫딜샵을... 로얄크리스탈로 사면 쌉니다" 라는 발언을, 선발대들이 언제나 비싸게 자원을 주고 사면 어느 기간동안은 풀지 말았어야 함 에도 이를 무시하고 후발대 지원을 하여 하위에서 상위로 갈 성장동기를 박살내고 있습니다.

각자가 다른 게임을 바라보는 시선은 다릅니더. 어떤 사람은 메이플의 BM이 역해서 못갈수도 있겠지만, 누군가는 '그정도야 뭐'
던파의 운빨이 싫어 접은 사람도 있겠디만, 누군가는 '노가다보단..'

모든 게임은 장단점이 있고, 저희는 각자 자기가 재밌는 게임을 하면 됩니다. 재미없는 게임을 붙잡고 있을 필요도 없고 자기가 재밌는 게임을 하러 간다고 아무도 욕하지 않습니다.


근데, 소위 말하는 '갓겜충'들은 나가주세요

과거 로아를 안하고 메,던 때도 그랬고. 지금도 똑같은데 여러분이 하는게임이 갓겜이고 나머지가 쓰레기게임은 아닙니다.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게임을 하는거죠.

우리 게임 비교하지말고 그냥 할 사람은 하고 말 사람은 맙시다.